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저의 작은아버지입니다.
올 1월에 구입한 펠리세이드를 운행 하던 중,
지난 6월 18일, 급발진 및 그로 인한 사고에서 에어백 미전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운전자 : 만61세 남성, 운전경력 30년 이상, 무사고, 직장인
- 차 량 : 현대 펠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 디젤 2WD
사고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급발진 구간은 영상의 12초부터 30초까지 약 18초 정도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폭 2미터의 시골 농로입니다.
평소 20km 정도의 속도로 운행하는 구간입니다.
블랙박스 초반에 봐도, 상당히 느린 속도로 운행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에게는 평생 다녀 매우 익숙한 길이기도 합니다.
평소와 같이 운전 중, 영상의 12초 정도에서,
“갑자기 RPM이 치솟고 브레이크가 허공을 치는 것 같더니 벽돌같이 딱딱해지더라. 또한 조향이 되지 않았다”고 증언합니다. 급발진 발생으로 옥외 화장실과 편백나무 등을 들이받은 후 농지를 120m 정도 달리며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역시 정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벽돌을 밟는 것 같은 느낌"이라 증언)
그대로 직진할 경우 가속도가 붙어 전방의 축사에 돌진할 것을 우려한 운전자는 최대한 우측으로 조향을 틀어 야산을 들이받아 멈추게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합니다. 이 상황에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습니다.
<사고직후 차량, 에어백 미전개>
사고 직후 현대자동차측에 급발진 의심 신고를 하고 EDR 측정을 합니다.
검사 전에 직원이 차량의 엔진 상태를 살핀다며 측정 계기를 약 20분 정도 작동하고
(운전자는, 이 시점에서 제조사가 EDR을 충분히 조작할 수 있었을 것이라 의심했습니다.) EDR 측정을 하였습니다. EDR 자료를 요구하니 보여줄 수는 있지만 제조사가 운전자에게 제출할 의무는 없다며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진을 촬영해 놓았습니다.
사진이 흐릿하여, 사진에 나오는 숫자를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DR 정보는 사고 5초전 ~ 0초까지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사고발생 |
속도 |
RPM |
스로틀밸브열림(%) |
가속페달 변위량(%) |
제등페달작석동 |
ABS작동 |
ESC작동 |
조향핸들각도 |
5초전 |
37 |
3,3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75° |
4초전 |
43 |
3,2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105° |
3초전 |
35 |
2,9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55° |
2초전 |
41 |
3,1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185° |
1초전 |
32 |
2,5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95° |
0.5초전 |
32 |
2,6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40° |
발생 |
0 |
3,200 |
100 |
99 |
off |
off |
미작동 |
-70° |
EDR data 자체만 놓고 보면, 이렇게 해석됩니다.
“사고 5초 전부터만 보았을 때, 운전자는 브레이크 대신 풀악셀을 밟아(가속페달 99%) 스로틀밸브는 100% 열렸는데, RPM은 3천 내외였고 속도는 40km 정도였다. 조향 핸들은 좌측으로 70~180도 정도로 꺽었다.”
현대자동차는 이 EDR 데이터를 근거로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라 주장하며 아무런 보상도 할 수 없다 합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측에서 제공한 이 EDR 자료는, 자료 내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으며 블랙박스 화면과 어긋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급조하여 조작한 자료라는 운전자의 의심은 지나친 것일까요?
EDR과 블랙박스간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EDR에서 조향핸들각도가 –50~180도로 나오는데, 블랙박스에서 우측 조향이 확인 됨
EDR 내에서 배치되는 내용으로,
- 18초간 풀악셀을 밟았는데 RPM이 3,000 정도밖에 안올라가고 속도가 40km 내외밖에 안된다는 기록이 있음. 풀악세을 밟았다면 RPM은 1만 정도까지 올라갔어야 하고, 18초간 지속되었다면 속도는 아무리 비포장 도로라도 최소 100km 이상이 되었을 것. (실제 블랙박스의 초반 정상주행 (0~10초 / 시속 20km 내외) 직후에 20년 이상의 편백나무와 가설 화장실을 뭉개는 영상이 나오는데, 이 상태의 풀악셀이 18초간 계속 되었는데 충돌 직전 속도가 40km 내외라니요..)
