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입양해서 이제 1만 5천키로미터를 타고 엊그제 첫 엔진오일 교환을 했습니다.
평소 출퇴근 (편도30KM)은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한 환경이라 전기차처럼 운행을 했습니다.
최근에 아침기온이 낮아지며 엉따와 손따 만으로는 너무 추워 어쩔 수 없이 히터를 틀었는데,
플하 특성상 여지없이 엔진이 작동을 하네요. 엔진의 열로 히팅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이게 재미있는게 엔진이 돌고있어도 주행중에는 EV 모드라고 뜨고(아마도 주행동력은 전기모터로만 하는듯)
신호대기 등 정차중이는 EV 모드의 불이 꺼집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23도 AUTO 모드로 공조기를 셋팅하고 30KM (약 50분)의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약 40KM/L 정도의 연비를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소 완충상태에서 30KM 정도 주행했을 때
잔여 배터리량이 55% 내외였는데, 오늘은 그보다 조금 높긴 하지만 얼마 차이 안나는 60% 잔여량을 기록했습니다.
제 생각에 결과적으로 기름은 기름대로 먹고 (하브모드일때 보통 리터당 20KM 이상 나옴) 전기는 전기대로 먹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하도 전기차처럼 PTC 히터를 넣어줬다면 전기주행가능거리가 많이 짧아졌겠죠?
뭐 날이 갈수록 추워질테니 히터를 키고 다녀야할테니, 이제 충전하는것에 그리 연연하지 않아도 될거같네요 ㅎ
전기차는 겨울은 좀 더더더어어 신경써야합니다.
(돈많으면 마구 급속하면 괜찮습니다.)
차라리 충전을 좀 더 자주 한다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저도 무시동히터 탐났는데 좀 겁나더라구요. 테슬라 트렁크 아레 숨겨진 공간이면 충분하긴 할겁니다.
그냥 히터 펑펑 쓰시고 충전 더 하세요.
겨울레 배터리 90%부터10% 구간으로 250-300km갑니다.
윈x킹 안하셨으면 하세요 외풍 차단 꽤 됩니다. 전 휀다 방음이 발아레 외풍 막아준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쓰레기단님
모델3인데.. 추우신가요? 전 안춥던데요.
발이 뜨거울정도던데;;; ㅋㅋ
일반적인 사용 용도면 그냥 히터키고 다니면 되는데 말이죠 제가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합니다.
주말부부인데 이동거리가 350km정도 됩니다. 덕유산을 지나는 코스인데 여기가 겨울이 되면 서울에서 영상5도 찍던것이 영하3-4도까지 떨어져요. 게다가 해발고도가 꽤 높아서 상당한 오르막이라 전비가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얼마전에 서울 올라올때 출발시 95퍼센트로 충전해놓았었는데 130km정도밖에 안 왔는데 배터리가 55%로 떨어지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정말 춥지 않으면 히터는 끄고 다닙니다. 일단 군용담요로 버티는...
사실 중간에 한번 충전하면 되긴하는데... 제가 운전하는 시간대가 새벽이라 (그래서 외기온이 더떨어짐...) 15분 정도 쉬는 것도 부담이 되더라구요. 내려갈때야 좀 졸아도 부담이 없는데 올라갈땐 졸았다가 월요일 출근을 못할 수가 있어서 말이죠. 퍼포 괜히샀나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제 운전패턴엔 롱레인지가 더 나았을텐데요. 대략 50KM정도 거리차이 나는 것 같은데 그 거리 차이가 운전할땐 꽤 아쉽습니다.
뭐 제 운전패턴으로 보아하니 배터리 보증 16만키로인가는 3년좀넘으면 채울거 같고... 한 7-8년 타고나면 그뒤에 일론형이 용량 한 40프로 늘어난 배터리팩 팔아주지 않을까 하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플래드는 예약하려고 하는데 만약 변심해서 취소하면 주문수수료 (120넘더라구요)안돌려줄까봐 고민중입니다...
윈드킹이 그런효과가 있군요. 당장해야겠습니다
무시동히터도 별도 기름탱크 달린 것이 꽤 많더라구요. 캠핑용으로 많이 쓰는 것이라서요.
다만 차에 구멍내고 흡배기관 달아야 하는게 문제고 시동은 차량 배터리로 해야하는데 테슬라는 모조리 다 문젭니다.
그리고 기름냄새 정말 역하더라구요. 이제 전기차 아님 못타는몸이 되어버렸습니다 흑
전 디젤차 타는데, 점점 날이 추워지니 히터가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점점 오래걸려요. (ㅠㅠ) 몇 년 동안 무릎담요로 버티다가, 엊그제 이런 걸 샀습니다. 오리털이라고 해서 그런지 좀 더 따뜻한 느낌이에요.
https://www.costco.co.kr/FurnitureBeddingHome/Bedding/ComfortersBlanketsThrows/Blue-Ridge-Duck-Down-Packable-Throw/p/633096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 해결책.
1) 전용집밥이나 가능하면 출발예약기능으로
배터리 및 캐빈을 풀로 데피고 출발
2) 집밥이 없다면
Martian 18인치 폭이 좁은 모델3 경량휠에 윈터타이어 전용 쓰시면 50-100km 현재대비 주행거리 늘어나실겁니다. 왜냐하면 에어로휠은 고속 항속주행 전비가 좋습니다. 이런 경량휠은 그 외는 전비가 더 좋습니다. 폭이 좁아서 겨울철에 더 안전죠(랠리경주차들 처럼 폭이 좁게)
https://martianwheels.com/products/martian-mw03-lightweight-forged-wheels-for-model-3
일반적 모델3 겨울 전비운행은
배터리가 차가워서 점이 많고 회생제동 제한걸려있을때는 급과속 않하셔야하구요. 급경사로 올라갈때 뒤따라오는 차가 없거나 느리게 올라가는 차선 있으면 상황봐서 슬슬 올라가세요.@쓰레기단님
(사실인지 아시는분 있나요?)
코로 살살 숨쉬면서 운전하는 맛입니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