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알아보기 시작한지 2달은 된거 같은데 아직 구매 결정을 못했습니다 ㅠㅠ
아직 돌이 안된 아들까지 3인가족 패밀리카에 연 주행거리는 1만정도 예상됩니다.
구매 조건은 선수금 1000만원 나머진 할부입니다.
제 선택지중에 뭐가 나을지 개인적인 의견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선택지가 엄청나게 들쑥 날쑥 합니다.. 고민이 많아서 ㅠㅠ
나름 고민의 흐름 순서대로 썻습니다.
1. 쏘렌토 하이브리드 or 가솔린
- 금액 생각 안할시에 제일 사고 싶은 차입니다. 근데 아직 전세살고 있으면서 4000이 넘는 차를, 그중에서 3000을 할부로 산다는게 좀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대기기간이 긴것도 좀 걸립니다 ㅠㅠ 차가 좀 빨리 필요해서요 ㅠㅠ. 한가지 더 걸리는건 구매시기입니다. 기아의 앰블럼 변경과 친환경 세재해택을 포기하게 되는거니 ㅠㅠ 여러므로 걸리는게 많네요.
2. 싼타페 2.5 가솔린
- 할인도 많이하고, 쏘렌토에 비해 내부디자인도 고급스럽고 괜찮습니다. 외부디자인과 패리라는거만 빼면 ㅠㅠ
게다가 디자인때문에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밖에 보이지 않으니 역시 가격이 4천... ㅠㅠ
3. qm6 중고
- 새차들에서 선택을 못하겠으니 중고를 알아보게 됐고 qm6 중고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것 같아 고려해보게 됐습니다.
3~4년 정도 타고 그때 봐서 전기차 같은걸로 갈아탈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중고차의 높은 할부이자율과 qm6의 신차가 할인을 많이해서 상대적으로 싸지 않은 중고가, 그리고 올드한 대부디자인 ㅠㅠ s-link 등등 역시 걸리는게 많더라고요 ㅠㅠ
4.말리부 중고
- 어짜피 중고를 살거면 짧게 타고 바꿀거니 suv 말고 세단도 괜찮을것 같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말리부가 평도 괜찮고 중고가도 괜찮고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서칭을 해보니 역시 단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ㅠㅠ
비싼 수리비, as센터의 불편함, 올드한 실내, 오토홀드 없음 등등 ㅠㅠ
5. k5 신차
-어짜피 세단을 알아보다보니 신차도 suv에 비해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소나타는 너무 못생겼으니 k5를 알아봅니다.
저금리 할부 이벤트까지 하고 있더라고요. 3천정도에 맞춰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신차는 7년은 탈거라 왠만하면 suv를 사고 싶었지만 그게 아닌게 아쉬운 포인트더라고요.
6.소나타 중고
- 중고로 사더라도 현대기아가 감가 거의 없이 팔 수 있단 이야기를 또 주워들어서... 아반떼는 아무래도 좀 작으니 소나타 17~18년식 중고를 사서 맘편하게 3년타다가 팔아버리는것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가격도 2000아래에서 살 수 있고, 나중에 팔때도 가격을 괜찮게 받을 수 있다고들 하니...(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맞나요?) 생각을 전혀 안했던 차지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정도로 생각했습니다 ㅠㅠ
이와중에도 중고 디스커버리스포츠, 감가 심한 sm6, 트레일블레이저, 니로, 아이오닉5 등등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제 조건에 썩 매리트가 있지 않은것 같아 뺐습니다.
원래 뭐 하나 살때도 엄청 알아보고 사는 스타일인데, 몇천만원짜리 차를 사려니 진짜 고민 엄청나게 하게 되네요 ㅠㅠ
제 생각에도 후보군들이 직접적 비교가 힘든 것들 뿐이라...
보시고 그냥 어떤 차는 고려를 안하는게 낫겠다 라던지, 어떤차가 합리적일것 같더라던지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약해놓으시고 대기시간동안 고민하시다사 아니다 싶으면 취소하셔도 되고요.
/Vollago
10만 전후 3천 언더에 옵션 괜찮게 구성하시면 편하게 운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공간, 편의성, 정숙성 왠만한 것에서 모두 만족하실 듯 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회전형 카시트까지 나와서 체력이 정말 없으신것만 아니면 솔직히 이게 세단 선택의 반대요인이 될정도까진 아닙니다.
게다가 아이 1~2년만 지나면 혼자서 카시트에 타거든요.
그리고 아반떼도 절대 안작아요.
지금 나오는 아반떼 사이즈가 거의 예전 소나타 정도 크기입니다.
저라면 suv가 정말 필요하시면 투싼도 한번 알아보세요. 거의 예전 싼타페 크기이구요.
suv가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k5 가솔린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중고도 나쁘지 않지만 어짜피 지금 차 사면 다음 교체주기에는 전기차 혹은 수소차 주기랑 거의 엇맞습니다.
중고차면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중간에 내연기관차 한번 더 거쳐야할것 같구요.
최근에 전기차 행보를 보니 2~3년 내에 뭔가 천기차 시대가 올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ㅠㅠ
말씀하신처럼 신차 다음 전기차가 괜찮은 주기라면 신차를 사는게 더 합리적일것 같습니다.
투싼도 안알아본건 아니었습니다. 투싼을 가장 처음에 알아보던 차였는데 시승을 해보니 내장제들이 좀 아쉬워서 ㅠㅠ 그돈이면 윗급을 가는게..라는 생각에 후보군에서 뺐었습니다.
지금 와서는 좋은 선택 같지만 역시 대기가 긴 탓에 ㅠㅠ 패스했습니다.
k5 한번 구경및 시승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용도 부담이면 최소한 비용으로 저렴한것 선택하는게 맞죠.
차는
용도와 비용 그리고 취향의 줄타기 입니다.
니로,아반떼,쏘나타,투싼도 괜찮은데요.
타다가 하브나 ev신차로 기변하시면 되고요
싼타페 2.5T를 보셨으니 2.5가 부담스러울 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