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디젤 10년 넘게 탔습니다. 수입디젤로는 두번 교체하였으며 둘다 suv습니다.
3년전부터 캠낚이 취미이며 시즌때에는 주마다 거제 남해권,영덕 동해정도 금요일 출발 일요일 저녁 복귀입니다.
보통 편도로 4시간 운전하게 됩니다. 총 운전대 잡고 앉아있는 시간이 왕복 8시간 막히면 10시간...
위 취미로 인해 비싼돈 주고 산차가 걸레처럼 너덜너덜 짐차가 되가며 디젤차의 운전 피로도 감당하기 버거워집니다.
그리고 시즌때에는 주말마다 가기에 주중동안 짐을 차에 그대로 둡니다...
작년 11월 팰리가 잘나왔다 그럽니다... 함 시승해봅니다. 국산차 거의 처음 시승해봅니다.
흠 국산차 엄청 좋네... 가격대비 정말 좋은데? 일단 계약해놓고 6개월 기다립니다.
기다리면서 그전에 시승 후 걸어둔 v60cc 도 물어봅니다. 기약없다합니다...(흰색)
g30 시승해봅니다...오 자율주행 좋긴한데... HDA에는 한참 못미치는 느낌...
그래도 suv로 가야지 x3 타봅니다... 음 작다... 낚시대 가방이랑 이것저것 넣으면 모자르네...
그 이상은 취미차량으로 예산 오바... 현재차를 중고로 팔아보려 시도해봅니다.
하... 정말 그 비싼차가 제입장에서는 헐값에 팔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진짜 현타 재대로 옵니다...
이제 독일차는 사지말자라고... 스스로 굳게 다짐해봅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역변한 미쿡차 익스플로러 시승해봅니다...
아 외관은 기존꺼에 실내는 지금꺼 넣어주면 바로 계약할텐데... 실패입니다.
그리고 반자율주행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아니 있었어도 없었다고 생각이 드는차였습니다.
익스는 다 좋은데... 외관이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닙니다... 정말...
그리고 하루에도 2~3번씩 감가상각 현타와서 수입차는 이제 no more...no more...
그렇게 지내다 2월에 팰리 옵션 변경해서 다시 기다립니다. 7인승에서 8인승으로 뒷자리 변경 다 접고 짐싣기 위해...
그리고 기존차 파노라마 선루프임에도 1년에 5번 열까말까... 실내 아이보리 관리 자신없어서
8인승 선룹빼고 실내 블랙으로 옵션 변경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결국 5월에 차 인수가능하다고 연락옵니다.
어쩌지 하다가 gv80 이 나옵니다. gv80물어보니 또 한참 기다릴수도 있다합니다. 근데 제네시스는 실내가 또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bmw나 폭스바겐의 실내 디자인 극호 벤츠 실내 디자인 같은건 불호 스타일인 제 눈에는 정말 제네시스는 안이쁩니다.
게다가 요즘은 낚시가 주라서 짠내나고 바닷물 닿고 더럽게 쓰고 차에 돈을 더 들이기 싫어집니다...
결국은 5월에 초에 팰리 출고합니다. 출고하는데 또 캘리가 나온답니다... 흔들리지 않고 걍 출고 고고!
팰리온 가장큰 이유가 HDA 였는데 오히려 기본적인 정비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수입디젤차랑 체감상 10분의1인게 크게 다가옵니다.
스마트키 추가 하려고 블루핸즈가니 바로 그자리에서 등록하고 처리됩니다...
와... 이...이게 이렇게 쉽게되네.... 구매초기 필수 DIY 몇개있는데 부품값보고 너무 저렴해서 놀랍니다...
한여름에 갯바위에서 배타고 복귀할때 블루링크로 시동키면 개꿀입니다.
구매전 수입차들 시승으로 모든 주행보조장치를 해봤지만 지도 및 로컬라이징의 한계는 넘사벽입니다.
참 모델3도 예약했었군요... 하지만 400키로 가려면 롱레인지도 충전을 해야합니다.
