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평균 5만km 정도 주행하고, 90%이상 고속도록 주행입니다.
디젤 기준 연간 유류비가 5-600만원 선입니다.
3년 기준으로 봤을 때, 1500-1800만원이 소요되니까, 유류비만도 엄청나죠.
그래서, 첨엔 모델3 롱레인지를 계약했는데, 보조금 받고 나면 4800만원 선이고, 3년간 유류비를 제하면 약 3000만원선이니까, 여러가지로 생각했을 때 저 같은 경우는 3년 이상만 유지하게 되어도 모3 롱레가 아반테보다도 총 유지비(차량 가격 포함)가 덜 나오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모3을 계약했는데, 이런 저런 사유로 일단 구매 자체는 유보하고 인도시기도 내년으로 미루어 놓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슈차가 유료화되면서, 유류비(전기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계산이 복잡해지네요.
전기차에 소요되는 전기료가 여러가지 공식도 복잡한 것 같고, 전기료는 또 곧 더 오른다는 말도 있고요.
우선, 제 상황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공용 충전기가 있는데 저희 단지에는 이상하리만큼 전기차를 사용하는 집이 없어서, 총 6대 준비된 충전기가 항상 비어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은 1세대당 3대정도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장도 항상 여유가 있고요.
그러니, 집밥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근처에 슈차가 있어서, 슈차 유로화 전에는 어렵지 않게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유료화가되면, 굳이 슈차까지 갈 것 없이, 밤마다 집밥에 물려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모3 운용을 위한 최적 조건 같기는 한데, 슈차 유료화와 전기료 인상 예정이 계산을 복잡하게 하네요.
다른 선택지로 생각해본 것은 K5나 K7(신형 출시후) LPG, K5 하브, 320d 정도가 가장 경제적인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모3, K5, 320d중 가장 경제적인 선택지는 뭐가 될지 계산이 쉽지 않네요.
K5 LPG로 3년 무제한 장기렌트 견적을 받아보니, 3년 렌트비가 거의 새차 값이랑 별 차이가 안나서 신차 구입에 비해 큰 메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굴당 분들의 선택은?
K5, 420d는 오랫동안 유지해봐서 차 성향은 잘 알고, 모3도 시승해보면서 차 성향은 대략 파악했는데, 제 감성에는 주행감각이나 성능은 420d>모3>>>>>k5 이더군요.
항상 규칙적인 동선이고, 충전기 위치가 모두 괜찮다면 장거리여도 괜찮고 비규칙적인 동선에 시간이 중요하시다면 단거리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돈이 절약되고 집에서 매일 충전이 가능하니 고려할 수 있는데, 집에 있는 충전기 회사가 뭐냐가 중요합니다.
한전 정도면 그나마 경쟁력이 있고, 다른 회사면 좀 비싼편이구요.
파워큐브 이동형은 꽤 저렴한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런 환경에서는 사용이 곤란하고.
비싼축에 속하는 회사죠.
그래서 충전기 회사가 중요합니다.
고속도로 주행도 많으실 것 같으니...
말씀하신 환경 이라면 전기차로 뽕 뽑으실 것 같습니다.
어차피 써야 할 유류비로 차 급 높은 전기차를 사시면 될 것 같아요.
kWh(진짜 넉넉잡아 250원. 완속이 이 이상 오르지 않을겁니다)당 5.5~6km
디젤은 1L(1150원)당 20km정도 간다고 봤을때
km당 비용은 사실 큰차이가 안납니다.
사실 뭘 사셔도 상관없는데, 오토파일럿에 의한 주행피로도 측면도 한번 넣어보세요.
KT링커스로 넘겼다고 하는데요
단독주택 집밥 46000km 대략 50만이하구요.
파워큐브나 싼 집밥도 대략 100만 예상합니다.
(경부하 추천95%이상시)
향후 전기료가 오르면 100-250사이 예상되구요.
기타 오일류,세금,톨비할인 등등
따지면 디젤과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모델3가 가성비로 타는 차는 아닙니다.
니로ev추천드려요. 그래도
안질리는 업데이트 되는 차 원하시면
강추드립니다. 오파는 넘 기대 안하시면
만족하실꺼에요.
그렇지 않다면 길에서 충전하느라 힘듭니다
일주일에 두번 충전하는 삶이어도 신경 쓰는데 연5만이면 365일 나눠도 하루 평균 이동거리가 136km가 나옵니다.
정해진 동선이 있고 그 동선내에서만 왔다 갔다 거리는거면 문제가 없는데 연5만이면 그게 아니라는거죠..
전기차로 뽕뽑는 시대는 올해부터 이미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지금은 하브와의 대결을 하고 있고 이기는 쪽이지만 내년 내후년가면 비슷해집니다..
하지만 이걸 다 감당하시고 밟아서 도로에서 스트레스를 푸신다고 하면 모델3가 나을수도 있지요.
갠적으론 후회하지마시고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전기차를 직접 일주일만 빌려서 타보는것도 괜찮습니다. 본인이 전기차 감당이 가능한지정도에는 돈 쓸수야 있죠..
마이너긴 하지만
아이오닉 하브 + lpg 개조도 좋아보이더군요. 연료비가 어마어마. lpg연비 20km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로턴에서 개조해주던데 연간 주행거리가 많으시니 금방 원금 뽑을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하브 단종이니 남은 재고or중고 또는
아반떼 하브+lpg도 좋아보입니다
장거리를 운용하시는데, 충전시간에 대한 압박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전기차는 비추.
(짧은 인생, 시간도 돈이다)
BMW디젤은 최고의 연비머신이지요~ 그리고 운전재미도, 그리고 안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