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의 시대는 거스를수없는 흐름입니다. 환경을 해치지않는 자동차는
전통적인 내연기관대비 더 저렴한 유지비를 가지고있습니다.
테슬라는 모델S와 저렴한 모델3를 선두로 세계진출을 주도해오고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전세계에서 15,000여개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가지게되었습니다.
Who Car 에 따르면 슈퍼차저에서 빠르게 충전하는것을 사용하기위해 가격인상에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모델3을 운영하는데 테슬라 호주 웹사이트는 약 5달러의 비용이 생기는반면, 가솔린의경우 대략적으로 9달러가 소요됩니다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니게되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전력량, 전기요금, 킬로와트시당 약 30~40센트에 제공하겠다라는소리인데
정부수치에따르면 100km 당 18.8kW를 사용하는 모델3의경우 슈퍼차저 이용시 약 7달러의 전기료가 부과된다는점입니다.
경쟁관계에있는 BMW모델의 330i 경우 호주에서 약 583달러의 저렴한 유지비를 가지는반면에,
BMW와 테슬라를 비교해볼경우 약 18% 연료비용이 더 싼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대비 더 비싸지만, 많은분들이 퍼포먼스가 더 싸다는것에 관심을 모으고있습니다.
가격으로만보자면 테슬라는 지고있을수있지만, 떠오르는 해인만큼 질것으로보이진않습니다.
[제가 국내에서 충전요금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각종 세금등으로 내연기관대비,
국내 아반떼 기준으로해서 더 저렴한 유지비를 가지게된다면, 뭐 테슬라가 럭셔리 전기차량제조사인것은알지만..
만약 경제성에서 지게되고 보조금이없다면.. 그래도 빠르게 넘어가야만 할것인가 한번더 고민해볼주제이긴합니다]
테슬라가 나쁘다는것이아니고, 개인적으로 전기차=경제성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공식이 성립되지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빨리 전기차로 꼭 넘어가야하는가 라는 당위성이 안생깁니다...
.... 모르겠어요..ㅎ 지금 모3이 갖고싶어 미치는차는아니여서그런것일수도있습니다.
이렇게 저유가가 계속되고 내연기관 유지하는것이 어렵지않다면.. 굳이..?!
타고 밟아보면, 다른 차 생각 안나요. 거기다가 원페달드라이빙의 편리함까지..
(가격은 더이상 없으니 가렸어요). @전자치킨님
(개인적으로 퇴근하고 6시 부터 충전을 언제든지 할 수 있어 충전 가능 시간은 13시간 정도가 나오며, 경부하 시간만 이용한다고 해도 하루에 8시간 충전 가능해서 매일 경부하 시간에만 충전하면 이 것 보다 더 싸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로써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만 화면도 크고 네비가 좋을줄 알았는데
커다란 지도에 가까워서 개선이 시급해 보였습니다
가격도 싸구요,
내연차도 경제성 없는 차들은 널렸잖아요. 그런데 그런차들도 나름 잘팔리는 거 보면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 이유로 차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략 7년전에 i3가 한국에 첨 왔을때 그 미친가격땜에 유류비 경제성은 다 가려지는 시절에 그 차를 탔어요. 진짜 그녀석이 항속 200km만 되었어도 안팔고 계속 가지고 있었을겁니다. 특히 메인터넌스가 편하고 파워트레인 고장날것이 거의 없고 고급유 이딴거 가리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레드존(?)맘껏 쳐도 엔진 블로우날일도 없고 말이죠. 그때 그 허접한 파워트레인으로도 참 좋았는데, 모델3 특히 퍼포먼스 쯤 되면 아 내가 왜 쓸데없이 포르쉐 나부랭이를 비싼돈 주고 샀을까 뭐 이런생각밖에 안 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앞으로 저유가일 가능성이 높구요. 보조금, 각종혜택 , 까지 빼면..더더욱 경제성도 아닐 경우도 높구요.(국가정책은? 전기차로..)