<급발진 직후 무너뜨린 이동식 화장실과 편백나무.
RPM 3천 / 3~40km의 속도로 밀어버릴 수 있다?>
즉, 현대자동차가 보여준 EDR은 신뢰하기 어려우며, EDR이 주장하는 “브레이크 대신 풀악셀을 밟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논리로 방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운전자는 건강한 60대 초반 남성으로, 30년 차량운행/무사고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 급발진 발생 직후에도 엔진브레이크, 시동장치 등을 조작하며 차량을 정지시키려 노력했고, 조향장치가 정상작동하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하려 빠른 판단으로 차량을 축사가 아닌 야산으로 움직여 갔습니다. 이는 EDR 기록과 다르게 블랙박스에 기록된 사항입니다.
<급발진 직후 이동식 화장실과 편백나무 등을 무너트림. 이 상태로 약 15초간 추가 이동>
급발진과 별개로, 정면사고의 상당한 충돌이 있었음에도 에어벡은 전개되지 않았으며 운전자는 현재 통원 치료 중으로, 비용은 본인 보험사가 부담 중입니다. 이후 보험료의 큰 상승이 예상됩니다. 사고 직후 한동안은 정신적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이 사고와 관련, 아무 보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차량을 사업소에 맡겨놓긴 했지만, 수리가 완료되어 온다 한들 이 차량을 다시 타기는 매우 불안합니다. 뽑기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모든 피해를 운전자가 고스란히 져야 하는 상황은 당신에게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속 시원한 원인 규명, 차량의 환불,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합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문의 급발진 사고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고, 혹시 벌어져도 제조사가 책임을 지는 것이 상식이 되도록, 저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관심있는 기자분 계시면 있으면 쪽지 주세요.
풀숲이라서 충격흡수도 되고 명확한 임팩트가 부족해서.. 속도가 엄청 빠른편도 아닌거같구요 ㄷㄷ
게다가 이렇게 노면이 불규칙한 밭길에서는 풀악셀이여도 TCS와 ESC가 접지살릴라고 가속을 제한하기때문에
RPM이 중립 풀악셀이나 아스팔트 콘크리트 노면처럼 부아아앙 올라가지도 않을겁니다..
이해가 잘안되신다.. 직접느껴보고싶다 생각되신다면
ECS 장착된 차량으로 빙판길이나 모래 흙길 이런곳에서 풀악셀 밟아보세요
우우우웅 소리만 작게나고 RPM이 어느 지점이상 더 안올라가고 계속 차체자세제어장치 작동등이 깜빡깜빡합니다 ㄷㄷ
가건물 충돌했는데 어느정도 더 박아야 터지나요..?
이해 불가네요.
화장실이 속이 텅빈 박스같은? 형체인데다가 쉽게 부서져 버려서 오히려 안터졌을수도있죠
저 화장실이 엄청 단단한 무슨 돌덩이나 진짜 콘크리트 집 같았으면 터졌을거같습니다
슬리퍼나 특정 물체가 페달 밑으로 끼어들어갈 것들은 없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이고.. 엄청 조심해야하는 부분들중 하나입니다.
미생님 유투브 영상에서도 그렇지만.. 아무리 운전을 오래해도 당황하면 사실 저조차도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기때문에..
한번 밟았다가 때보고 브레이크 페달인지 확인한 다음 밟고(사실 눈으로 보고 밟는게 아니기때문에 악셀 페달 다 밟아서 딱딱하게 느끼는 것을 브레이크가 딱딱하다고 느낄 희박한 확률도 존재할겁니다)
브레이크 페달이 확실하다면 풀브레이킹해서 차를 세우셔야합니다.. 부스터가 빠져서 딱딱해져도 어차피 제동은 다되니까요
사고와는 별개로.. 지나가다 보시는분들도 한번쯤 짚고 넘어가시면 좋을거같습니다 ㄷㄷ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걸까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65717&memberNo=16056627
저 속도가 30km/h 이상이라고 보시나요?
