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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에 이어 연속으로 올립니다.
다음은 당연히 세단이죠.
● 평균가격: 딜러쉽에서 거래된 모델별 평균 판매가격
※ 세전가격임.
● 할인율: 사전 인센티브만 포함
※ 제조사의 구매 후 리베이트 및 무이자할부는 제외
● 판매량: 분기별/연도별 판매량
※ 파생 모델의 판매량은 대표 모델에 통합
1. 소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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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식으로 풀체인지 된 닛산 베르사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전년대비 68%나 감소하였습니다.
토요타 야리스는 85%나 감소했네요.
둘 다 프로모션(할인율)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아 생산량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서는 단종된 기아 프라이드가 북미에서는 리오라는 이름으로 선방 중입니다.
죽어가는 세단 시장에서, 가장 수익이 박한 소형 세단은 유난히 단종되는 차량이 많습니다.
쉐보레 소닉과 혼다 핏은 올해 단종될 예정이고, 포드 피에스타와 피아트 500은 이미 작년에 단종되었습니다.
아직도 생산되고 있는 것이 신기한 폭스바겐 비틀도 북미 생산은 올해까지입니다.
다들 엄청난 할인으로 재고 처리 중입니다.
쉐보레 스파크도 21년에 단종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렇게 6개 차종이 시장에서 사라진다면, 존버한 현대 엑센트와 기아 리오에게 기회가 올 수도 있겠네요.
2. 준중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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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준중형 세단 시장은 혼다 시빅이 꽉 잡고 있습니다.
2위는 토요타 코롤라이고, 한참 뒤에서 현대 엘란트라와 닛산 센트라가 따라가고 있습니다.
기아 포르테(K3)와 합친다면 현대차의 판매량은 준중형 세단에서 2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곧 풀체인지 될 골프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제타도 할인율이 상당합니다.
쉐보레 크루즈는 단종되었고, 뷰익 리갈도 올해까지만 생산할 계획입니다.
포드 포커스도 작년 북미에서 단종되었죠.
준중형 세단 중에서는 마즈다3의 가격대가 가장 높고, 스포츠 세단인 벨로스터와 비슷하네요.
3. 중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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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는 중형 세단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입니다.
그다음이 혼다 어코드.
생각보다 일본차들의 할인율이 낮지 않습니다.
닛산 알티마는 소문만 요란했던 VC터보엔진 처럼, 풀체인지 발표에도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있네요.
포드 퓨전은 국내에 몬데오란 이름으로 유럽형 디젤이 수입되었는데요.
역시 2020년 7월까지 생산되고 단종입니다.
쉐보레의 세단 시장 철수 결정에 말리부도 피해 갈 수 없어 보입니다.
풀체인지 시기를 한참 넘긴 말리부는 22년에 한 번 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24~25년 단종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쏘나타가 풀체인지 되면서 평균 판매 가격이 4천불 정도 올라 중형 세단 중 가장 높은 편입니다.
원래 반응이 좋았던 신형 K5의 미국 판매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아테온은 미국에서도 카덴자(K7)과 비슷한 가격대에 팔리는 비싼 차입니다.
그리고 프로모션도 크네요.
4. 대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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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단은 리스트가 참 단출합니다.
작년 포드 토러스가 단종되었고, 올해는 쉐보레 임팔라가 단종되었습니다.
크라이슬러 300도 22년까지만 생산 예정입니다.
남은 자리는 닷지 차저가 독식하고 있습니다.
닷지 차저는 사실상 닷지 챌린저의 4도어 버전이라 일종의 머슬카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닛산 맥시마와 토요타 아발론 정도만 존재감이 있네요.
아제라로 판매되던 현대 그랜저는 IG 발표와 함께 미국 시장을 떠났고, 혼자 남은 K7(카덴자)는 호평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처참합니다.
한줄요약: 세단은 참 많이도 단종되고 있구나...
그래도 국내에서 그랜저가 한달에 1.5만대 팔리는거보면 현대의 세단사랑은 향후 10년정돈 큰 문제 없을것 같긴 합니다.
물론 K7을 보면 예상은 되지만...
하긴 미국을 제외하면 딱히 잘팔리는 것도 아니였고 그나마 잘 팔리는것도 마진적은 플릿비중이 높았으니..
마냥 저가 정책만 펴는 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도 않고, 품질도 상향평준화 되었고, 긴 워런티도 있어서 가격이 비슷해도 오래 편하게 타기엔 여전히 현기차들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퓨전 네임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22년에 볼보 V90cc나 스바루 아웃백 같은 크로스오버 형태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