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말, 964 911을 유학 이삿짐으로 들여온 이래 지금까지 911을 GT 2~3급으로 1~2대를 늘 유지하고 있는 지인이 몇년 전에 포르쉐 옵션 선택 고민에 대해 저한테 해줬던 조언입니다:
1) 포르쉐 옵션들 각각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는다면, 그 옵션은 너한테 필요 없다는 뜻이다.
2) 돈이 모자란 건 아닌데 포르쉐 옵션 리스트가 암호문처럼 보인다면 괜히 아랫급 모델에 이것저것 넣지 말고 무조건 차급을 올려라. 예컨대, 박스터에 그게 뭔지, 그게 들어간 건지 아닌 건지 본인이 잘 구별도 못하는 옵션을 넣어서 가격을 올리지 말고 911 베이스모델을 사고 911 노멀카레라에 잘 알지도 못하는 옵션들 넣지 말고 카레라S, GTS 로 올라가라. 본인만의 특이 취향이 딱히 없다면 트림 등급 자체를 올리면 포르쉐 본사에서 어련히 알아서 기본사양에 다 넣어뒀다.
3) 그 옵션의 유무에 따른 외관/성능 차이를 빠삭하게 알고 예산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넣어라. 나중에 그거 없는 것 때문에 끊임없이 불만을 느끼게 된다. 실제 그 옵션의 효용여부를 막론하고 심리적으로 불만족을 느낌. 그 옵션이 들어간 다른 차를 보면 눈동자가 그걸 쫓아감. 포르쉐를 산다는 건 어쨌든 큰 돈을 쓰는 건데 추가금 몇푼으로 그런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려서야 되겠나.
물론 개인차가 있겠으나 저는 위 조언이 구구절절 옳다고 느꼈습니다. 꼭 포르쉐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인디오더가 기본인 모든 프리미엄브랜드에 적용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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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군
IP 118.♡.41.45
11-20
2020-11-20 11:24:20
·
차량 급이라는게 s클이 스포츠성이.강하다 할수는 없죠. 차라리.c클이 좀더 스포츠 성향이 강하듯이. 작은차가 스포프 성향이 강하죠. 급나누기로 급을 나누면 카이엔은 마칸 위급이죠. 스포츠성이다가 아니라 차 자체가 커이엔이 마칸 위급입니다.
와이프가 마칸 유저입니다. 출고가가 1.2 정도인데, 카이엔은 비슷하게뽑으려면 쿠페모델에 옵션넣고하면 1.5 정도 될거에요. 3천만원 차이면 급이 좀 다른게 맞죠. 타사 차량으로 비교시 x4와 x5 정도 (카이엔 쿠페는 x6)차이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첨은하다면 마칸 샷시는 A4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오랜 새월동안 이제 진짜 개량이 다 됐다고 생각되는게 타보시면 정말 느낌이 탄탄하고 좋아요. 잡소리도 적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 동일하게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혹 몇몇 시승기에 보면
"하위 모델이라 플라스틱이 많이 보인다"
운운의 표현들이 있는데 완전히 잘못된 거죠.
718도 모든 파츠에 가죽으로 다 두를 수 있습니다. ^^
단 마칸gts옵션 넣다보면 카이엔 옵션차와 별반 차이안나는..비슷한 기적이... 718 911은 확 차이나는데 카이엔 마칸은 차이가 안나서 마칸이 적은거 같더라구요 달리기.좋아하는 저도 이가격이면 카이엔을... 하게 되더라구요
급나누기로보긴 애매하지 않을까용...
차크기에 따른 세팅과 성향차이 정도로 ㄷㄷㄷ
911, 파나메라, 카이엔은 원 5개이고, 마칸, 박스터, 카이맨은 원 3개죠.
몇년 전에 포르쉐 옵션 선택 고민에 대해 저한테 해줬던 조언입니다:
1) 포르쉐 옵션들 각각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는다면, 그 옵션은 너한테 필요 없다는 뜻이다.
2) 돈이 모자란 건 아닌데 포르쉐 옵션 리스트가 암호문처럼 보인다면 괜히 아랫급 모델에 이것저것 넣지 말고 무조건 차급을 올려라.
예컨대, 박스터에 그게 뭔지, 그게 들어간 건지 아닌 건지 본인이 잘 구별도 못하는 옵션을 넣어서 가격을 올리지 말고 911 베이스모델을 사고
911 노멀카레라에 잘 알지도 못하는 옵션들 넣지 말고 카레라S, GTS 로 올라가라. 본인만의 특이 취향이 딱히 없다면 트림 등급 자체를 올리면 포르쉐 본사에서 어련히 알아서 기본사양에 다 넣어뒀다.
3) 그 옵션의 유무에 따른 외관/성능 차이를 빠삭하게 알고 예산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넣어라. 나중에 그거 없는 것 때문에 끊임없이 불만을 느끼게 된다.
실제 그 옵션의 효용여부를 막론하고 심리적으로 불만족을 느낌. 그 옵션이 들어간 다른 차를 보면 눈동자가 그걸 쫓아감.
포르쉐를 산다는 건 어쨌든 큰 돈을 쓰는 건데 추가금 몇푼으로 그런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려서야 되겠나.
물론 개인차가 있겠으나 저는 위 조언이 구구절절 옳다고 느꼈습니다.
꼭 포르쉐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인디오더가 기본인 모든 프리미엄브랜드에 적용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작은차가 스포프 성향이 강하죠.
급나누기로 급을 나누면 카이엔은 마칸 위급이죠.
스포츠성이다가 아니라 차 자체가 커이엔이 마칸 위급입니다.
첨은하다면 마칸 샷시는 A4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오랜 새월동안 이제 진짜 개량이 다 됐다고 생각되는게 타보시면 정말 느낌이 탄탄하고 좋아요. 잡소리도 적고요.
딱히 윗급으로 다가오진 않아서 마칸으로 결정했네요.
차이를 많이 느꼈다면 좀더 보태서 카이엔 갔었을 것 같습니다.
참 이때 카이엔은 92A.. 2세대였습니다.
그래도 자세히 뜯어보면 윗급은 맞아요. 별 차이가 안나는 윗급이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