근데 다들 매번 슈차를 이용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위에 언급한 이야기는 "IF"입니다.
중동전쟁이 일어난다면? 또는 태양광산업까지 하는 테슬라 입장에서 화석에너지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을수도 있지요.
그리고 전기차 태양광주택, 야간충전시, 근무지충전 ..생각하면 여전히 저렴합니다.
(기사의 의도가 참...)
무료슈차 오너도 귀찮다고 집밥 먹이며 타는게
테슬라인데...(무료슈차 오너랑 슈차서 만나면
얘기도 하거든요.)
전기차는 집밥 없으면 경제성 논할 의미가 없습니다.
케바케입니다.
매일 400km 이상 운행하고
장거리 여행만 주주장창 다닌다면
디젤급 사야죠. (충전시간 압박 때문에. 유지비는 여전히 디젤보다 쌉니다.)
이쯤 되니까 이걸 하브차 유지비랑 비교를 하더라구요? 그 차는 모델y 타이어 냄새 한번 못 맡을텐데 ㅋㅋ 동급 성능이면 아직 급속충전해도 전기차가 훨씬 유지비 우위입니다
모델3P가 고속전비 4.5km/kwh니까, km당 69.6원인 셈이죠.
330i는, 고속연비 13.0km/L에, 일반유 1300원짜리 넣는다고 보면..
km당 100원.
내연기관차에 유리하게 따져도 전기차가 비싸기가 힘드네요.
물론 하브로 따지면 비쌀 수도 있습니다. 쏘하라던지. 쏘하라던지.
모3은 태어날때부터 얘네들 밟고 지나갔어요..
왜 언제부터 갑자기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성능'이 그닥 중요하지 않은 요소가 된걸까요 ?
어차피 전비 아무리도 좋아도 세금으로 매꿔질겁니다. 테슬라 슈퍼차저도 결국 세금을 걷어가고 있죠.
전기차=개쩌는성능=자율주행 .. 결국 이 키워드로 성공 해야 전기차의 메리트가 확실히 있다고 느껴질텐데
저는 이부분에서 확실히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아예 상대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잘만 타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테슬라 한번 타보니까 다시는 내연기관 못돌아가겠네요. ㅎㅎ
공도에서 주행성능 쓸모없다면 걍 아반테나 타고다니면 되죠.
모델3가 빠른건 맞는데 m 이나 amg 를 밟고 지나갈 정도인가요?
제로백이나 잘해야 쿼터마일 드래그 비비는건 이해하는데
모3 롱레인지나 퍼포먼스 기준으로 1억까진 더 안 비싼 m3, m3 cs, c63, c63s 비교 했을때 그 정도가 되나요..?
프라이드, 아반떼 타봤으니 같은 내연기관이라 다른 차들 안타봐도 별 것 없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납득하기 힘들겠죠.
모델3 최고 장점이 가성비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질서를 무너뜨릴 정도까진 아니지 싶네요.
아, 저도 모델3LR 한대 있습니다만... 음... 전기차 파워트레인 멋진데, 또 그게 차의 전부는 아니라서요.
아직까지 전기차들은 다양한 감성을 지닌 내연기관들을 두루 대체할 정도로 라인업이 많지도 않고해서...
좀 성급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 ㅋ
아니면 전기차를 운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쓴 기사라거나...
계산의 편의를 위해서 100km가 아닌 100mile 기준으로 해봤구요, 호주 기준입니다.
100mile (약 160km)당
모델 3 = $7.75 (25 kWh/100 miles, 1kWh 당 31센트[호주달러 42센트] 계산시)
BMW 330i = $11.49 (MPG 28, 호주 평균 가솔린 가격 $3.218 per gallon)
게다가 BMW 330i 의 경우 옥탄가가 높은 premium 급을 사용해야해서 가격이 사실 이보다 더 비싸지겠지요.
참고자료:
https://www.fueleconomy.gov/
https://www.globalpetrolprices.com/Australia/gasoline_pr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