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막 미국에 입국하였습니다. 박사과정을 시작하려고 하려고 이 시국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걸어다니고 학교 셔틀 버스 타고 다니면 되지 생각했는데
사막한가운데에 있는 도시이다보니 무진장 덥더군요. 오후에 나가면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여튼 그래서 며칠째 차를 알아보는 중 입니다.
사실, 일본차가 미국에서 인기도 좋고 실제로 품질이 좋다고는 알고 있는데
뭐랄까 차를 사고 타고다니면 불편함이 계속 있을 것 같더군요.
게다가 미국에 왔으니 미국차를 타 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 연비를 감당해 낼 곳이 미국밖에 없죠 ㅎㅎ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어렸을때의 로망인 JEEP에 관심이 가는데
랭글러는 좀 투머치 인 것 같고
체로키, 컴패스, 레니게이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런데 미국차 라고 하면 잔고장 많다고 말리는 사람도 많은데
또 한편으로는 요즘 미국차도 많이 좋아져서 5년간 as도 한번 받았고 그마저도 보증기간이라 0원으로 처리되었다
라는 식의 이야기도 많이 들리네요.
사실 면허를 딴지 한달도 채 안된 정말 비기너 인데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차를 알아보는 중 입니다.
JEEP이 괜찮은 선택이 될까요?
언제나 합리적인 선택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유학생들 사이에서 도는 일제 중고차... 고장 안 날것 같지만 대부분 관리부실인 케이스도 많고 지금쯤 도는 차는 잔고장이 없다고 하긴 좀 그런 세대가 됐습니다. 00년대 초중반 토요타 캠리나 혼다 시빅이 쌓은 명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리비가 비교적 저렴하단 장점은 있습니다. 미국생산에 판매량이 많아서 부품도 싸고 경험도 많고. 하지만 이시국차라...
새차는 워런티 따라오니까 대체로 큰 고장이 나도 돈이 안 들고 차량수리에 고민할 일이 적습니다. 고장율도 낮은편이구요. 시간 빼서 고치러가는거 참 힘들어요. 특이 잔고장율 높은 차면 더... 공부하러 왔나 차고치러 왔나 고민하시는 분 많이 뵀습니다.
딜러쉽이 가까우면 더 좋긴 합니다.
제가 미국있을땐 NF쏘나타 3.3 새차(데일리), 00캠리 써금한 차(값싸게 얻은, 가족오면 돌려타는 백업용), 98 사브컨버수동(펀/데일리) 몰았습니다ㅋㅋㅋ 그 뒤로 오픈카는 쭉 타고있네요. 전 랭글러 타보고싶었는데 간발의 차로 놓치고 사브컨버 샀었는데 추억이~ 참 레니게이드는 이태리 피아트공장에서 만드는거 아닌가요? 500X랑??
현기를 고민안해본건 아닌데 뭔가 미국에서 현기를 택한다는게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 같은 심리적 부담이 개인적으로는 있어서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포드와 쉐보레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하고 싶은 말은 사고 싶른 jeep 사세요.
만족해도 본인이 하고 후회를 해도 본인이 하니까요.
우리는 모르는 본인이 느낀 jeep의 매력에 빠지신 거니까요.^^
전 텍사스에 있었습니다. 더운 동네라고 하시니 남부쪽 이신가봐요~~
아무리 잔고장 많아도 본진에선 한국에서 현대기아 편하듯이 편하지 않나요?
한국처럼 눈탱이도 덜하고...
무튼 브랜드 상관 없이 맘에드시는 차 중 미국 생산 모델로 가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부품 수급도 잘될꺼구요.
/Vollago
1. 본인이 돈+ 시간은 충분히 있다 ==> 사고 싶은차 사세요
2. 돈 충분히 있다 ==> 일본차 신형 사세요
3. 돈 없고, 시간 없다 ==> 일본 중고차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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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돈 없고 차는 정말 잘 관리할수 있다 --> 미국차 구매
- Consumer Report에서 추천하는 차 구매하세요.
- Jeep은 Consumer report에서 추천 절대 하지 않는 차량들입니다.
- 미국차 사면 정말 머리아파요
- 박사과정 정말 만만치 않아요.
- 그냥 일본차 중고/신형사서 무난히 타고 다니다 중고값 잘 받고 귀국하세요.
Jeep은 와이프가 예전에 체로키 신차로 타고다녔는데 10만 마일되니까 헬리곱터 소리나고 ac 도 안나오고 그러더군요.
근데 요즘 달라스 지역에 더워서 쪄 죽을 지경인데 어디신지요?
저도 해외 나오자 마자 앞뒤 안보고 사고싶은차 샀습니다.
기변욕구는 생기지만 후회는 안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