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수리대차로 520d 를 일주일간 타볼 기회가 생겨서 차알못이지만 간단하게 느낌점을 적어봅니다.
제 차량은 g20 330i M Sports Package 이고요, 대차한 차량은 g30 520d Luxury 입니다. 2019년 생산에 1만 킬로밖에 안 탄 차네요.
대략 사양을 정리해봤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1) 연비 : 500km 정도 고속4:도심6 으로 몰아봤는데, 평균연비가 우와 17km 정도 나왔어요. 디젤의 갓연비.
2) 소음 : 요새 디젤의 소음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디젤은 디젤이네요. 제 귀엔 좀 시끄러웠어요.
3) 편의성 - 느낌표로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 전동드렁크 !!!! (3도 럭셔리엔 있긴 합니다만, 제껀 MSP 라 ㅠ)
- 조수석까지 메모리시트! 손만 슬쩍 갖다대도 인포에 나오는 그래픽!!!
- 핸들 포지션도 전동! 그리고 시동끄면 하차가 편하도록 핸들이 올라감!!!
- 게다가 시동on/off 시 버킷까지 움직임!
- 완소 통풍시트!!!!!!
- 뭔가 대궐같이 넓게만 느껴지는 운전석과 실내!!!
- Adaptive LED 가 제꺼보다 더 밝은환경에서 작동하는듯!! 제껀 많이 어두워야 작동하거든요.
- 에어컨 온도조절이 버튼식이 아닌 다이얼식이라 더 편리함!!
4) 주행 : 고속에서의 느낌은 5가 많이 안정적이예요. 즉 고고고속에서도 그만큼의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5) 승차감 - 3과 5의 차이도 있겠습니다만, MSP 와 Luxury 의 차이가 큰것 같은데요, 요철이나 거친노면을 지날땐 제 차와 같은 충격이 안 와서 너무 편안했어요.
6) 기타
- 커요 커. 앞도 길게만 느껴지고 뒤로 길고. 자칭 주신(주차의신),주달 인데, 주차라인에 한번에 꽂은적이 없어요.
- 실내 잡소리가 없네요. 제껀 뿌직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는데요.
저의 차에 대한 지론은 "큰건 필요없어. 차는 작고 잘나가는 차가 최고!" 이어서, 작년 마흔셋임에도 구매한 3입니다만....
5가 편하고 안락하네요 ㅎㅎㅎ 이제 안락함을 찾을때인가봐요...
수리를 마친 제 차를 받고 지금 3일째 몰고 있는데, 처음 이틀간은 "아.......ㅠ 5살껄 그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3시리니깐 3천에 팔래요. 야이 xx끼야. 하고 욕했어요.
지금은 잠시멀어졌던 정이 다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제차도 장점이 많아요. ID7, 가속력, 간지나는웰컴카펫, 간지나는파란색, 뿅가는 레이저라이트. 그리고 역시나 내눈에 가장 예쁜 내차.
마지막으로 내차에게 해주고싶은 말. 이젠 아프지 마라...이러다 바람난다..
앞쪽 서스펜션이 3씨리즈는 맥퍼슨이고, 5씨리즈는 더블위시본입니다.
같은 기술력이라면 더블위시본 차량이 더 좋죠.
사실 C클, A4 모두 더블위시본이라서.. 3씨리즈도 이번엔 더블위시본 쓸줄 알았습니다.
직렬 엔진이라 공간도 널널한데 정말 끝까지 맥퍼슨.. 이걸로도 G20 3씨리즈가 제법 까였죠.
물론 현재 3씨리즈 충분히 좋지만, 아마 더블위시본 달렸다면 지금보다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ㅋ
맥퍼슨이 스포츠성은 좋지만 승차감은 상대적으로 안 좋습니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거죠.
저도 사고대차로 g30 520d 일주일 정도 탔는데
차가 엄청 크고 안락하면서 좀 둔중한 느낌인데 되게 편하더군요
근데 비엠 같은 맛은 좀 덜한 느낌?
서스가 너무 부들부들 해서ㅎ
앞도 너무 긴 느낌이라 대인치료 받으러 간 한방병원 지하주차장 나오기가 버거울정도..
어댑티브 라이트 모션이 스르륵 스르륵 화려한 것은 인상적이었어요 벤츠 것은 시내에선 거의 작동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