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어 영상을 봤거든요...
이제 순수내견기관은 이제 살물건이 아니다..하브~전기차 시대임
하브의 장점들을 소비자가 이제 알기도 하고 많이들 알아가기 때문에
투싼의 경우도 하브발표를 늦게한거다..
내연기관은 이제 막바지고 제조업체도 점점 알팔릴껄 알기때문이다.
하브부터는 경제성, 내구성등 거의 모든점에서 불리한점이 없다
물론 가격이 올라가지만 마진을 내연기관에 비해 거의 안남기는편
급히 대충 요약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오토기어 영상을 봤거든요...
이제 순수내견기관은 이제 살물건이 아니다..하브~전기차 시대임
하브의 장점들을 소비자가 이제 알기도 하고 많이들 알아가기 때문에
투싼의 경우도 하브발표를 늦게한거다..
내연기관은 이제 막바지고 제조업체도 점점 알팔릴껄 알기때문이다.
하브부터는 경제성, 내구성등 거의 모든점에서 불리한점이 없다
물론 가격이 올라가지만 마진을 내연기관에 비해 거의 안남기는편
급히 대충 요약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하브말하는것같아요
아직 전기차 인프라가 완벽한 실정도 아니고
우리나라 출퇴근처럼 엄청난 정체를 겪는도로에서 하이브리드 맛 한번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점점 하이브리드가 늘어나는거같아요
연비 잘나오지 공영주차장 50% 깎아주지 남산터널도 무료죠 아마?
하이브리드가 엄청 비싼게 아니기때문에(플하는 비싼데..)
전 충분히 가치있다고 봅니다. 다음차는 그래서 꼭 하이브리드로 하고싶어요 ㅠㅠ
보조금 지원 돈으로 충전기 규격 통일시키고 , 충전기 설치 올인한다면.. 한국은 3~5년이면 전기차 국가로 갈수 있다 생각합니다.
단지 기존 인프라 때문에 ..제조사들과 화석연료관련업자들 눈치보며 못하는거죠.
한국은 전기차 선도?국가로 갈수 있는 가장 좋은 인프라가진 국가인데..기존 밥그릇 때문에 못 가는거 같습니다.
그 어떤 사업이 발전할려면..결국 수요와공급이 폭발해야 하는데 ..그걸 누가 인위적으로 늦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납득이 안가는데요.
대부분의 주거형태가 공동주택인데다가 충전기는 커녕 주차면 자체가 부족한 곳이 많아요.
이제 10만대 갓 넘은 전기차 보급율이 10%만 되어도 아파트 수전용량 문제 불거집니다. 발전소까지 갈 것도 없어요.
전기차 보급이 그나마 잘 이루어지는 국가는 우리같이 공동주거 형태의 국가가 아니라 단독주택 위주의 국가들입니다.
http://www.msdkr.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9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22326625803032&mediaCodeNo=257&ref=bm
충전기만 쉽게 되어 있어면 수요는 충분합니다. 다들 전기차에 대한 구매욕구도 생겨났구요
전력은 전기차 몇백만대 되어도 여유롭구요
우리나라만큼 신규 아파트 많아지는 나라 있나요? 신규 주택,아파트 차고지증명제랑 충전기의무화 하면 됩니다.
완속 충전기는 그다지 안 비싸요.개인이 비용 들여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촘촘히 사설,공용 주차장 많고 거기도 일정비율 의무화 하면 됩니다.
가장 앞서가는 밧데리,화학 기술을 가졌고, 무선통신도 가장 빠르고 , 디스플레이도 가장 앞서 있습니다.
지역이 좁고, 인구밀집도 높아서 선로 까는것도 쉬운편이구요.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항상 나오는 의견이 공동주택 등의 수전용량인데요
이거 정확히 계산해서 나온 말이 맞나요? 정책 등에서 언급된 오피셜인지.. 하도 전기차 관련 괴담이 많아서 이 내용도 팩트체크 한번 해볼 때가 된 것 같아서요.
제가 진짜 대충 계산해봤을 때 서울 기준 기름차 1대 당 주유소 개수로 계산했을 때 주유소 창업비용과 지대 가치만 해서 1대당 80만원 이상으로 계산되더라구요. 유류가공비 운송비 인건비 등등등 계산하면 100만원은 훌쩍 넘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되고요. 틀려도 어쩔 수 없습니다. 아마추어도 안되는 깜냥이니까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이 비용 안에서 해결하면 된다고 계산한 논의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요. 막연히 기존 건물이 이래서안된다 저래서안된다.. 안되는 이유만 나열되구요.
