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2.2디젤 7월 23일 인수해서 현재 한달 반 가까이 타고있습니다.
현재 3,000 키로 넘게 타고 있는데 시승기라곤 부족하니 사용기 남겨봅니다.
1. 외관 ★★★★★ 5 개
ㄴ 잘생겼습니다 확실히 현재는 현대차보단 기아차가 디자인이 훨씬 나아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쏘렌토가 현재 기아차 중에선
손꼽히는 외관디자인이라고 봅니다.
2. 내장 ★★★★☆ 4개
ㄴ 처음에 사진으로 송풍구 디자인 보고 저게 뭔가 했는데 실제로 보면 크게 이질감 안느껴지고 괜찮네요.
하지만 센터페시아 디자인 레이아웃 자체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현기차가 동급에 비해서 내장이 덜 싸보이게 포장을 잘한다는 느낌입니다.
손에 닿는 느낌이 괜찮긴 한데 손에 닿는 느낌보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만족도가 좀 더 높습니다.
또한 구형대비 커진 차체 덕분에 실내가 굉장히 여유롭습니다.
2열 슬라이딩의 폭도 상당히 넓고 리클라이닝 각도 조절도 큰편이며 게다가 차폭이 커서 공간감에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크며,
5인승의 벤치시트임에도 불구하고 힙룸이 짧지가 않아 생각보다 2열의 거주성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썬루프를 선택하지 않으면 실내등이 LED가 아닌 전구이며, 화장등의 경우 오픈시 별도의
버튼을 눌러서 등을 점등 하는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경차도 아니고;;
그리고 조수석 도어 쪽에서 약간의 잡소리가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어서 별점 4 를 줬습니다.
3. 운전 및 승차감 ★★★★☆ 4.5개
ㄴ 현기차를 자차로 처음 출고 해서 타보는데 생각보다 만족감이 좋습니다.
2.2디젤이야 대충 예상을 했지만 사실 8단 습식 DCT에 대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주차 상황시 후진 기어를 넣거나 심한 정체상황, 오르막길 저속상황에서 약간의 변속충격과 얼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를 제외하면 아마 일반 운전자라면 자동변속기와 크게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이질감이 적고 수동변속으로 조작
할 경우 변속속도도 꽤 만족스러워서 현기 소형차에 들어가는 7단 DCT 때문에 차량 선택을 고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 느낌의 경우도 보편적으로 여유로운 느낌이어서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승차감의 경우 구형 대비해서 확실히 단단한 하체를 가졌지만 주행중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진동을 느끼게 해주지 않아서,
장시간 탑승해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정차시 진동의 경우 현재 출고해서 타는 차량 제외하고 출고 전 타봤던 시승차
두대도 마찬가지 였지만 정차시 진동대책이 좋진 않습니다.
3. 연비 ★★★★☆ 4개
ㄴ 저는 차량 트립을 한번도 리셋 안하고 그대로 쭉 타는 스타일인데 지금까지 제 운전 환경에서는 지금까지 탔던 차량들
거의 대부분이 평균연비에 맞게 나왔습니다.
이전에 탔던 크루즈 디젤이 평균연비 16.3 km/l 가 나왔고 현재 쏘렌토가 같은 운전환경에서 12.9 km/l 가 찍히네요.
그냥 저냥 예상범주 내외 연비입니다.
4. 주행보조기능 ★★★★☆ 4개
ㄴ 사실 이번에 현기차로 바꾸면서 제일 기대했던 기능이 주행보조기능인데, 확실히 운전함에 있어 피로감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만족스러우나 속도가 줄어들었다가 재가속시에 경박한 가속 스타일과 가끔 차선유지가 풀리는경우
를 느끼면서 정말 무슨 자율주행이니 반자율주행이니 이런 말 쓰는 것 자체가 사람 현혹시키는 마케팅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없는 것보단 확실히 좋긴합니다..
5. 가장 큰 만족스러운 점
ㄴ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편의기능도 참 많고 실내에 수납공간도 많아서 참 편합니다.
특히 UVO의 경우 반드시 넣어야 하는 옵션입니다.
6. 몇가지 아쉬운 점
ㄴ 2열 도어에 터치 잠금이 없어서 좀 불편합니다. 크루즈에서 잘썼었는데 2열에 열었다가 문 잠글 떄 꽤 불편하네요.
ㄴ 위에서 말했지만 썬루프 선택을 안하면 LED 실내등이 아닙니다 LED등 사서 직접 DIY 하긴 했지만 썬루프 옵션 선택안했다고
LED 실내등이 아닌 전구인 건 아쉽습니다.
ㄴ 싼타페에는 있다는데 쏘렌토 순정형 러기지 스크린이 없습니다. 별도로 순정품 구매하려고 했는데 순정품 자체가 없더군요
ㄴ 계기판 테마 D 적용시 날씨에 따라서 적용됐으면 좋겠습니다!
< 총평 >
대중차로써 그리고 가족들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카로써, 동급 가격대 차량들 중에서 운전자를 비롯해서 동승객까지
편안함에 대한 만족감을 가장 크게 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현기가 한국이 본진인 만큼 다른 브랜드 대비 한국화를 가장 잘하는 게 강점인 것 같고, 그 강점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저는 디젤을 구매했지만 아마 대기기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지금보다 조금 더 짧았다면 무조건 하이브리드로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추천도 무조건 하이브리드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확실한건 이 차는 4천 언더에서 가장 빛나는 차라고 느껴집니다.
5천 가까이 풀옵으로 이차를 구매할 생각은 아직도 절대 없으며, 그렇게 추천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상에서의 패밀리카로써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출나게 뭐 하나 빡! 뛰어난 건 없지만 대부분이 평균 이상을 상회하는 차입니다.
두루두루 꽤 만족할 수 있는 차입니다. 사세요 그냥
근데 결함들은 잡혔는지 모르겠네요
아 너무 길어졌다;;
끗
별것도 아닌걸로 쪼잔하다는 느낌이랄까 ㅋㅋ
딱 4천 언더면 아주 괜찮은 차입니다
지금 쏘렌토는 202마력이니 페이퍼 스펙상으로도 차이가 나는데 체감상으로도 확실히 차이가 많이나네요
초반에 차가 무거워서 굼뜬거 빼고는 확실히 출력은 괜찮아요
그래도 일단 무게가 디젤보다 130kg가볍다고 하네요. 미션이랑 엔진이랑 연비에 목숨걸고 세팅해줘도 꽤 빠릿빠릿할것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