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굴당분들보다 많이 타본것은 아니지만
물론 뜯어보면 마모한계가 있겠지만, 패드가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대충 떨림이 있고 하면 액 교체후 디스크를 교체해보거나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직 나름 신차컨디션 (1년 6개월, 3.9만)에 준한다고 생각하는데, 뒷패드를 교환하면서 벌써 디스크를 교환하라고 하네요;;;
패드도 3.6만때(2달전)에 점검받았을때는 40% 남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닳았다고 (5% 이내에 준함, 일주일 못간다고) 해서 갈긴 갈았습니다(센서등 X, 전방브레이크패드는 센서등 들어와서 갈았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많아서 뒷패드가 많이 달아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좀 의문이 들어요. (진단은 전부 센터, 딜러사 다름)
제 주변도 보통은 엄청 과격하게 한다고 해도 많아야 패드 두번에 디스크 한번 갈고, 보통은 10만 언저리까지는 쓰는걸로 봤는데
양품이 걸리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동네 카센터에서도 디스크는 괜찮다고 하긴 했었는데요..
센터에서 진단받은거라(태X입니다, 출고는 고X) 무섭네요 ㅠㅠ 괜히 깨진다 돈나간다 그러니깐
주변사람들은 '벌써 디스크를 바꾸는 호갱탄생하십니다' 라고 놀리네요 ㅠ_ㅠ
9만km 넘겼는데....디스크는 커녕 패드도 한번도 안갈았네요...
((8만 넘겼을때 자동차 종합검사하는데 정비하시는분이 패드 교환한지 얼마 안되나봐요? 라고 하시더군요..ㅎㄷㄷ.))
오히려 제가 불안해서 카센타 갈때마다 물어보는데...
아직 패드 안갈아도 된다고.....
저도 초창기에는 고속도로 주행이 많았어서..
정비하시는 분 말씀이. 고속도로를 많이 다니면
거리대비 브레이크 패드가 좀 덜달수 있다 라고 하시던 것이 기억나네요..(아무래도 신호등이 없으니)...(크루즈 기능이 없기는 합니다..)
그....음... 디스크 표면이 아니라 그 디스크 끝단있잖아요? 거기 당연히 녹난 부분을 드라이버로 막 긁으면서 갈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런걸로 잽니다.
녹난 부분 갈아서 재는 정비소? 음.. 되게 가난한 정비소죠 ㅋㅋㅋ
녹난 부분 보여주면서 디스크가 쪼개진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마모를 도구로 재는것보다는 디스크 로터 표면 자체가 완전히 마른 논처럼 갈라져서 더 이상 못버티겠구나 싶었지만요.
10만에 앞패드 15만에 뒷패드 갈았습니다. (뒷패드는 남았는데 그냥 바꿨네요) 디스크는 교환 안했습니다. 브래이크액은 5년 6만키로마다 교체했구요.
4만도 안탔는데 디스크라니요? 혹시 약해서 차가 떨어요?
앞 패드는 지금 3번째 패드 사용 중이고, 뒤 패드는 2번째 패드 사용 중입니다.
보통 패드 2번째 갈 때 디스크도 같이 갈으라고 하는데 저는 앞 패드 갈때 디스크가 당장 교환해야 될 정도가 아니라 더 써도 되겠다고 해서 패드만 갈았고, 그 이후 몇천km 타고 얼마 전 엔진오일 교환할 때도 다시 봤는데 다음번 패드 갈 때 디스크도 같이 갈면 되겠다고 확인했습니다.
근데 저도 고속도로 주행이 제법 많은 편인데 저는 앞 패드를 더 먼저 바꾸고 있네요..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코오롱 센터도 제법 괜찮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k5 7만 무교환
스파크 6만8천 무교환
ef쏘나타 10만에 교환, 19만에 교환
저는 이렇게 교환했었습니다.
믿을수 있는 정보는 센터의 빵 맛있다였네요.. 그건 확실했어요 ㅋㅋㅋㅋ
불친절하고 예약잡기 힘들어도 역시 가는데 가는 이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