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드스톤입니다.
회사에서 제공 받은 차 이외에 주말에 개인용도 및 드라이빙 목적으로 S63 AMG 를 먼저 구입해서 운영하다가 갑자기 전기차의 매력에 Tesla Model3 를 구입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Performance 타입으로 구입했고, 청담 Tesla 매장에 방문하여 상담 받고, 고민하다가 지난 4월에 온라인 구입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에서 출/퇴근용으로 지급 받은 Mercedes S350
2. 주말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해 개인적으로 구입한 Mercedes S63 AMG
3. Tesla Model 3 Performance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위의 1, 2번은 점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상 혹은 다소 형식을 중시해야 하는 자리에 참석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Model3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유비가 법인 카드 형식으로 지원되기에 별도 주유비에 대한 이슈가 없어도, 전기차의 강력한 성능과 Auto Pilot 기능의 매력에 더 이상 다른 차는 운행하지 않게 됩니다. 성능과 속도의 짜릿함을 느끼기에는 S63 AMG 로도 충분합니다만, 전기차 특유의 전혀 소리없고 초반 강력한 Torque 는 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점은 S63 AMG 에서 느끼는 속도감과는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회사에서 아직 운전기사가 배정되지는 않아서 모두 자가 운전을 해야하는데, 자가 운전시 Auto Pilot 의 편안함은 더 이상 다른 자동차 Brand 는 고려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올림픽대로 혹은 강변대로를 주로 출퇴근 및 외부 업무/미팅시에 자주 이용하는데, 그럴때 마다 Auto Pilot 의 편안함은 그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되기 어렵습니다. 올림픽대로에 진입하고 Auto Pilot 을 설정하면 목적지 출구까지 그저 상황 주시만 할뿐 실제 운전은 제가 하지 않습니다. 새벽 출근길 혹은 퇴근길에 Intercontinental Parnas 에서 운동을 하는데, 해당 지하 주차장에 Tesla Super Charger 가 위치해서 운동하면서 별도로 Valet 을 부탁드리지 않고, 충전을 걸어두고 운동하고 나오는 대략 40분 ~ 1 시간 정도면 충분히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Model 3 를 3개월 가량 운행하면서, 결국엔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대는 종말을 고할 것으로 이미 전기차의 시대가 온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전기차가 Tesla 의 Charging Infrastruction 와 Auto Pilot 기능을 얼마나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Audio CEO 가 현재 Tesla 가 전통적인 독일 회사보다 2년 이상 앞서있다고 인정한 기사에서처럼 (Link : https://www.cnet.com/roadshow/news/audi-ceo-two-years-behind-tesla/#:~:text=Tesla%20is%20two%20years%20ahead,of%20Tesla's%20lead%20in%20technology.)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이 Tesla 를 쫒아가기에는 이미 상당한 격차가 벌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Model 3 를 저에게 시승해준 친구녀석이 저에게 너 Model 3 타보면 다시는 내연기관차 못돌아간다라는 말에 당시에는 아니 S63 과 같은 독일 명차가 있는데 무슨 농담이냐고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몇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 생각해보면, 그 녀석 말이 맞았다라는 생각 뿐입니다. 물론 여전히 Model 3 를 타고다니면 주변에서 무슨 장난감 샀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만, 직접 생활속에서 운영해보면 단순 어른들의 장난감이 아닌 내연기관의 종말을 고하고, 자율 주행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큰 변혁이라고 느낄거 같습니다.
Tesla 의 주식 및 시가 총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을 지난 3개월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Audio CEO -> Audi CEO 말씀하시는거겠죠?
사람에 따라서
S클래스 탈래, 모델3 탈래 했을때, 모델3 타겠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그렌저 탈래, 모델3 탈래 했을때, 그렌저 타겠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차이기도 하죠.. ㅎㅎㅎ
모델3의 파워트레인은 스포츠한 차량보다는 컴포트한 차량에 훨씬 더 어울릴 것 같다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노딜레이 즉답식 가속은, 다른 말로 무척 부드러운 가속이랑 같은 소린데..
S클같은 대형세단에 모델3 파워트레인 올라가면 그거야 말로 컴포트 세단의 끝판왕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전기차 Pool이 너무 좁은 것이 아쉽고,
3-4년뒤에 각종 브랜드에서 우르르 쏟아져나올 전기차가 무척 기대됩니다.
2,996 cc V6 DOHC 367마력, 51.0 kgfm의 가솔린 엔진과 122마력, 44.9 kgfm의 전기모터 조합. 시스템 최고출력은 476마력, 최대토크는 71.4 kgf.m
지하 주차장에서 가끔 보는데, S class PHEV는 좀 부럽..
오너들은 만족하는 차 같아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