그리고, 전기차를 100만대 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오히려 이 촘촘한 주택구조가 광범위한 면적에 인프라 구축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기존 건물 필요하면 기존 설비를 갈아치우는것도 고려해야죠. 언제까지고 옛날기준에 맞춰서 만들수만은 없잖아요.
발전소단위인 전력그리드 레벨에선 이미 문제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전기차 주행거리에서도 끝없이 나오는 완충시 주행거리.. 이거 뭐 전기차 100만대 운영하면 100만대가 매일 400km씩 운행해서 매일 완충해야하나요? 일일유류소비량을 환산해서 일일주행거리 대비 전기차 충전설비 어쩌고 계산한것도 한번도 못봤어요.
하브 초창기에도 빳데리(항상 이렇게들 쓰시던데 ㅋㅋ) 수백만원짜리 갈아야돼서 사면안된다고 하고
전기차도 4만키로 타면 2천만원짜리 빳데리 갈아야 돼서 전기차 시기상조라고 하시던 분들 지금 다 어디가셨는지 모르겠구요
안된다는 말이나 계산도 좀 정확하게 언급돼야 공감하셨음 해서 댓글 남깁니다.
그런 노후 건물들은 시대에 맞게 가치가 떨어지면 되죠.
구축아파트 안가는것도 옛날기준으로 차량이 적을때 만들어져서 주차면 부족해서 안가는데
전기차시대라고 다를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모든 차량이 매일매일400km 달릴만한 전력을 충전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현재 법이 아파트 1세대 당 3kw 이상으로 되어있네요.
1가구 1차량으로 단순계산해서 8시간 야간 충전시 3kw*8h=24kw
경제형 전기차의 경우 24kw는 공인연비로 14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권 승용차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36km라고 하네요.
충전손실 등등등 뭐 다 따져도 아주 여유가 있어보이는데요?
에어컨 등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에어컨때문에 전기끊기는건 법이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노후화문제 혹은 건축할때 사기로 설비만들어놓은 탓이죠. 순간부하 고작 1.8kw 가전때문에 전기가 끊기다니..
V2g도 있고, 모든 차가 충전하진 않을테니 여유도 있을거구요. 모든 차량이 야간 8시간동안에만 충전하지도 않을테구요. 24시간이잖아요? 위에서 계산한거 보셨잖아요? 부족할 수가 없는데요.
가정에서 쓰는 전기량요? 가정당 한달에 400kw 사용했을 때 하루에 13kw꼴입니다. 3kw씩 24시간이면 72kw 이론상 1가정당 하루에 60kw정도의 여유가 생기는거죠. 뭐 이런저런 이유 해서 어느정도 빠지겠지만 부족하다고 말씀하시기엔 너무 갭이 크지 않나요?
저도 전력량 계산 타이트하게 하면 안되는거 알고있구요
그래서 계산하면서도 양보에 양보를 계속 하잖아요. 그냥 안된다고만 말씀하시려고 하는걸로 생각돼요.
하루 당 주행거리 대비 하루(8시간 한정)에 충전 가능한 전력량 등등으로요. 모든차량이 동시에 충전한다는 최악의 가정은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됐을 때 해도 될 정도구요.
위에 댓글에 전기차 10%만 보급돼도 전력부족하다고 달렸는데 이거야말로 10%의 차량이 매일 400km주행거리를 풀충전하는 등의 말도안되는 가정 아닌가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루 평균 승용 운행거리 36km는 일반 콘센트인 3kw충전설비로 2시간만 충전해도 됩니다.
뭐 구체적인 수치 없이 큰 단어들 쓰시면서 상대에겐 단순 운운.. 제 경험상 이런 화법은 눈탱이칠때나 쓰는 화법들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옳다는게 아닙니다. 안된다는 의견들 보면 오피셜자료나 수치라도 정확하게 기재해서 말하는 글이 없어서 쓰는 글들입니다.
뭐 내연차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뭐가 좋네 아니네 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비교해봐도 하브가 경제성 안나올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ㅎㅎ
전 아직 내연기관차량이 좋아서요. 전기차 다좋은데 소리가 없고 배기소리가 없어서 뭔가 되게 이상해요.
