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산지 3주 됐습니다 눈 내리는 고속도로에서 펑크 나고 긴급출동 기다리기 귀찮아 리페어킷으로 실란트 넣고 다시 달렸습니다
타이어압이 점점 오르자 구멍이 매워져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공기압이 다시 떨어집니다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타이어를 보니 바람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최악인건 실란트가 타이어를 빠져나와 휠하우스에 덕지덕지 퍼졌습니다
보험 긴급출동에 연락했습니다 30분 만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타이어에 바람을 넣습니다 근데 바람이 안들어간답니다 타이어 구찌를 실런트가 막아 버린것 같습니다 수리가 안된답니다
어부바 차를 불러 근처 타이어집으로 갈려고 몇 군데 알아봤는데 새해 저녁이라 모두들 영업을 안하더군요
마지막 방법은 어부바해서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보험 긴급 출동 아저씨에게 비용을 물어보니 킬로미터당 2000원이랍니다 집까지는 대략 20만원 이더군요
오케이 콜! 집으로 가주세요 집에 왔습니다
도착해보니 타이어 바람이 다 빠져버렸는데 휠에 타이어 씹혀서 타이어도 갈아야 한다면 정말 맨붕 올 것 같네요
내일은 다시 보험 견인으로 동네 타이어 가게 가야할 것같은데 정말 긴급한일 아니면 리페어킷 쓰지 마세요
현대는 왜 이런 위험을 매뉴얼에 고지하지않나요
스페어 타이어 빼고 넣어준 원가절감 수단일뿐이지, 스페어 타이어 대신의 역할로는 절~~대로 못쓸 물건이더군요. 뒷처리 문제도 심각하고..
차라리 펑크나면 바로 보험 부르는게 낫습니다.
바쁘셨더라도 한번 글 올리고 판단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흑.
메뉴얼에선 실런트 사용후 타이어 교체를 권합니다 .... 재사용불가예요
그리고 바로 실런트 제거하라고 하네요
굳으면 제거가힘든가봐요
실런트와 호스는 재사용이 안되니까
공기주입호스도 재구매하셔야할듯합니다
완벽하게 위기상황에 쓰고버릴용도로써야겟네요.
보험 횟수 아껴야 한다면(제차같은 독썩차는 긴급출동 횟수도 아껴야 ...)
지렁이 박는 공구를 사서 같이 차안에 넣어두고 펌프는 바람 넣는 용도로 쓰시면 딱 좋습니다.
직접해도 보험아저씨 도착하기전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팔힘 세고 체중이 좀 나가야 지렁이를 잘 박을 수 있고 저처럼 팔뚝 얇은 아재는 지렁이 박기가 약간 힘들긴 합니다.
전 런플랫으로 출고해서 스페어 타이어는 물론 리페어킷도 없습니다.
근데 이번에 사계절로 교체하는 바람에 리페어킷이나 하나 구입할까 했었는데 꿈도 꾸지 말아야겠네요. -_-;
휠과 타이어는 손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세척 후 재사용 가능 합니다.
바디 금형에서 타이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삭제됨.(엄청난 금액 절감 효과와 연비 상승효과 발생)
수출형 모델은 트럭처럼 외부 바닥에 부착하는 방식이더군요.(신형 쏘렌토 수출형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카캐리어에 싣고 가는 거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