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단골정비소가 은근 멀어서 (편도 25~30분), 집 근처 5분 거리 택시복지정비센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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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럿이라 회전률 높고 저렴합니다. 가스차 잘 고친다는데 저는 엔진오일만 교체해서 잘 모르겠고... 일반 차량도 봐 줍니다.
가게 문 열고 10분 뒤에 도착했는데 이미 제 앞에 차 다섯대가 와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 여럿이라 30분 안되어서 리프트에 올라갔어요.
이미 온 다른 차들 뭐 하나 구경했는데 정비거리가 다양합니다. 엔진오일 교체, 라디에이터 교체, 팬 교체, 타이어 교체, 라이트 교체 등등..
시간 좀 지나니 택시들이 우루루 들어옵니다. 돌아가는 차도 몇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재밌는 건 뒷브레이크등 교체 공임 가지고 실랑이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ㅎㅎ 자주 오는 사람들이라 다들 아는 듯 하던데, 데루등 떼야해서 시간 걸려요 7천원이에요 하고 택시기사는 아 그걸 뭘 7천원이나 받어~ 하면서 깎아달라 하시더군요 ㅎㅎ
정비기록 상 전 차주가 지크 X7 5W30 썼었는데, 시내 위주라 지크 X7 5W20로 갈아줬습니다. 확실히 점도 낮아지니 시내에서 차가 경쾌해집니다. 원래 엔진오일 교체하면 다음 신호등까지 경쾌한 법인데, 점도도 낮아지니 오늘 하루 종일 경쾌하네요...+_+
특이한 게 보통 정비소 공기압은 다 40psi로 맞춰주던데, 여긴 37psi로 맞춰줬습니다. 곧 더 추워지면 34psi 정도로 권장공기압에 딱 맞게 내려갈 듯 합니다. 아무래도 손님들 많이 태우는 택시들 상대로 영업하니 너무 통통튀게 주입하지 않는 듯 합니다.
엉뚱한 정비 영업도 없고 적당히 친절하고... 복잡하지 않은 정비는 다음에 여기 또 와도 되겠습니다 ㅎㅎ
ps. 오일 교체 후 자동차 검사 받으러 새로 문 연 1급 공장 다녀왔는데, 구석에 눈길을 사로잡는 차가 있네요 +_+ 키너지 EX 끼고 있는 것 보니 잘 굴러가는 차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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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북부는 타이어를 한타만 취급해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