그런데 지금 파는 전기차는 미래의 전기차가 아닙니다.
허둥대며 따라갈 필요 없습니다.
전기차가 살만해지면 어련히 알아서 사면 됩니다.
지금 아반테 살값에 전기차 나옵니까? 정부보조금 없이 살만한 전기차가 있습니까?
아반테 하브 산사람은 아반테 가솔린 산사람보다 미래를 보는 현명한 사람일까요?
그렇게 말하면 좀 웃기겠지요?
벤틀리 마이바흐 8기통 12기통 사는 분은 웃을겁니다.
그래서요? 하겠죠.
어차피 2025년즈음에 엔비디아제 시스템이 들어간 차들이 나올 것이고.
그럼 2025년에 산 사람은 미래에 완벽히 대비가 되나?
2030년에 보면 2025년 차는 또 한세대 지나있을 겁니다.
하브조차 하브시스템 추가로 단가가 올라서 아반떼 하이브리드면 소나타 순수 내연기관차랑 같죠 가격이
그얘기인 즉슨 하브관련 부품이 추가되는 비용이 한 단계 윗급 내연기관 차랑 동일하다는 얘기입니다.
아반떼만 그런게 아니라 투싼도 그렇고 수입 하이브리드들도 그렇죠
한발 더 나아가서 보면 전기차 보조금 없이 살만한가에 대한 물음도 나오고요. 준중형 니로 보조금 없이 사면 그랜져 상위트림 가격 아닌가요? 모델3 롱레나 퍼포 보조금 없이사면 독삼사 비즈니스세단이상 가격 나오고요.
개인적으로 전기차는 친환경차다 라는 얘기에는 전기는 친환경 에너지인가? 라고 되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발전 여건상 친환경에너지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정말 작거든요. 대부분이 어마무시한 비용을 자랑하는 원자력과 화력발전을 기반으로하는데 전기차 자체는 배기가스가 없어서 친환경일지라도 그 에너지원인 전기를 생산하는데 많은 환경비용이 소모되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래의 주력차량이 되는건 맞는거같은데 내연차를 압도할만한 가격경쟁력과 환경안정성을 가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닉을 보고 나니...
저도 좀 더 대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오일정비니 뭐다 많은 부속이 들어가지만, 값이 쌉니다.
현대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마다 배터리사이즈를 키우지 못하는건,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염두해두고있기때문입니다.
이번 도요타 RAV4 하이브리드 배터리사이즈, e-AWD를 넣은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것도있지만,
오토기어에서 말하는 대당 700만원씩 패널티를 물면서 까지 팔고싶진않을겁니다.
어떻게든 탄소배출양을 유럽시장에팔려면 90?g 인가로 줄여야하는데,
국내에는 아직까지 그정도는 아니기때문에.. 제 예상으로는
1만키로 언더 = 내연기관 / 1.5만 키로 이상 디젤또는하이브리드 / 2.5만키로이상 전기차 이렇게보고있습니다.
물론 시티카등으로 300km 주행거리 미만으로 가성비좋게나오면 좋겠으나,
지금은 배터리가 규모의경제로도 감소폭이 정해져있어서.. 근거리 외출+가끔 장거리시면 하이브리드가 답이긴하죠.
40분 걸려서 급속충전 걸고 100km 탈수있는건, 아직 애매합니다.
비싼 내연기관차 사면서 10년타서 뽕뽑을 생각 하지 말라는 늬앙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년은 아니더라도 중고로 팔 타이밍에 내연기관차 시장이 지금보다 쪼그라들어 있으면 감가상각이 심할 수 있으니 그걸 감수하고 살 수 있는 능력이 안되면 조금 더 참아야죠.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마지노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기차 가격이 떨어지는 시점은 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환경보호 때문에 전기차 사라고 한거 아닐텐데요.
아직 보급대수가 적으니 괜찮을뿐;
충전관련해서 뭔가 방법이 안나오면 아직 멀었죠
그리고 장거리 자주 뛰는 분들은 못쓸껄요
배터리값 몇백~천만원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내연기관 사지말라고 하려면 앞으로 최소 20년은 지나야할테구요.