윽.. 네이버 포스트글 별로 안좋아하는데 ㄷㄷ
일단 에어백은 일정한 충격을 에어백 센서가 받았을 때 터뜨립니다.. 그외 조건은 뭐 전복 시 커튼에어백 뭐 그런 녀석들이있겠지만
정확한 작동 충격량 등은 영업비밀이라서 그런지.. 일반에게 공개돼있지는 않지만
정말 어마무시한 충격량입니다
전방 에어백의 존재 자체가 관성에 의해 사람이 앞으로 벨트가 잡아주는 범위 이상 상체가 쏠려서 핸들이나 필러등에
머리를 박는 사고를 막기위해 존재합니다. IIHS 충돌테스트 보시면 에어백에 운전자가 제대로 안착하느냐도 평가하는데 이거보시면 왜 에어백이 존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ㄷㄷ
빠른속도로 차를 때려박는 수준이 아니고서야 왠만한 충격에는 오히려 작동하지않습니다.
뭐 쓸데없이 터져서 비용처리하는 문제도있겠지만.. 에어백의 폭발력이 정말 어마무시하기때문에 사망사고를 중상 사고로 줄여주는것만해도 감사해야하는 녀석인지라요..ㄷㄷ
(그래서 벨트를 안하면 애초에 에어백이 터지지도않습니다.. 에어백을 SRS airbag이라고하는이유도있구요)
지금 영상의 운전자분같은 경우 제동계 고장 시 해야하는 행동 중 하나인 경사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곳으로 추돌시키는 아주 좋은 행동을 하셨고(왜 예전에 도로에 보면 있던.. 엄청난 오르막길과 타이어 더미 막 그런거있잖아요)
오히려 차의 충격량을 몹시 감소시켜주셨기때문에 크게 다치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 충격은 벨트로도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저도 사고 2건 발생헀지만 에어백은 아직 안터졌습니다
그정도로 큰 사고도 아니었고 에어백이 터질정도의 사고였으면 제가 여기서 이렇게 글을 못쓰고있었겠죠 ㄷㄷ
2건 모두 벨트 착용에 바르게 앉아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아픈곳도 전혀없이 멀쩡하게 걸어나왔습니다 ㄷㄷ
우선 정말 장문에 글에 감사드립니다.
그 영업비밀이 무섭긴하네요.
오픈을 영업비밀이 아니라 제가 보기엔 오픈시
여러가지 소송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선 피해자가 발생했고 그에 대한 문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잘 처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어백이 단순히 속도 기준으로 터지는건 아닙니다
시속 0 정차된 상태에서도 터질 충격이 발생하면 터지구요
가만히 서있는차를 고속으로 정면에서 들이받으면 받은 차도 받힌차도 둘다 에어백 터집니다
시속 100키로가 되도 그만큼의 충격량이 안되면 에어백은 터지지 않구요(옆으로 스쳐서 차가 돌아버리는 등)
영상의 운전자분은 그만큼의 충격량이 될 수준이 안되기때문에 시속이 몇이됐건 터질 정도의 상황은 아닌거같습니다. 저도 정확한 충격량은 모르지만.. 일단 저정도로 약한 수준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건물 내부로 돌진해서 유리창을 깨고(충격 적음) 책상이나 박스들을 죽죽죽죽 밀면서(충격 완화)하는 경우도 에어백 안터집니다.
저도 이런 난처한 문제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ㄷㄷ
일단 EDR데이터는 의도적으로 조작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거짓말을 하진 않습니다.
실제로 진짜 급발진이라고 하더라도 저런 길, 그리고 간이화장실이나 나무를 쓰러트리고 가는 도중에는
아무리 급발진이라 한들 속도가 붙기는 어려워요.
편백나무는 사실 제가 시골사람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간이화장실같은건 30키로가 아니라 20키로로 가도
무너트리고도 남습니다. 내구성이 강한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아무리 급발진이고 풀스로틀이라고 해도 디젤은 4~5천RPM이상 거의 안 씁니다......
가솔린도 8천RPM만 돌려도 많이 돌린다고 하는 마당에요;
비포장 농지이더라도요..
팰리 디젤이면 풀악셀에서 몇 rpm에서 기어 변속하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4천rpm은 확실히 안넘고 변속해요.
