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님이 면허딴지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운전이 두려운가봅니다.
특히 차선 변경은 너무너무너무 두려워해요 (특히 깜빡이 키면 빵빵거리고 과속하는 개X키들이 많아서 몇번 데인이후로..)
그래서 훈련을 시켜주는데.. 아직 감을 많이 못잡는지 너무 힘들어하네요
혹시 독특한 훈련법 가지고 계신분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ㅠㅠ
동반자님이 면허딴지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운전이 두려운가봅니다.
특히 차선 변경은 너무너무너무 두려워해요 (특히 깜빡이 키면 빵빵거리고 과속하는 개X키들이 많아서 몇번 데인이후로..)
그래서 훈련을 시켜주는데.. 아직 감을 많이 못잡는지 너무 힘들어하네요
혹시 독특한 훈련법 가지고 계신분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ㅠㅠ
전제조건은 차간 거리가 충분한 고속도로나 통행량이 많지않은 국도인데...이런 트릭(?)도 사실 차가 많고 속도가 더딘 시내구간에선 좀 힘들죠...
저는 차선변경시 풀악셀하라고 알려줬습니다..
초보운전 무조건 풀악셀하라고 알려주면 잘못해서 전방주시 제대로 못하고
교통흐름 못 잡아서 앞차 박을수도 ㅠ
정말 왜 그러는지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빵빵 거리며 급 가속 하는 사람들은 도로에서늘 만날수 밖에 없는데.. 세월이 지나도 안 없어 지니까요.ㅎㅎ
옆차산 차가 꽤 멀리 있다는걸 확인하고 끼어든 후에도 빵빵대면 일단 손으로 미안하다고 어필하고(잘잘못을 떠나서) 계속 내 갈길 간다......라고 마음을 먹으니까 그 다음부터 점점 용기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차선 바꾸고 옆으로 끼어드는것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저보다 더 잘 끼어들고 잘 다닙니다. -_-;;;;
내가 더 빨라야 유리합니다.
우리도 주행하면서 깜빡이켰다고 빵빵거리진 않잖아요
여동생 연수중인데 여태 한번도 빵빵이 먹은적 없습니다
아마도 계속 켜놓고 아무것도 못했거나 차가 빨리오는데 켜버려서 그랬을 수도
여동생 같은 경우 뒷차의 동향을 룸미러로 수시로 확인하라고 일러줬습니다 그게 눈의 움직임도 적고 큼지막하니 잘보인다고.
순서
룸미러로 뒷차가 먼저 방향지시 의사를 밝혔는지 확인
사이드 미러와 옆유리로 뒤와 옆에서 차가 오는지 확인
안오면 깜빡이
사이드 미러로 뒤에 차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확인
빨리 가까워지면 취소, 안가까워지면 천천히 진입
완벽하게 차로에 안착할 때까지 주변 계속 확인
깜빡이 끄기
이런식인데
혹시 동승자용 거울이 따로없나요?
저는 제가 보는 용도의 사이드미러, 룸미러가 다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차통행이 조금있는 도로에서 계속 사이드미러 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거울 슬쩍보고 판단하고 앞에보고
슬쩍보고 앞에보고 판단하고(실제로 진로변경은 안합니다 그냥 거울보는 연습을 계속 수시로 하는거에요)
저정도면 들어가도 되는거야?
- 아니야 안돼 다시 거울봐 가까워지고있잖아
이정도면 들어가도 되는거야?
- 이정도는 뭐 큰 무리 없겠다
그렇게해서 거울로 잠깐만봐도 차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어야할거고
2차 검증할 때 차랑 얼마나 가까워졌는지도 판단하는 능력도 길러줘야합니다.
다행히 이제 2주차 까지 거울은 잘보는데 숄더체크를 어려워합니다
차로에 완벽히 들어갈 때까지 계속 봐서 옆으로 물고 들어오는거 확인해줘야하는데
지난주말에 도시고속도로에서 저희가 차선 반쯤 들어왔는데 쏘나타가 깜빡이 켜자마자 저희쪽으로 옆에서 밀어버려가지고 제가 핸들 잡고 못들어가게 잡아버렸거든요..
이걸 다 할 수 있을 때 고속도로를 데리고갈 생각입니다..