미래는 미래일뿐 지금 당장 내연기관사는게 안좋거나 이상한 선택일수는 없죠 ㅎㅎ
ㅇㅌㄱㅇ는 환경운동 때문에 그런 얘기한게 아니에요. 본인들부터 자차들이 탄소배출 뿜뿜인데요.
중국 따라가죠 이산화탄소 배출 최대로!
근데 중국은 전기차네..?
공유지 비극 뭐 이런류의 내용은 중등교육과정 레벨에서도 다뤄지는 문제 아닌가요 환경운동가..ㅎㅎ
편하자고 쓰는 일회용품 왜 못쓰게하나? 쓰레기 매립지가 부족하다고? 인도처럼 바다에 버리면 되지 않나..??
반박할 가치가 없을 정도라서..
http://www.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839805
자 이제 이걸 반박할 만한 다른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순수 전동차가 대세가 되거나 자율주행이 대세가 되는 일도 예상보다 훨씬 뒤일 거구요.
저도 하브과도기의 시대가 꽤 갈것 같아요.
본인 스탠스가 안티 전기차고 흑백 논리니 그렇게 독해하시는 거죠.. 제가 쓴 글 다 뒤지셔서 내연기관 비하한 거 찾아오시면 치킨 한마리 드릴게요.
여담으로 써주신 두 문장에서 내연기관 사랑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저도 상상력을 발휘해 앞으로 배꼽잡아님을 윌포드라고 불러드려야할거같습니다..
차값이 약간 비싸지만 내연기관의 장점과 전기차의 장점을 적당히 버무려 놓았죠.
그렇지만 한국 현실에서 전기차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충전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니치마켓 이상의 마켓쉐어를 가져오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앞으론 보기 힘들겁니다.. 독3사만 봐도 최소 마일드, PHEV로 전 차량 대응하고 있는거 보면 '순수' 내연기관은 이미 점점 없어지고 있죠.
일부 말장난식으로 말한게 맞을것 같아요.
댓글들은 무슨 전기차냐 그러는데 한글은 잘 읽어야 합니다.. 내연기관차 아닌 순수내연기관 입니다.
현기도 유럽에서 디젤한정이지만 신차들은 마일드하브 디젤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이제 첫 핸드폰을 내놓은 애플을 걱정해야 될 정도인가요?]
주어와 목적어에 대치해도 될 만한 사례가 여럿 떠오르네요 ㅋㅋㅋ
진짜 비즈니스는 아무도 모릅니다. 클량이 아무리 긱들의 천국이라고해도 그럴싸한 예측하는 사람은 드물거라 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겠지요 흐흐
최소 하브요.. 연비로 차값 뽑는데 10년 걸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만큼 걸리지도 않을뿐더러 외적인 요소가 주는 이익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거라 그냥 웃고 맙니다 ㅋㅋ
쏘렌토같은건 2.2 하브 1.6 자동차세만 해도 6년이면 메꿔지는데 10년은 웃으실법도 합니다...
근데 요즘 나오는 큰 차들, 예를 들어 쏘렌토는 디젤이랑 하브랑 연비차이가 드라마틱하지가 않은데다가 유종에 따른 가격차가 있어서 연비로 차값 만회나 되려나 모르겠어요 ㅋㅋ
대신 둘 다 풀옵 때렸을 때 차값 차이가 연비만큼이나 의미없는 수준이기는 하더라고요..
중형차 이상부터 내연 하브 가격차이 500가까이 나는데 주행거리가 어지간히 많지 않으면 아무리 세금차이 고려하더라도 차액만큼 뽑아먹으려면 상당한 기간 한 차만 몰아야되죠
특히 저같이 주말에만 차 끄는사람은 연비가 별로 중요하지 않기때문에 초기투자비용 큰 하브는 별로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뭐 몇년이면 세금차이로 메꿔진다 이런말도 있는데 초기투자비용이 중요한지 총비용이 중요한지 그걸 왜 타인이 판단하나요 자기가 자기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거지 그렇게 따지면 할부제도는 아무필요없죠~ 무조건 일시불보다 비싼데
한국사람들 참 꼰대문화 싫어하는데 뭐뭐가 대세이니까 뭐뭐하는거 아니라느니 이런 발언들이 더 꼰대같네요
남들이 남의 돈 쓰는데 너는 니 돈을 이렇게 쓰는게 훨씬 합리적이었던거야 라고 주장할 필요 별로 없어보이구요 차라리 환경문제 거론하면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아니면 배터리가 탈착식이어서 앵꼬나면 교체해서 쓰든가,
1가구당 1충전기 확보되지 않는이상 저는 전기차 안갑니다.