-각도로 나오면 우측으로 핸들이 돌아간거니까.. 맞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의문점.
브레이크는, 시동을 꺼도 작동합니다.
ecu가 에러가 나든 뭐가 나든 브레이크 시스템이 고장나지 않으면 무조건 작동하는데..
그러니 푹 들어갈 수는 없거든요... 푹들어갈만한건 엑셀밖에;;; 음;;;
브레이크 답력에 관한 부분에서 뭔가 일단 문제가 있는것 같긴 한데 꼭 잘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DR기록과 블랙박스상의 조향 방향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니, 혹시 급발진 추정 현상 직전 하체 충격이나 타이어 이상이 발생하진 않았는지 살펴보시는 게 도움이 되실 듯 싶습니다.
rpm이 디젤차가 10000은 불가능하고요. 가솔린도 특수한 케이스 아니면 정말 좋은 차도 7천 넘기는 경우 드뭅니다.
에어백은 충격각도도 있지만 충격량에 따라서도 있기 때문에 쓰러진 가건물 정도로는 안터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달리는 댓글이나 의견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다만, 속도 표기가 되지 않는 블박 영상이라 당시의 정확한 속도를 모르겠지만, 영상이나 설명으로 봤을 떄 에어백 미전개는 거론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EDR 내에서 배치되는 내용으로,
- 18초간 풀악셀을 밟았는데 RPM이 3,000 정도밖에 안올라가고 속도가 40km 내외밖에 안된다는 기록이 있음. 풀악세을 밟았다면 RPM은 1만 정도까지 올라갔어야 하고, 18초간 지속되었다면 속도는 아무리 비포장 도로라도 최소 100km 이상이 되었을 것. (실제 블랙박스의 초반 정상주행 (0~10초 / 시속 20km 내외) 직후에 20년 이상의 편백나무와 가설 화장실을 뭉개는 영상이 나오는데, 이 상태의 풀악셀이 18초간 계속 되었는데 충돌 직전 속도가 40km 내외라니요..)
데이터 조작을 할려면 ACU에다가 저 데이터를 집어넣어야겠죠. 그래야 다음에 또 뺄때 똑같은 데이터가 나오죠.
그럼 저 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넣을 수가 있나요? 각 AS센터에서 넣나요?... 그런 전문적(?)인 일을 할수있는 사람이 각센터에 있을수가 있나요? 그렇게 은밀한 일을...
그럼 현대의 ACU는 현대가 업체한테 데이터를 강제로 넣을수 있게 뒷구멍을 열어놔라 라고 요구를 할텐데 이런일이 있다면 현대는 아마 망할겁니다..
그럼 서류로만 조작한다...
이건 Edr레포트 다시 빼보면 조작인지 아닌지 알게되겠죠.
그럼 레포트 빼는 장비에서 조작이되는가...
이게가능한 일인가...
관련업계인데... 차가고장나서 그렇다는 있을수도 있겠지만 레포트 조작은 아닙니다 진짜.
자차보험이라도 단독사고도 포함으로 보험을 들어야 가능할겁니다
특약에서 자차사고 시 렌트 이용 특약도 들어야 렌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꽤 비싸더라구요.
하락폭은 뭐...상황별로 다르겠죠 ㅎㅎ
삼성화재다이렉트 기준이라 다른데는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걸 제외하면 자차를 드는 의미가 확 줄어드니까요 ㅎㅎ;;
전세계에서 아직 전자장비 오류로 인한 급발진 인정사례가 없다보니 힘든 싸움이 되실듯 하네요.
현재 상황의 충격량을 그대로 받았을 때 사람이 터져서 죽을거같을 때 충격을 역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터지는거구요..
또한, 만약에 18초동안 디젤차가 만rpm을 가동했다면 이미 실린더가 블록을 뚫고 나갔을겁니다..
주장하시는건 좀 말이 안되지만 상황 자체는...
RPM이 치솟을 때 엔진브레이크를 건 상태라 3천rpm에 40키로 내외가 나왔을거구요. 가속시에 브레이크가 진공 빠져버려서 엄청딱딱해지는것도 맞을거같구요.
아마 딱딱해졌을 때 더 세게 안밟으셔서 브레이크 스위치가 감지 안되었을 수 도 있을겁니다.
