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기전 채널을 막 돌리는데
박신양, 전지현 주연의 화이트 발렌타인이란 영화의 엔딩 장면을 우연히 봤습니다.
어느 시골역이 배경이었는데,
앞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가을에 가면 좋겠다! 생각해서 궁금해서 와봤습니다ㅎ
전라선이 복선화 되면서 철거 예정이었는데,
광복절특사 라는 영화에도 나와서 지자체에서 매입했다네요ㅎ
과거의 영광을 누렸던 철길은 차로가 되었구요.
내부도 거의 방치되어 있다가 역사 느낌 나게 과거의 사진을 전시하면서 리모델링 했는데!
문이 잠겨있습니다ㅠ
아 위에 사진도 직접 찍으신거군요
아래사진 보고 큰 나무 없어진건가 했습니다
네! 아직 나무는 잘 있더군요ㅎ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ㅠ
직접 보니 색다른 풍경이더라구요!
일본 시골역 같은 느낌이 있어 가봤는데,
역 앞의 큰 나무로 인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