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앞바퀴로 금호 마제스티 245/45/19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코스트코 양재점은 전화를 계속 안 받고 있고, 양평점은 인터넷 검색해보니 타이어 취급을 안 한다고 하고,
광명점은 세 번 거니까 전화 연결되네요.
요새 타이어뱅크 사건 때문에 일감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교체하려는 걸 보면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겠죠.
그런데 양평점에서는 미셰린과 한국타이어만 취급하고 금호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셰린은 245/45/19가 없고, 한국타이어 벤투스는 199,900원에 장착비 5000원.
게다가 대기시간 3시간이라고...
동네 티스테이션에 물어보니 장착비 포함하여 18만원.
이러면 굳이 멀리 코스트코까지 가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동네 티스테이션 가서 교체할 때 옆에서 휠 파손하는지 지켜보기만 하면 될 듯...
평소에는 비싼 편인걸로 압니다.
/Vollago
행사 하면 최저가 보다는 비싸지만 믿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죠 .ㅎㅎ
코스트코 상품권.
그게 아니면 당연히 정가로 파는 곳이니 비쌀 수 밖에 없죠.
주변에 믿을만한 장착점이 있는게 아니라면 가격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공임나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나은거 같습니다.(국산차)
장볼때 같이 맡길 수 있다 외엔 장점이 전혀...
어디서 보니까, 영업이익 중에 물건 팔아 남기는 이윤보다 유료 회원가입비로 버는 돈이 훨씬 크더군요. 처음부터 그런 컨셉으로 해 오고 있는 할인점입니다. :)
지렁이보다 심리적으로 안전감을 줘서 전 걍 타이어는 코스트코에서만 합니다. (단, 지렁이 넣는다고
구멍 넓힌 경우에는 안해줌)
또 별차이는 아니지만 볼트체결시 마지막에 토크렌치로 해주는 점도 장점이죠.
다른 타이어점을 안가봤는데 생산일자보고 직접 골라서 갈았는데 전 좋았습니다. 다만 휠 얼라이먼트는 안되고
나중에 앞뒤 타이어 교체는 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쇼핑하고 나오니 딱 끝나있어서 바로 타고왔었는데 요새는 시간이 좀 걸리나보군요
그런데 인터넷 주문 후 근처 카센터로 배송, 장착 방식이 대중화되면서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이 사라진거죠.
아마도 2000년대 초반이나 불과 몇년전만 해도 그야말로 아는 사람들만 싸게 사거나 동호회/카페 공구를 통해야만 싸게 사던 것이 요즘은 많이 대중화되면서 저렴한 가격이 아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타이어를 구매하는 것을 잘 모르는 (자동차 동호회나 정보 커뮤니티를 전혀 하지 않는) 대다수에게는 아직도 코스트코는 눈탱이 맞을 일 없고 가격 나름 저렴한 편이고 편하고 큰 문제없는 최고의 타이어 가게입니다.
코슷코는 수입 공산품이 싸죠.
후암동 출신이신 분 뵈니 반갑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