주행성능이 어떻고 전비가 어떻든, 시간이 금인 세상에 너무 불편해요
물론 돈생각안하고 사면되긴하지만 그것도 부담이고
하브든 전기차든 트렁크든 내부든 공간손해는 보니까요
단 ㅇㅌㄱㅇ가 말하는 건 썩 곱게 보이지 않네요.
뭔가 너무 몰아가는 어조에요. 자기말은 진리?
지금 내연기관은 기술의 최고점이니 사서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향이다 라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하브가 내연차보다 적어도 300 이상은 비쌉니다. 운행거리가 극도로 적거나 최초 시작예산을 낮게 잡고 싶은 사람들에겐 내연차도 의미가 있습니다. 아파트 충전기 보급률이 극도로 부족하기에 전기차 사고싶어도 못살 사람들도 많습니다.
본인들 차부터 하브나 전기차로 모두 바꾸고 저런 독선적인 주장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다 충전칸으로 바뀔까요?
전기차 보급이 50% 넘을때까진
신경 안쓰고 내연기관차 탈 생각입니다.
그럼 2929년 말까지 내연차를 지금처럼 팔다가 2030년 되면 딱 하고 안파는 거냐 ..
그건 아니죠.
길게 잡아도 2025년 전후로 줄어들다가 어느 기점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게 될겁니다.
그리고 신차 나왔다고 바로 사지 말란 조언은 전부터 많이들 해오던 거잖아요 ..
하물며 내연기관 끝물 시대인 지금 아직 충전 인프라는 부족하니 하이브리드 어때? .. 라는 건 할만한 구매 제안이라고 보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요 ..
나도 하브 사고싶습니다! 전기차 사고 싶은데!! 내가 사고싶은 차가 하브가 없어요..!ㅠㅠ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에,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는 채널에서 "내연 기관 사지마~~"라니요;;
맞아요 지금파는 차는 현재의 전기차지 미래의 전기차는 아닙니다. 그럼 예상되는 미래 전기차는 지금과 많이 달라질까요? 내연차 대비 전기차는 충전의 단점이 있을 뿐 그 외 모든 물리적 성질은 내연차를 압도합니다. 저중심에 출력대비 가벼운 파워트레인, 연료를 가리지 않고 노킹문제로부터 자유롭구요 심지어 제로 에미션입니다. 엔진오일도 필요없고 에너지 변환효율이 높아서 냉각계통도 매우 단순합니다. 토크 특성이 어느 구간까지는 플랫하고 실용회전 영역은 엔진과 비교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 변속기도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단순함과 마모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점을 조합하면 사실상 배터리 제외 나며지는 반영구라고 봐도 좋겠지요. 회생제동 덕분에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도 내언차 대비 극히 적습니다.
이런 모든 장점들은 미래의 전기차에 있지 않고 이미 지금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에 다 들어 있어요. 배터리는 개선해야 할 여지는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서 특히 집밥이 있으면 충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은 사실상 사라지고 주기적으로 주유소에 가야 한다는 단점만 없어집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또 들자면 내연기관 특유의 회전 질감과 배기음 등이 전기차에는 없다는 것인데, 글쎄요 12기통 엔진보다 더 정숙하고 회전질감이 매끄러운게 8폴모터입니다. (테슬라는 4폴이긴 합니다만 경험상 V8엔진에 비해 테슬라의 4폴모터가 훨씬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시간은 앞으로 더 좋아지겠죠. 테슬라의 배터리팩 교체에 대략 2분 걸린다는데, 배터리 특성 상 이미 사용중인 전기차에 신형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는 모듈러 설계가 너무 쉽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 전기차와 미래의 전기차가 얼마나 차이날까 생각하면, 하늘을 난다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지금 전기차에서 뭐가 크게 바뀔까 싶습니다. 이미 테슬라는 SiC를 사용한 인버터를 모델 3에 적용하고 있고, 배구공보다 약간 큰 영구자석 모터로 이미 300마력 이상 뽑아내고 있어요. 아니 솔직히 300마력은 개오바고 코나의 204마력 모터도 매우 훌륭합니다. 계기판상 174km/h에 리밋이 걸려 있는데 악셀 밟아보면 솔직히 그거보다는 더나갈수 있을 것 같이 힘이 넘칩니다.
