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타이어는 말그대로 일반적인 4계절 타이어.
겨울에도 사용가능함.
조금 내린 눈길도 사용 가능하지만
오늘처럼 눈이 많이온 노면에서는 사용하면 안됨.
(뭐 해도 되지만.....엄청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올시즌타이어의 맹점은
제가 알기로는 캘리포니아 기후에 맞춰서 나온거라
우리나라처럼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를 가진 나라에서는
굉장히 차가운 노면상태라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타이어가 아닙니다.
올웨더타이어는 올시즌타이어에 눈길 그립력 향상시킨 버전.
패턴이 V자 형태.
올웨더는 유럽날씨를 기준으로 만든 타이어라
한국이랑 겨울기후조건이 비슷해 사용하기 적합.
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
한국 키너지4S²(유럽에서 먼저 정발했던 타이어)
금호 솔루스 4S HA32
제가 한국타이어 올웨더 장착하고 있는데
단점을 몇 가지 꼽자면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시 공명음 발생
(처음에는 없다가 타다보면 생기다가 나중에 또 사라짐.)
빗길이나 일반노면 제동력은 올시즌보다 좀 못합니다.
하지만 눈길에서 제동력은 엄청 차이날 정도니깐
저정도 단점은 상쇄시킬만한것 같습니다.
타이어 1년 타고 바꾸기 좀 그런데, 윈터 써머는 못할거 같고 눈길에 너무 미끄러워서
안되겠네요. 올해는 이런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텨야 겠습니다.
PSAS4가 올웨더였나요? 올시즌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만큼 정보, 환경, 조건이 이제야 슬슬 올라오는 시기인 것 같아요.
3PMSF 냐 차이입니다.
M+S 면 겨울에 써도 괜찮다 정도이고, 사실 이건 눈길 테스트나 이런걸 한게 아니라서 M+S 마크가 있어도 눈길 트랙션은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3PMSF이면 윈터에 준하는 성능까지 나온다 정도로 보시면 돼요 ㅎㅎ
https://www.tirerack.com/tires/tiretech/techpage.jsp?techid=125
대충 읽어보니, 눈 있을 때 가속 시 트랙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쓰이는 심볼이고, 눈길에서의 브레이킹, 좌/우회전, 그리고 얼음 위에서의 트랙션을 평가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럼, 국내 쇼핑몰에서 3PMSF 라는 걸로 검색해서 타이어를 찾을 수 있나 해서, 다나와에서 검색해 보니 다 해외쇼핑몰만 나오네요. :(
아직 생소해서 그런지 마케팅이나 상품판매시에 언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M + S 는 쓰여있는 사계절 타이어이긴 한데.... 다음 타이어 교체 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