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외출하던 길에 집근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결제 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더니
"사징님 잠깐만 내려 보시겠어요?" 라고 하길래 카드에 뭐가 문제가 있어서 결제가 안됐나? 싶어 내렷더니 운전석 뒷바퀴쪽 땅을 가르키면서
"연료 들어가는 라인쪽에서 기름이 좀 새는것 같습니다 " 라는 겁니다. ㅡㅡ;;
허리를 숙여서 차량 하부쪽을 올려다 봤는데 딱히 액체(휘발유)가 흐른 흔적은 보이질 않고
땅을 보니 진짜 좀 젖어 있긴 한데 원래 있던 자국인지..물인지 차에서 샌건지 모를 흔적이..(이때 비는 안왔습니다.)
이때 손으로 찍어서 냄새라도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차에서 기름이 샌다고? 달리다가 불이라도 나는거 아닌가? 하고 좀 멘붕이 와서..
직원은 종종 겪었던 일인냥 대수롭지 않게 많이 새는것 같지는 않고 흘러들어가는 라인쪽에서 살짝 비치는것 같으니 나중에 점검한번 받아 보라고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 후로 아침 출근시 시동전 / 회사 도착 후 , 퇴근시 시동전 / 집도착 후 계속 연료통 아래쪽 과 땅바닥도 확인 하는데 뭔가 흐르거나 땅에 묻은 흔적은 없습니다.
근데 플라시보 때문인지 연료 게이지 떨어 지는게 너무 빠른것 같습니다. 매일 같은 출퇴근 코스를 다니다 보니 대략적인 게이지 상태가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데 평소와는 좀 다른 느낌 입니다.
점검은 한번 받아봐야 겠지만 차에서 기름이 샌다는 상황 자체가 아무리 노후된 차량이라고 해도 일어나면 안되는 일 아닌가 싶으면서
그날 주유소에서 진짜 내 차에서 기름이 샌게 맞나 싶은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ㅡㅡ;;; 진짜 이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거군요..감사합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주차해두신 자리도 동일하게 되어있을겁니다
그 잠깐 세운 동안에 바닥이 젖는 정도면 엄청 새는거라서요...
지금 주차해둔 상태에서 바닥에 큰 이상 없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름이 암반봐도 너무 빨리 달아서
주차하고 머리 숙여서 보니까 연료라인이 삭아서 쫌 찢어진건지 거기서 조금식 새어나온적이 있네요
주유시에는 빠르게 많은 양이 밀고 들어가니 새는 부분이 있다면 티가 날 확률이 높구요. 점검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평소에 가득 안채우면 크랙 생겼는지도 모르고 지내고요.
이 경우, 정차했을때는 세지 않을 확율이 높거든요.
점검 받아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