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는... 너무 혼자 따로 놉니다.
철학부터 방향성까지 죄다 따로놀죠.
자동차 회사라는 카테고리내에
많은 브랜드들이 있지만.
그들 회사의 구조와 운영방침등은 크게 다르지 않죠
비슷한 구조로 굴러가기에 돈을 버는 방식과, 돈을 아끼는 방식
상품들의 방향성들에서 교집합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 전까지는 저 브랜드를 왜 사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기준의 차이를 10이라고 보면
테슬라는 한 50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지혼자 거기서 놀아요
10의 차이를 가진 브랜드만 봐도
난 저 브랜드를 왜 사는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50이나 차이가 나면 다들 ?????상태가 되죠
일반 브랜드가 차에 기능에 대한 중요도를 5개로 봤을때
20 20 20 20 20 으로 놓는다고 치고 +-5정도가 브랜드마다 달라진다고 봤을때
테슬라는
10 10 50 20 10 이렇게 놓는 느낌입니다
저 50부분을 차 구매시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아주 환장하고 좋아하겠죠.
그러나 대부분은 20 20 20 20 20이 되야 저게 자동차지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유독 테슬라 차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들다 라는 반응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일반 자동차 브랜드에서 가솔린 디젤만 만들어 팔다가
하이브리드가 나왔을때
하이브리드 역시 타본사람만 아는 차였죠
그래도 하브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운용하는방식 자체는 기존 차와 같았거든요
PHEV부터는 더 간극이 벌어졌습니다. 충전선이 필요했거든요
PHEV를 효율좋게 타려면 집밥이나 회사밥이 필요해졌습니다.
하지만 비상시엔 기름만 넣어도 발전해서 장거리를 뛸 수 있었죠
전기차에 이르러서는 더욱 간극이 커졌습니다
전기차를 몰기 위해서는 집밥이나 회사밥, 최소한 충전이 가능한 환경이어야하는 큰 산이 생겼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아파트공화국에서는 집밥을 구성하는것도 힘들죠. 시기상조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죠
테슬라는 그런 기존 브랜드의 전기자동차완 또 다릅니다.
같은 전기차인데 많이 다릅니다.
내연기관 < 하브 < PHEV < 전기차 까지 점점 이해까지 필요한 간극이 커지는데 테슬라는 거기서 더 갑니다. 대충 여기? < 테슬라
장기보유해보지 않으면 이 차를 이해하기 힘들다. 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차라고 봅니다.
하지만 보유해 보기 위해 클리어해야하는 조건이 너무 많죠.
차라는게 한두푼도 아니고 테슬라 차만큼 보유결정을 내리기 힘든 브랜드도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장기보유 해보면 다 만족할거냐? 하면 그런 차도 아닙니다.
다른 브랜드 차량에는 없는 테슬라만의 포인트에 만족하는 사람에겐 대체가 불가능한 브랜드이고
그런 포인트를 알지만서도 다른 메이커 대비 부족한 부분이 눈에 밟혀서 그냥저냥한 브랜드가 될수도 있고
그런 포인트와 맞지 않으면 이게 자동차인가. 라는 소리를 들을수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생각하는건
그런 테슬라만의 포인트에 동조하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꽤나 많다는점입니다.
테슬라 차량의 가격대가 낮지 않거든요. 같은 가격대에서 후보군이 많은데
그런 후보들을 두고 테슬라를 고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참.. ㅋㅋㅋ
글을 마무리 해야겠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글쓰기 잘하고싶다...
급 마무리 해 보자면
테슬라 차량에 대한 거부감과 이해하지 못함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 거부감과 이해못함은 오래도록 지속될듯하다
그만큼 테슬라는 혼자 따로 논다
그런데 그런 테슬라의 장점에 꽂히면 대체제가 없다
문제는 세계적으로 그렇게 꽃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치솟고 배짱장사를 하는 중이다
그래서 문제 생기면 겪을 고통이 눈에 선하다
차에 만족도는 매우 높고, 대체제도 없지만 고장 안 나길 빌자(결론이 이상함)
ps. 앞으로 전기차 시대가와도 테슬라가 시장을 장악할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폭바나 도요타...잘하면 현기?가 여전히 큰 지분을 차지할거라고 보구요.
테슬라는 그때도 따로노는 브랜드로 남을거라고 봐요
ps2. 클리앙이라는 사이트의 장르때문인지 굴당만큼 테슬라 글이 많이 올라오는 커뮤니티가 없습니다.
이것도 참 신기해요. 타 자동차 커뮤에서 간간히 테슬라 글 올라오면 이딴걸 왜삼? 이라는 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ㅋㅋ
몇년 지나도 광역시에 하나씩정도 있고 나머진 협력사로 메꿀거 같습니다
현기 하이브리드도 수리하는데 꽤 피곤한거 보면 말이죠.
일반 공업사에선 전기 관련된거 손대고 싶어도 ㅠㅜ
하브타시는 분들이 관련 문제 생겨서 블핸이나 오토큐가면 매번 듣는소리가
이건 사업소 가세요. 라더라구요.
하지만 사업소는 또 대기가 후덜덜하죠
테슬라도 비슷하게 외판수리나 그런거 아니면 무적권 직영으로 가야 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Vollago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개발자라 그런지 베타펌에 생기는 자잘한 버그는 그려려니 합니다. 베타니깐요. 펌업도 자기 선택이라.
