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가 출고타이어로 최고속도 퓨얼컷(연료제한) 이 다르다 라는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게 차량출시 시일에 다른것인지 무엇인지 잘 구분되지않았으나..
기아 담당자에게 직접문의한결과 출고타이어를 기준으로 ECU 퓨얼컷 소스가 다른것으로파악되었습니다.
스팅어 3.3터보기준 최고속도 제한 속도
- 올시즌 타이어 : 240 km/h
-써머 타이어 : 270 km/h
테스트를 보시면알겠지만.. 270이 아닌 299km/h 퓨얼컷이 걸리는것같습니다.
물론 공도나 고속도로에서 그정도 속도로 달릴일은 전혀없겠지만
하지만, 이는 미국사이트에는 공식적으로 소개가 되어있지만,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나오지않고
기아 관련 일하시는분들도 많이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 : 2.5T 는 최고속도가 어떻게될까요..?]
전에 기아 드라이빙 아카데미일때는.. 비오고 노면이 미끄러운 3.3t 후륜구동인데..
인제에서 타다보니까.. 240은 가볼일이없었어요..ㅋㅋㅋㅋㅋ 아무리 많이 밟아도.. 230..?
270은.. 도데체.. 어떤서킷에서 밟아볼수있을까요...ㄷㄷ
벨엔도.. 220 넘으면 차 부서질것같던데..
왜 저런 차이를 둬놓고 명시를 안했을까요??
그럼 딱 240, 300인데 ㄷㄷ
추천빼셔야할거같은디요 ㅋㅋㅋㅋㅋ
아래 댓글처럼 조회해보니 Mxm4가 아니라 OE로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들어가는데
W급이네요
그럼 270 / 300이니 240리밋은 신빙성이 떨어지는군요 ㅠㅠ
벤츠 E 220 d 4MATIC AMG Line - 최고속도 232km/h / 벤츠 E 250 AVANTGARDE & EXCLUSIVE - 최고속도 243km/h
벤츠 E 300 e 4MATIC EXCLUSIVE - 최고속도 245km/h / 벤츠 E 350 4MATIC Avantgarde - 최고속도 250km/h
보통 배기량과 엔진 종류(디젤, 가솔린), 구동방식에 따라 안전최고속도가 달라지는 게 일반적일 텐데...
출고 타이어에 따라 안전최고속도가 달라지는 것은 좀 거시기하네요.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는 출고 타이어에 따라서 최고속도가 달라집니다.
보통 광고하는 최고속은 썸머 타이어가 되고 일반 출고 차량은 사계절 타이어 기준으로 나오죠.
물론 그속도 까지 갈일 없지만
출고 후 저걸 알았다면 속은 기분일 거 같습니다.
동호회보니깐 타이어 바꿔간다고 해도 리미트 풀어 줄 순 없다고 하더라고여
컴포트 사계절, 스팅어에 장착되는 미쉐린 mxm4의 속도 지수는 V급으로
시속 240까지 견딥니다 그 이상에서는 과마모나 이상마모가 발생할 수도 있고
방열 한계로 오히려 접지력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을 거 같구요
다른것도 아니고 3.3T 정도의 300후반대 마력까지 뽑아내는 미친 성능인데
타이어 한계속도 이상으로 올리는데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제 생각엔 운전자가 이런거 까지 세세하게 확인해가면서
아 내 타이어의 한계속도는 240이니까 그 이상 밟으면 안되겠군~
이라고 생각할리가 만무하니.... 그냥 아예 리밋으로 제한해버리는 게 더 안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야 뭐 타이어에 환장하는 놈이니까 겨울용 타이어로 바꾸면 Q급인 160km 계기판에 빨간색으로 칠해놓고 다닙니다만은(뭐 사실 그 속도까지 올릴 일 도 없지만)
다른 분들은 이정도는 아니겠죠
독일에선 렌트카 빌렸는데 겨울용 타이어 장착차량이면 속도지수에 맞는 최고속을 계기판 옆에 스티커로 붙여주는걸 본것 같기도? 합니다 ㄷㄷ
스팅어에 들어가는 올시즌 타이어는
프라이머시 mxm4가 아니라 프라이머시 투어 올시즌입니다.
찾아보니 W급 타이어네요.
세상에....
mxm4가 아니었군요 W급이면 270km?인가 까지 버틸텐데
왜 그런.....
브릿지스톤 RE97은 V급이 맞는데 정작 3.3T는 19인치가 기본이라 18인치에 맞춘건 또 아니겠네요 ㄷㄷ
영암 풀코스 백스트레이트, 스즈카 백스트레이트도 꽤 긴 편입니다.
대한민국 법령에는 계기판은 항상 + 속도만의 오차를 허용하고 있으므로 10% 이내의 오차가 걸린다고 해도 계기판상 299 금방입니다.
갑자기 우르르 난리났네 난리났어(유퀴즈 유행어 ver)
처음 출고시 H/W 리미트 거는거면, 그리고 변경도 안되면 좀 웃기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