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깨끗하게 손봐가며, 바꾸지않고 오래 타는 걸 좋아해서
E93 컨버터블을 계속 타고 있습니다.
앞유리에 불만이 있는데,
특별히 깊이 파이거나 깨진 곳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정면에서 햇빛을 쨍하게 받는 날씨에는
앞유리 전체에 걸쳐 수많은 점(?)이 박혀있는(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겠네요) 것처럼 보여서
시야가 뿌옇기도 하고 눈에도 기분에도 거슬립니다.
세차할 때마다 유리세정제로 열심히 닦아보는데 개선되지 않는 걸 보면, 제 추측으론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1>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앞유리에 수많은 미세한 흠집들이 있는 거다
or
2> 틴팅한지도 똑같이 오래되다 보니 실내쪽 틴팅면이 오염된 거다
그래서 일단
금주내 하루 날을 잡아 실내쪽을 유리세정제(틴팅에 사용해도 된다는 인비져블 글래스)로
힘줘서 닦아볼까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유리를 교체해볼까 하는데,
그냥 참고 쓰거나, 유리 연마(이건 안좋다는 글이 많네요)를 알아봐야 할까요?
교체하면 진짜 새차타는 느낌이에요 ㅋㅋ
혹시나 해서 차 안에서 벅벅벅벅 닦아 봤더니 지워지더라구요?? -_ -;;
내가 차에서 뭘 했다고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닦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일부분만 닦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앞유리 생각보다 약해서 깨지거나 금가면 교환하세요
매직 스폰지나 광택기 같은거 한번 돌려보면 날라갈수도 있어요
예전 소나타가 지금 현상과 비슷했습니다.
바깥쪽을 유막제거제로 면정리를 한번 해보심이
간편하게 손톱으로 긁어보시면
대충 흠인지 때인지 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