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월요일 화요일에 삼남매(초3x2, 초1)가 동시 등교하기 시작해서,
오늘은 애들 학교 데려다 주자마자 와이프랑 휘리릭 오픈에어링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선선해져서 햇살 아래서도 뜨겁지가 않네요.
간만에 Z4도 일광욕 좀 시켜주고 왔습니다.
애들 학교 데리러 가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뒷동산에도 다녀왔구요.
셀카도 한장 찍었습니다. ㅋㅋㅋ
일전에 뚜따하고 골프백 실리는 오픈카 관련 글들을 몇번 봤는데, Z4(E85)가 됩니다.
사이즈는 거의 풀사이즈 캐디백인데, 드라이버 안빼고 그냥 실립니다.
코스트코 장바구니 있는 공간이 보스턴백 넣기에 충분하구요,
저 상태에서 캐디백을 실으면 이렇게 됩니다.
스탠드백은 두개까지 실었다는 글을 본적은 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여튼, 보스턴백과 캐디백은 여유있게 싣고 그상태로 오픈됩니다.
이번주는 뭘해도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다음 생에요. (ㅠㅠ)
저녀석은 이제는 16차되는 구형 Z4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지 않으면 잘 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