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목격 했어요. 통로주차된 차량을 발로 미는 사람을.
저희 아파트는 "주차공간이 많이 넉넉하지 않아서, 늦게 귀가하면 통로주차를 할수밖에 없는 환경" 입니다.
근데 아침에 자기 차 빼려고 앞에 있는 차량을 미는데, 나참~ 이걸 발로 미는거예요.
잘 안 밀리니 나중엔 손으로 밀어서 뺐겠지만, 적잖은 충격을 받아서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이 기가막힌 상황을 적었죠.
근데!!! 댓글 중에 1/3 은 발로 민다고 하는거예요!!! "내 손을 왜 더럽혀야 하냐" "통로주차한게 매너똥 아니냐" 뭐 이런 반응들이요.
물론 자기 편하자고 (사실 뭐가 편한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통로주차를 하는 행위는 남에게 불편을 주니 욕먹어도 싸죠.
발로 민다는 사람들은 과연 누군가 자기차를 발로 미는걸 목격하면 가만히 있을지도 의문이 들더라구요.
굴당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런데, 자기 손 더럽히면서 남의 차 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긴합니다.
참 애매하죠.
이게 다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생긴..... ㅠㅠ
그래서 신축으로 이사왔죠 ㅠ
평수가 중요하더라구요
보통 84타입 33평대가 많을수록 차2대있는 집이 많아서 84타입이 적은단지일수록 주차가 여유롭습니다
소유해본 차량 중에, 되는 차도 거의 없었지만요;
이중주차해야 하는 상황이면 차라리 10~20분 걷는걸 택...
솔직히 요즘같이 추운날 세차도 못하고 차 엄청 더러운데 외출하려고 나와서 내차 앞에 차막혀있으면 솔직히 맨손으로 밀고 싶겠나 생각합니다
그냥 자전거 미는 것도 아니고 맨손으로 차 밀려면 손바닥 전체가 더러워지는데 전 그냥 그런상황이 너무 싫어요
발로 밀어본적도 없지만 이중주차 극혐합니다
동네 따라서 이중주차가 필수인 곳도 있어요. 차량의 반은 이중주차를 해야하는...그런데 안살아본 사람은 이해 못하죠
전 제차를 누가 그런식으로 하면 화날거깉아서 저 또한 남의 차 밀 때 손으로 밉니다.
차가 더러우면 제 차에 있는 티슈 쓰면 그만인가구요..
주차공단이 협소해서ㅜ어쩔 수 없이 그런거지 고의로 통로 막기 위히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남의 차 발루 미는 사람들 차를 다른 사람이 발로 미는거 보면 그 사람도 기분이 썩 좋디는 않을겁니다.
저는 그냥 발로 타이어 밀어서 하긴하는데 진짜 힘들어요...
저 정도는 감수할거라 생각합니다.
뭐 제차 이면대놨으면 발로 밀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범퍼야 뭐 상처나도 크게 문제가 안되니....
그런데, 진짜 다 괜찮은데
스타렉스, 렉스턴, 무쏘, 코란도스포츠, 팰리세이드가 이면주차한 날은 울고싶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다리다쳐서 힘든데 앞에 대놓고 전화 안받으니까 답이 없더라구요....ㅜㅜ
그러나 차체나 범퍼를 발로 미는 것은 오히려 다욱 예의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시글대로 주차공간이 현격히 부족하여 이중주차가 암묵적으로 허용된 상황일 경우입니다
/Vollago
보통은 이중주차는 안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하고 하는 사람들만 하는 거라 생각해서요.
자기 편하려고 했으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드러운 차 손 드럽혀가며 밀어주길 바라는 것도 어찌보면 과한 바람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이중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특수한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제가 그런 환경이 아니라 그런건지...크게 공감은 안가더라는...
제가 목격한 바로는 이중주차 차들은 자리가 비어있는데 안좋은 자리거나 더 아래로 내려가기 싫어서 매번 동일한 차량이 이중주차 하는 경우 뿐이었네요.