근데 보배 나사빠진 케이스는 심하네요 ㄷㄷㄷ 최근 모델 Y도 품질이 난리라는데 .....코로나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것들 중에 실패한 부분도 있고, 성공한 부분도 있고 해서 지금의 모델3가 된 걸로 보여요.
사실 테슬라의 조립품질이나 기획능력을 보면 자동차 회사들과 비슷하게 만들었으면 아마 폭망했을 것 같아요. ㅋㅋ
모델3의 최고 장점인 가성비는.. 솔직히 다른 회사들이 흉내도 못내는 수준이라...
야 니네들 이런거 이 가격에 만들 수 있어? 하고 장점 50짜리 꽝 도장 박아서 내놓았으니..
저 같은 사람은 눈돌아가죠 -_-; ㅋㅋ
이 가격에 이 성능은.. 근처에도 오는 회사가 없잖아요. 아직은요.
언제쯤 될까나요~ 전 궁금합니다.
모델3의 가성비가 따라잡히는게 빠르냐, 테슬라의 설계&조립 완성도가 기존 자동차 회사를 따라 잡는게 빠른가.
비슷하게 전기차로 시작하는 업체들이 양산 못하고 넘어지고 있는것도 테슬라 콧대에 한몫하는거 같네요
모델S/X만 있던 시절에는 인기 그냥 그랬어요.
성능도 압도적이었는데 말이죠.
모델3가 나오면서 고가의 억대 차량들만 누리던 4초 언저리 제로백 성능을 절반값에 사람들에게 경험할수있게 해줬고. 그 두근거림에 사람들이 열광한거죠. 빠른데 한없이 경제적인 결정체.
저는 이게 핵심이었다고 봅니다. 모델3가 니로 정도의 제로백이었다면 지금같은 인기는 없었을 거에요.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1억이 넘는 차는 대중들이 열광하기 쉽지 않죠
4~6천대에 엔트리모델인 3이 이 현상에 큰 공헌을 했다고 봅니다.
저도 제 손에 닿는 가격대에 차가 나와서 구매한거니까요
친구분이 "테슬라의 장점에 꽂히면 대체제가 없다"의 좋은 예군요
하지만 테슬라가 타 메이커 대비 부족한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이라
무작정 찬양하면 안티만 더 만들게 되죠
기존 메이커들은 역사만큼 깔아놓은 시장체계가 있기때문에
테슬라처럼 할수 있다한들 그렇게 못하죠
반대로 테슬라는 그렇게 했다간 망할거 아니까 그렇게 안하구요
쭉 평행선을 달릴거 같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한동안 테슬라 따라가긴 어려울 겁니다.
뭐 오토파일럿 이런 얘기가 아니라요..
근본적으로 전기차를 만드는 능력치 자체가 상대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일단 배터리 양 대비 주행거리도 현기차나 비벼볼만하지 다들 형편없죠.
주행거리 대비 차량 가격도 테슬라가 훨씬 좋습니다.
테슬라는 배터리 가격을 더 낮추겠다고 광산 사업에 까지 손대고 있고 곧 직접 배터리생산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전세계 배터리 생산량을 다 합쳐도 기가팩토리 하나에서 생산하는 거에 미치지 못한다고 본 거 같습니다. 다른 회사들이 전기차를 만들고 싶어도 배터리 공급 자체가 힘듭니다. 현재 테슬라 규모로 전기차 만들 수 있는 회사는 테슬라 뿐인 것 같습니다.
스타링크도 신청받기 시작했고 독자적인 네트워크까지 몇년안에 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하드웨어도 직접 개발해서 쓰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간섭받기 싫다며 주식도 자기가 다시 다 사겠다고 하기도 했죠. ㅎㅎ
테슬라는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모든 걸 생산하려는 의도가 보이더군요.
배터리 수급 문제를 빼고 생각해보면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는 회사가 현기차라고 봅니다.
근데 고장이 잘 안 나니까 ^^;;;;
전 2년전 구매라서 코나로 샀지만 지금 산다면 테슬라로 살 거 같아요 ㅎㅎ 팔고 사기엔 아직 그냥 유지가 더 메리트 있어서...
코나도 도시형 여포로 충분한 가속력에 펀치력인데...
모3은...더 좋겠죠?
그래서 운전 안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코나도 타이어만 갈면 참 밸런스 좋아요 ㅋㅋ
테슬라 매력이 있는부분도 있지만 왠지 사고프지 않은 매력도 있어요. ㅋㅋㅋ
저렇게 대 놓고 베타테스터 하도록 만드는 회사는 영...
(흠.. 저희 회사도 좀 더 잘해야 하는데 매번 메이져 업데이트 내 놓으면 욕먹어요. 분명 저희가 베타테스트 다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
근거리에 다음달에 나올 캐딜락의 리릭과 올해말 나올 볼트 EUV가 매우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참 이상한게 같은 전기차라도 코나나 니로는 이정도로 반감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것들이 없는데
테슬라에 대해서는 그런게 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나한테 좋은차면 좋은차인거죠 뭐
실물도 안보고 충동적으로 그냥 덜컥 주문했다 2달만에 인수했습니다.
지금은 다시는 내연기관차 못탈거같아요....ㅠㅠㅠ(저 신봉자 된거맞죠?)
아울러 모3이 대중적으로 노려볼만한 가격에 나온게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