이번주 3주차를 빠싹 불태워서 주말에 꼭 갈 수 있길...
알아서 길 비켜줄겁니다
내가 들어가려는 차로의 차들 속도와 내 속도를 맞추는 겁니다. 이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게 되면서 악셀을 아주 살짝 밟으면서 들어가면 사실 그거까지 못하게 쫓아와서 막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걸 지적하는 분이 왜 거의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초보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뒷차(옆차로의)로 하여금 강제로 브레이크를 하게끔 만든다는 겁니다.
정말 이기적인 차로 변경입니다만, 본인이 그걸 모른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뒷차가 브레이크 밟을 일이 없게, 최소한 악셀 오프만으로도 충분하도록..
속도를 맞추고 거리를 벌리고, 그 다음 차로 변경. 이게 핵심이죠. 타인을 배려하는 차로 변경이죠.
그게 안되는 상황은 (뒷차에 인사를 해야하는) 무리하게 들어가는 경우라고 생각하구요.
2. 깜빡이를 켰으면 사이드 미러로 후측방을 확인한다
2-1. 사이드 미러에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면 숄더 체크 후 차선 변경
2-2. 사이드 미러에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계속 사이드미러를 힐끔거리면서 직진
3. 차선 변경하면서 속도를 너무 늦추지 않는다.
제 경험상 깜빡이 키면 빵빵거리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1. 머리부터 들이밀고 깜빡이를 켜는 경우
2. 깜빡이를 켜면서 갑자기 차량 속도를 줄이는 경우
3. 차선 변경을 완료 하였으나 주행 속도가 너무 느려진 경우
깜박이 부터 키고 사이드미러를 보나요??
깜박이 먼저 > 그 다음 사이드미러를 보게되면 상대차가 측후방에 있을 때 놀라거나, 경적을 울릴 확률이 높아지죠..
차선 변경을 해야 한다 > 사이드 미러를 본다 > 차선 변경하려는 근거리에 차량이 없다면 깜박이를 킨다
>> 다시 사이드 미러를 보았을 때 근거리의 차량이 없다면 숄더 체크 후 진입
>> 다시 사이드 미러를 보았을 때 속도를 내는 차량이 있지만 거리가 충분하다면 숄더 체크 후 해당 차선 차량의 속력과 비슷하게 가속하면서 진입
>> 다시 사이드 미러를 보았을 때 속도감이 매우 빠르다면 그 다음 타이밍을 위해서 깜박이를 해제하거나 후위로 진입
초보는 어려운게 맞긴 한데, 깜빡이를 켰으니 해당 차선의 차량들은 양보해야 한다? 라는 의미가 되거나 그런 마음을 갖는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경적소리 듣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무리하게 앞으로 들어가는 경우 사고가 많이 납니다.
끼어들기나 차선변경시에는 특히 가속을 좀 자신있게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다음 사이드 미러로 옆차와의 거리감 익히는 것만 익숙해지면
처음에는 충분한 거리가 있을 때만 해보다가, 몇번 해보면 익숙해 지실꺼 같구요.
뒷차랑 거리가 애매하거나 뒷차가 빠르게 느껴질 때는 그 차를 보내고 바로 뒤에 붙어서 들어가는게 좋구요.
https://coupa.ng/bMJPpPcoupang (드루감)
사이드미러에 기준을 스티커로 만든건데 가격도 적당하고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한 번 확인해보세요^^
1. 충분히 낄 수 있는데 겁나서 주저주저하다 놓치는 사람. 10분 코스를 30분에 주파.
2. 베스트 드라이버도 진짜 놓치면 삼천포로 빠지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낄수 밖에 없는 공간을
그냥 깜빡이 켜고 무대뽀로 들어가는 사람.
위험할 꺼 같지만 의외로 2번이 운전은 금방 익히더라고요.
그리고 차선 변경 못해서 이상한 길로 빠지더라도 다른길로 돌아가면 된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빨리 변경해야해 하면서 조급한 마음이 있으면 오히려 더 긴장되서 변경하기 힘들어지죠
경험상 끼어들이가 어려운건 사이드 미러 보고 거리 감각이 안잡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미러에 보이는 차가 룸미러에 보일때만 차선변경 시도 하는 방식으로 거리 감각 잡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