이래저래 팰리 다음 1순위였지만 충전 및 여러 조건상 모델3는 아웃이 되어버립니다.
항구들에 고속 충전기가 들어서지 않는한 제 취미 생활 패턴과 너무 상이합니다...
생각해보니 예약할때 결제한 카드값 날린듯합니다.
매주마다 돌아올때 HDA 덕을 많이 봅니다. 피로도도 10분의 1수준입니다.
연비는 거의 고속도로 위주라 휘발유지만 트립 평균이 12 정도 찍혀있더군요
유일한 단점은 정숙은 한데 고속도로타면 기본타이어 노면소음이 쫌 큽니다...아마 타이어 교체하면 해결될듯하구요
아 추가하자면 그릴...벌레 사체들이 틈으로 정말 어떻게 이렇게 잘 끼어들게 설계할까의 레퍼런스같습니다.
현재 골프 7세대 2.0 tdi 가 와이프님 서브차로 남아 있는데 가끔 타면 으헉...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업용 또는 주행거리 1년 3만이상 아니면 2020년 부터는 디젤사는건 좀더 신중하게 고려해봐야할듯합니다.
그외 걱정되는건 같은차량의 양카버전들이 조금씩 생겨나서 그런차 마주치면 제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자동차 관련해서 가장 잘 맞고 훌륭한 명언은 "튜닝의 끝은 순정" 이 말이라고 신봉합니다...
그리고 현대차 타니 이제는 당당히 현기를 깔수있어서 좋네요
요즘은 와이프가 지나가는 팰리 창문열린차에 99% 확율로 50대 이상 아저씨들만 앉아있는거 가르키며
그대로 그 손가락이 내얼굴을 향하며 아재차 횬다이차 라고 놀립니다...
아재라서 사실에 입각한 비난엔 상처 받지 않습니다.
타시다가 적당한 세컨차 추천드립니다 ㅎㅎ
캠낚전에는 드라이빙도 하고 와잉딩도 해보고 즐겼는데...
진짜 안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에이 그래도 내심 1원 한푼 할인도 없는데 팔려면
나같이 살려는 사람을 잡아야지 했는데...
계약금 100만원 받던데... 500이라도 드릴테니 빨리만 나오게 해달라 했는데...
오히려 잘됐지 싶어요..
목적성과 용도 디자인 반자율주행 HDA빼고는 완벽한 캠낚 짐차하기 아까운 이쁜 차거든요...
잘 선택하셨네요
그때엔 충전 5분걸리는 전고체 전기차 상용되겠죠...
이게 팰리가 약간 승용감각의 대형 SUV 거든요? 작은 충격은 상쇄하는데 큰 충격에는 꿀렁거립니다.
근데 독차는 s클 아닌이상 작은 충격 큰충격 모두 전달하기는 하는데요 피곤하지만 노면 읽는건 재대로구요 팰리는 작은건 패스 큰거는 살짝 걸르고 꿀렁 이 느낌입니다. 결론적으로 좌우 꿀렁없지않아 있지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3.8은 느낌상 토크감 빼고는 배기량으로 커버 하는듯하여 아쉬움은 없네요...
그리고 세금이 많이 든다 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보험비용이 2~30 세이브 되어서 상쇄되네요
늘 창문닫고 다니는데 이글 보고나니 열고 다녀야겠다 싶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창문을 닫고다니는 경향이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팰리는 아재차가 아니라고 곱씹어봅니다.
코나 카페 가면 어휴... 화끈거려서 진짜 ..
저조 hda달린차 산 후로는 장거리 주행이 더 편해요 ㅎ
저도 3.8 모는데 요즘 매주 고속도로 달려야 해서 정말 잘샀다 합니다. 편도 2시간인데 안쉬고 한번에 가게되더라고요.
가솔린에 차음유리라 고속도로에서 노면 소음만 좀 부각되네요. GV80이 이게 좀 더 좋은데 가격이 두배라...
혹시 차량 구매후 필수 DIY가 있다고 하셨는데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