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멀리 가기 힘들다 보니
아들 둘 자전거 새로 사주고 저도 미니벨로 자전거 하나 사서
틈만 나면 아파트 단지안 몇바퀴 돌고 오는데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가 나름 4천세대 대단지이고 단지내 지상은 차량이 못다니는 구조라 자전거 타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긴 한데요
단지 안에서만 타니까 점점 단조로운 느낌이 듭니다.
한강공원 쪽에 가서 타면 재미있을거 같은데 자전거 몰고 시내 가로질러 1-2km는 더 가야 해서 좀 위험할거 같고...
차량에 자전거 태워서 갈 방법은 없을까요?
아내차와 제차 둘다 중형 세단이구요
제 미니벨로 자전거는 접히니까 차에 넣기 쉬운데 애들 24인치 자전거는 뒷자석에 구겨넣어야 간신히 1대 들어가더군요.
아니면 혹시 suv에는 큰 자전거도 싣기가 편한가요?
평생 suv를 몰아본 적이 없어서요.
아내에게 suv 한대 살까 얘기했더니 지금 시국에 뭘 사면 세무조사 나오니까 그냥 조용히 있으라고 쿠사리만 주네요...—
보통 자전거는 차에 어떻게 싣고 다니시는지 궁금합니다.
뒷좌석 시트 폴딩해서 넣는거죠? 세자리 다 완전히 다 폴딩 되어야 하나요?
보조번호판을 꼭 달아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ㅎㅎ
저런게 정석인거 같은데 자전거 자주 타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평시에 출퇴근 시에는 또 저걸 달고 다닐수 없으니 떼야 할텐데 선뜻 실행이 안되네요
툴레 후미 고정형 제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캐나다 모든 주가 그런지 모르지만요.
BC 주는 별도의 번호판을 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좀 편하게 실으려면 뒷바퀴도 빼야하고 뒷바퀴 빼면서 체인을 안 만지기가 어렵기 때문에 손이 더러워져서 상당히 귀찮긴 합니다
SUV까지 갈 것도 없이 레이에도 실리는데, 트렁크가 실내공간이랑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뭐든 잘 실립니다
음 뒷자석 폴딩하면 자전거는 실리겠지만 애들이 안 실리겠네요...—;
니들은 뛰어와...
...
종류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지붕형, 후미형
여기에 또 각각 2가지로 나뉩니다.
고정형, 탈착형
지붕형 고정형 - 루프랙에 자전거 거치대 (툴레)
지붕형 탈착형 - 흡착패드로 자전거 거치대 (락브로스)
후미형 고정형 - 견인볼에 자전거 거치대 (툴레)
후미형 탈착형 - 트렁크 문짝에 자전거 거치대 (사리스 본즈)
괄호는 대표적인 브랜드 적었어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715578&memberNo=2878889
장단점으로
지붕형 고정형 - 지하주차장 x, 자동세차 x, 사용성 가장 간단
지붕형 탈착형 - 지하주차장 x, 자동세차 o, 거치대 장착이 번거로움(차가 더러우면 거치대 고정이 안되서 세차해야함)
후미형 고정형 - 지하주차장 o, 자동세차 o, 가격 가장 비쌈, 거치대 탈착과 자전거 거치대 조금 번거로움(매우 조금 번거로움)
후미형 탈착형 - 지하주차장 o, 자동세차 o, 가격 가장 저렴, 거치대 설치 특성상 차에 대미지가 갈 수 있음, 거치대 매번 설치/해체 번거로움
자세한 분류 감사합니다! 선택장애라 고민이 늘었다는게 문제...ㅎ
돈 아낄려면 트렁크 문짝에 설치하는 형태가 줗은데 거치대와 차가 닿는 부분이 찌그러질 수 있어서 썩차 아니면 위험성이 있죠...
번외로 여러명이 같이 다닐 경우엔 카니발에 지붕형 캐리어(카니발 지붕이 넓어서 지붕에만 8대 거치가 됩니다)로 다니면 차 한대로 6명이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돈으로 불편함이 해결된다면 전 그쪽으로 갈려구요...ㅎ
다만 견인볼 설치하려면 범퍼 하단 뜯고 구조를 바꾸며(?)설치하는거 같던데 제 M5 그렇게 건드려도 무방한 건지 모르겠네요.
자동차 하부구조를 바꿔야 된다고 얼핏 봤는데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씨써커 아니면 중국산 락브로스
가까운 거리용이면 저렴한 락브로스
거치대만 써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다만 견인고리 장착 및 캐리어 가격이 좀 높습니다.
차순위는 상부 가로바에 자전거 거치대 설치하는 방법인데 가격은 적당하나
지하에서 자전거를 천장에 올리시기가 어렵습니다.
흡착식은 자전거 앞바퀴 분해해야하고, 트렁크 거치대는 가장 저렴하지만 차량 손상에 위험이 있습니다.
첨엔 저도 불안했는데 안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