넵 결론으로 말하면, 저는 지금 현재의 전기차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딱히 뭐 더 발전 안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적어도 충전비가 동일 내연차 연료비보다 좀더 비싸도 (너무 비싸면 좀 그렇겠지만요 ㅎㅎ) 탈 의향이 있습니다. 위에 제가 전기비 싸서 좋다는 얘기는 한 적이 없지요. 넵 이미 뭐 연비 리터당 3km인차도 몇대 있구요 그런차 굴리면서 주유소 들리기 구찮음 외의 연료비때문에 별로 스트레스는 안 받아 봤습니다. 그래도 저는 전기차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말그려진차 소그려진차 방패그려진차 뭐 그런거 이제 안 사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1. 발전소는 전기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잉여 전력은 모조리 그냥 버립니다. 전기차 충전요금이 야간에 저렴한 이유입니다. 운용할때도 전기차는 특성상 낮에 주행하고 밤에 충전하는 패턴일 겁니다 대부분.
그래서 버려야 할 전기를 회수해서 저장해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CO2저감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테슬라가 밀고 있는 사업도 파워월 사업이죠. 파워월에 핸들이랑 모터 바퀴 달면 그게 테슬라 자동차라고 보셔도 됩니다. 미국에서는 테슬라가 파는 주택태양광 시스템에 배터리 팩 즉 에너지저장장치로 파워월 대신 테슬라 차를 달아서 밤에 전기를 쓸 수 있게도 한다고 합니다. 개부럽습니다 저도 쓰고싶어요 ㅠ
2.저도 지난번에 배운 사실인데 Well to Wheel의 개념에서, 내연차와 전기차를 비고하면 결국 전기차의 CO2배출량이 절반 수준입니다. Well에서 내연차 연료통 혹은 전기차 배터리까지 가는 CO2배출까지는 비슷한데 차 안에서의 효율이 전기차가 훨씬 좋습니다. 엔진차는 앳킨슨 사이클 기관으로 GRBG(지랄발광)해도 40프로 넘기 어려운데 전기차는 실용영역 구간에서 효율이 80퍼센트가 넘습니다.
3.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전기차의 발전 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나중에는 태양에 다이슨스피어를 씌워서 전기를 만들겠지요. 화석연료 그까이것은 구세대의 산물...
4. 내연차의 가솔린 만드는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그리고 중금속 석탄재 100만톤의 근거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석탄과 석유는 사실 베짱이와 방아깨비처럼 서로 비슷해요. 즉 석유도 중금속은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생성과정 생각하면 둘이 들어 있는 게 비슷할수밖에 없죠.) 황화수소도 들었구요. 여튼 현대사회에서는 굳이 연료 아니더라도 석탄석유는 캐서 써야 합니다. 그걸 화력발전소 -> 전기차로 떠 넘길 순 없겠죠.
5. http://m.konetic.or.kr/include/EUN_download.asp?str=TBL_Infographics&str2=65
보시면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의 재활용율은 무려 70퍼센트나 됩니다. 대부분 건축자재용도라고 하는데... 생각하시는 쓰레기 파묻혀 꾸엑 시나리오는 생각보다 나중에 올 듯 하네요.
6.여담인데 고형쓰레기보다 CO2가 더 골치 아픕니다. 다른 폐기물은 고체형태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지만 기체형태의 CO2, 혹은 메테인 개스는 보관할 방법이 없어요. (더불어 안정된 형태의 가스라 분해하기 너무 어려운 것이 함정...)
넵 ㅎㅎㅎㅎ
저도 저분께 드리는 말씀이라기보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누가 더 공감이 가는지는 글 읽으시는 다른 분들이 판단해 주실거라 생각해요.
미래엔 사실상 내연기관은 사치재의 개념이 강해지지 않을까요?
각종 규제로 단가는 올라갈테고 전기차가 주행감성이나 토크감은 채워줘도 전통적인 내연기관이 주는 감성영역을 다 만족시켜주진 못하거든요... 6 8 12기통의 엔진필링이라던가 배기음과 같은 감성류와 희소성으로 인해 비싼 사치품으로 남을 것 같고 대중적인 승용 상용차들은 전기나 연료전지차들이 다 대체할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 쓴 제 답변에나 응답해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