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눈팅만 하다 글을 써봅니다.
차량은 2020 e300 amg line인데요
2월 출고때부터 지금까지 타면서 거슬렸던 음질 문제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잘은 모릅니다만 원래 차에서 음악을 들을때 소스별 음질의 좋고 나쁨을 따지면
블루투스 << 유선 카플레이/안드로이드오토 <= USB메모리/SD카드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지 않나요?
그런데 이놈의 차는 듣다보니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오토에서 같은 음원을 재생했는데도 고음에서의 지직거림이나 노이즈가 이상할 정도로 많이 들리네요.
오히려 블루투스로 들었을 때의 음질이 훨씬 좋게 들립니다.. 그 외에 AUX선을 꽂을 3.5파이 포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고, USB메모리나 SD카드에서는 아주 깔끔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따로 자주 타는 싼타페 더프라임에서도 카플레이 연결 시 이런 노이즈는 들은 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ㅠ
비슷한 연식/세대의 벤츠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저랑 상황이 같은지 궁금하네요.
이 때문에 거슬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질 못합니다.. 매번 다운로드 받아서 음악 리스트 업데이트 해줘야 해서 지겹네요. (불과 십여년 전에는 당연하게 했던 일이지만요 ^^;)
다른 차도 그렇다면 벤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상당히 잘못된 것이겠죠? 업데이트로 수정될 거란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벤츠에서 이 문제를 알고 있기는 한 건지 모르겠어요. 차세대 MBUX에서는 어떤지 또 모르겠네요.
무선 카플레이에서 아이폰의 넣은 음원의 음질이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막귀라 잘 모르겠더라는.. ^^;
그냥 옛날 차에서 테잎방식의 aux를 쓸 때 많이 겪었던 증상이네요 ㅎㅎ
오래된 댓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음악들을때 유난히 찡찡대는 소리가 거슬렸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용하시는 케이블은?
안드오토보다 살짝 카플레이가 좋았고요. (이건 음질이라기보단 성향이 좀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제 차 역시 특정 노래, 특정 부분에서의 트위터 지직거림은 있긴 한데, 아주 많은 건 아니라 그냥 참고 듣고 있습니다.
aux단에 물리는 출력기기가 뭐냐에 따라서 좀 갈리긴 하지만요
저는 자동음량조절 해제 및 센터콘솔 안 커넥터로 아이폰 연결해서 듣습니다. 아이팟으로 인식되어서 음악만 나옴..
저는 애플뮤직을 사용하는데, 서드파티 어플처럼 세세하게 EQ 조작이 불가능해서 해결을 못 하고 있답니다. 아이폰 설정->음악->EQ에서 Late Night 프리셋으로 설정하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 역시 완전하지는 못하구요.
다른 차종에서는 문제가 없는 걸로 봐서는 애플에서 해결해줄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벤츠가 해결해줄 것 같지도 않고 답답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