저도 첨에 충격받았어요.
지금은 여기서 배워가지고 타이어 굴려요.
가끔 발로 안굴러가면... 하체운동인가 하면서 더 씨게 굴려봅니다... ㅜ.ㅜ
저희 동네도 이중주차가 일상이라, 너무 많이 더럽지 않으면 손으로 밀기도 하고요.
난제입니다...
발로 범퍼 미는건 뭐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그릴을 발로 밀더군요
근데 발로 밀려도 할말 없는게 출구에서 좀 거리는 있지만 자리 많은데 출구 가까운데 이중주차 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그래도 좀 골때렸어요 ㅋㅋ 뭐라 말은 안했지만 ㅋㅋ
도장면 잡으면 괜히 남의 차 스크래치날까봐
번호판이나 플라스틱위주로 잡고 밀어요
휠이나 타이어를 발로 밀수가 있나요?;;; 그게 각도가 나오나요? 발을 끼워넣고 미는건지;;
드러우면 가끔 발 쓰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제 차가 그렇게 더러우면 남보고 손으로 밀어달라 요구 못하겠습니다
근데 발로 미는게 예의없어서 기분나쁘시다는건가요? 차에 손상만 없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손에 뭍는거 그거 얼마나 더러워진다고;;
(솔직히 댓글보고 놀랐네요)
상대차가 얄미워 보일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발로하면 차에 기스나죠. 사이드 잠그지 않는한 차는 구릅니다.
그냥 그런 주차 자체는 제가 불안해서 안합니다.
만일
제차를 누군가 발로 밀고 있는 장면을 본다면
나 와이프 발로 밀면 좋냐? 라고 해주고 싶네여 ...
이중주차 해놓고 주차장 자리가 많이 생기던 말던 그냥 두는 사람도 많죠.
이중주차는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중주차가 필수인 지역은 제외)
배려를 하지 않는 사람이 본인은 배려를 받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2) 하지만 자리가 넉넉하지 않은 곳에선 통로주차를 할수밖에 없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의 경우는 허용을 했고요. 늦게 귀가로 인해 자리가 없으면 제 차가 통로주차를 할수도 있는거예요.
위 두 개 중 제가 겪고 있는 2) 의 경우를 두고 본문을 작성한건데... 통로주차만으로 생각하시다보니 의견이 많이 엇갈린것 같습니다. 차가 더럽건 더럽지 않건, 세단이던 SUV 이던 발로 밀어보는걸 생각해본적도 없는 저로선 댓글에 많이 놀랐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통로주차는 용납할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통로주차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분명 존재합니다. 발로 민다고 하신 분들은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본인차를 발로 미는걸 목격한다면, 아무렇지 않게 그냥 지나갈수 있을지 궁금해요.
멀쩡한 두 손이 있는데 왜 발로 미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이유없이 지 편한대로 이중주차 하는 사람들 극혐합니다만, 그거랑 발로 미는거랑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손 더러워지는게 더 불합리한 상황이라 보거든요.
후려차지 않는이상 플라스틱에 페인트 발려진 범퍼가 상할일도 없다고 봅니다.
저는 발로 밀면 제어가 잘 안되는 이유로 손으로 미는편 이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누가 제차를 발로 밀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나마 움직일 수 있게 중립이라도 해놓은 차는 눈물날 정도입니다.
저도 종종 하듯이 타이어를 발로 미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범퍼나 그릴을 발로 민다는 분도 꽤 많아 컬쳐쇼크네요 ㄷㄷㄷ
차에 따라서는 범퍼는 발로 밀다가 뽀개져서
재물손괴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차 본체는 절대 발로 안밉니다;;
실제 친구중에 발로 밀다가 범퍼 깨져서 물어줬던 사례도 있습니다.
범퍼라고 하면 기스 날테니 손괴는 맞아요.
이게 싫으면 차주가 일찍 나와서 자기 차 빼서
정상 주차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