RPM이 치솟은 상황부터 원인분석을 하셔야할거같구요...
쓰로틀이 풀로열려 RPM이 오르면 브레이크가 푹꺼지는게아니라 압이 빠져서 단단해집니다
그런데 푹꺼졌다는이야기는 브레이크가아니라 엑셀을 밟았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전문지식 없이 막연하게 의혹제기하는건 오히려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edr 조작했다고 믿으신다면 반박하실 이유도 없구요.
최대 rpm이 3300이고, 사고전 5초 동안 rpm이 등락을 반복하는데, 브레이크인줄 알고 땠다가 다시 밟고 하는 과정이 있었을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디젤차에서 급발진인데 최대 rpm이 3300까지 밖에 안올라간다는 것은 납득되지 않습니다.
풀악셀에 3300rpm 정도라면 사람이 갑자기 밟는 것으로 구현이 가능한 수치 같습니다.
에어백 잘못 터지면 안면 타박으로 안구,코등에 심각한 부상을 초래 할수도 있습니다.
1차적 안전장치는 안전벨트에요.
그리고 디젤에 3~4천 rpm에 30~40km/h면 속도대비 rpm이 굉장히 높네요.
당시에 상황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다만 해당 급발진이 운전자 미숙인지는 아직 100% 확인된게 없으니 조금 안타까운 상황이긴하네요...그렇지만 현대에게 현재 논리로 원활히 보상 받을만큼의 설득력을 같긴 힘들거 같습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스로틀 바디 100%인데 rpm이 오히려 너무 낮은 편이었고
속도는 흙밭이라 휠 스핀이 발생 한다면 그럴수 있지만 디젤 토크에 3000rpm이면 더 빠르게 치고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신뢰성에 의문이 드네요 일단 edr 자료 사진 촬영 했는데 잘 안보이는걸 옮겨 적었다 면 rpm이 3천이 아니라 5천 이었을 가능성은 없으려나요 rpm은 스로틀이 열리면 확 올라가야 하는데 속도야 노면의 저항 때문에 낮을 수 있지만요
뭐 이런 저런 의혹들도 '고장' 이라는 카테고리를 접목하면 그럴 수 있지만요 ㄷㄷ
운전자 경력,보상방안 운운하기 전에
납득이 갈만한 말씀을 좀 하셨음 좋겠습니다.
기자들 불러다놓고 대국민 망신 당할수도 있습니다.
가족분이 안타까운 일을 당하셔서 글 쓰신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글은 전혀 상식적이지가 않네요.
Edr 조작을 했을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고 계시다는게.... 저로써는 이해가..
영상상으로는 약간의 내리막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흙밭이라 그립이 없었다고 해도 속도가 너무 낮아보이기도 하구요.
이미 차량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짓고-보상요구를 한다는 글이네요.
속 시원한 원인규명을 요구하면서
환불과 피해보상을 원한다는건 좀....
저 속도에 에어백이 전개되는거야말로 결함이라고 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27519
보배 가서 댓글보고 깜짝놀랐네요 ㄷㄷㄷㄷㄷ
"개꿀이네요. 악플 올라오면 덕분에 부수입 좀 챙길 수 있겠네요."
라니요.. 사고난거 도와드리려고 다 집중하고 계신분들도 다 보시는데 ㄷㄷ
https://blog.naver.com/how_to_buy/222021222273
블로그에 올리신걸 복사해오셨나보네요.. 그래서 사진이 깨져서 나오는거같습니다 ㄷㄷ
막상 보배에서도 부둥부둥거리는 사람은 몇 안보이는데 말이죠.
블박을 영맨이 1채널로달아줘서 후방이없다고하시는데.. 블박은 유라이브 엣지 a1 전후방 2채널입니다
더 할말이없네요 ㄷㄷ
보배드림인데도 원글 작성자님에 대한 비추가 압도적으로 높은걸 보고 뭔가 느끼는게 없으려나 싶습니다
이 블로그 봤는데 펠리세이드 카매트는 원래 저렇게 생겼나요? 확대해보면 왠지 코일매트를 순정매트 위에 올려서 쓰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