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불타는 주제죠. 오늘도 역시나 4WD는 국내에서 아무 쓸모가 없다는 식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게 놀랍네요.
과연 AWD가 2WD보다 단점이 많을까요?
상식적인 AWD의 단점은 2WD대비 무거워짐으로써 발진력과 연비에 다소의 손해가 있다 정도죠.
실제 연비의 경우는 4WD가 2WD보다 낮게 측정됩니다. 이건 뭐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죠.
자 그럼, 차량의 발진능력 면에서 한번 봅시다.
(https://www.zeroto60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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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 3.3T 입니다.
보시다시피 AWD와 2WD는 0-60마일에서 0.1초의 차이가 납니다. 0.1초요. 큰건가요?
심지어 쿼터마일도 0.1초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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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도 마찬가집니다. 물론 신형이 아니라 구형모델 기준입니다.
0-60마일, 쿼터마일 둘 다 0.1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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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i를 한번 봅시다.
0-60마일에 0.2초, 쿼터마일에 0.2초로 동일한 차이가 나네요. 심지어 엑드쪽이 더 빠릅니다.
0.2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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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00도 봅시다. 쿠페이긴 한데, 4매틱과 일반 후륜모델의 차이는
0-60마일, 쿼터마일 둘 다 0.1초 차이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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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역작 스팅어 GT, 마찬가지로 0-60마일, 쿼터마일 둘 다 0.1초만 차이가 납니다.
SUV도 좀 봅시다.
다만 북미 판매 SUV의 경우 거의 절대다수가 AWD만 나와서 2WD관련 비교를 하기가 꽤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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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미드사이즈 SUV이자 얼굴마담인 익스플로러,
심지어 AWD가 RWD보다 빠릅니다?
그것도 0.1 ~ 0.2정도가 아니라 0-60마일기준 무려 0.6초나 빠르네요? 쿼터마일은 0.4초가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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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번입니다. 원체 SUV는 비교대상군 찾기가 어려워서 연식차이가 있음에도 가져왔는데,
AWD가 아닌 4WD임에도 불구하고 0-60마일이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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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도 동일합니다. 쿼터마일만 0.1초의 차이가 나네요. (하기사 둘이 거의 같은 차죠)
다만 생각해볼건 4X4 개념의 4WD는 파트타임이니 일반적인 가속에서 그냥 후륜만 사용하는 것으로 테스트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 한들 4WD의 무게 추가는 있겠지만요.
(사실 이거 감안한다고 해도 후륜 기반 AWD들은 필요할 때 후륜에만 힘을 집중시키는게 가능해서
크게 유의미하다고 보는것도 가능합니다.)
과연 저정도 차이가 운전자가 '굼뜨다' 는 걸 직접적으로 체감할 만큼의 큰 차이가 나는지 의문입니다.
0.1초 차이로 순위가 몇개씩 바뀌는 F1머쉰 서킷도 아니구요.
그리고,
https://www.iihs.org/ratings/driver-death-rates-by-make-and-model
IIHS 발 통계에도 분명히 있지만,
차가 작은것 보단 큰 것이, 세단보다는 SUV가, 싼 차보다는 비싼 차가 사망률이 낮게 나오며,
2WD보다는 4WD가 굉장히 유의미한 수치로 사망률이 적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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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300의 경우 4륜의 사망률 14, 2륜의 사망률 46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며,
닷지 차져 역시 4륜 28, 2륜 58의 굉장한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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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사이즈 SUV를 봐도 전체적으로 2륜보다 4륜에서의 사망률이 유의미한 수치로 낮게 잡힙니다.
쏘렌토의 경우만 봐도 2륜의 사망률이 32인데 반해 4륜은 겨우 12정도만 기록됩니다.
익스플로러도 마찬가지로 2륜의 사망률이 33을 찍는데 4륜은 13만이 기록되죠.
싼타페(북미명 싼타페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로 2륜 사망률 51, 4륜 사망률 39를 기록합니다.
물론 상식적으로 AWD자체가 2WD보다 사고 방지 차원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질 것이라고 봅니다만,
이건 뭐 사실상 통계로 잡거나 데이터로 분석하기가 원체 말이 많을만한 내용이니 넘어갑시다.
AWD는 구동방식에서 무조건적으로 2WD보다 진보된 방식입니다.
단점이 없는 방식이 아니라, 물리학적으로, 기계공학적으로 발달한 방식이라는 겁니다.
'안정성' 위주에서도 말이죠.
늘어나는 무게나, 줄어드는 연비 등은 뭐 감수 못 하겠으면 안 쓰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사실무근한 날조로 'AWD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이런 스탠스를 취하는건 사기행각에 가깝죠.
'난 그냥 후륜만의 감성이 좋아.' 네, 그럴 수 있죠.
'난 연비에 쪼끔이라도 손해가 있는걸 참을 수 없어.' 뭐 그럴 수 있습니다.
'난 차의 속도가 0.1초라도 떨어지는 걸 참을 수 없어.' 네,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겁고 연비만 떨어지는 쓸모없는 AWD는 그냥 제조사의 상술이다.' 이건 그냥 AWD 선택 못 하는 자의 정신자위죠.
이런 통계적인 자료를 가지고도 '후륜/전륜 등 2WD가 낫다' 라고 우길 분은 뭐....그러세요.
현실부정이라도 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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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왜이리 AWD를 AMD로 잘못 보고 오시는 분이 많으신가...했더니 메인에 가있었군요;;;
저는 뼛속까지 인텔빠이기 때문에 암드 따위는.....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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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닙니다;;
리싸-쑤!
코너링이나 무게중심 이동에서 느껴지는 차체의 반응을 먼저 바퀴의 구동에서 제어해 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네시스 만큼은 HTRAC가 있어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훨씬 와닿는 예로 티볼리 2WD와 4WD를 몰아보면 정말 차이가 심각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이 납니다.
물론 이건 후륜 서스펜션이 바뀐 것도 영향을 미치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눈바닥에 엎드려서 체인 안감아도 되는 것만해도 값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2WD에 윈터조합이 낫다 하는 분들은 AWD차량은 타이어 교체가 불법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4WD에 윈터 조합이면 모든 조합을 다 씹어먹는데요.
" 2WD에 윈터조합이 낫다 하는 분들은 AWD차량은 타이어 교체가 불법인 줄 아는 모양 " 부분에서
아침부터 유쾌하게 웃고 갑니다 ㅎㅎ
작년 겨울 비싼돈 주고 윈터로 갈아끼우면서 반신반의 했는데 올해 초 고속도로랑 국도에서 폭설 만나면서 단 한번도 미끄러짐 비슷한 거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역시 사륜+윈터 조합이 짱이구나 ㄷㄷ
(그래도 폭설에선 물론 감속 운전하셔야 합니다.)
내찬 사륜이라 눈길엔...이런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저도 그런 이들에게 후륜 윈터가 사륜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해주죠 ㅋㅋ
물론 취향,돈문제가 더 크겠죠.
핸들링 이야기도 있던데 요즘 awd플랫폼들..
그냥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현대기아차에 쓰는 현대 위아마그나 awd도
핸들링에 따라 구동제어를 합니다. 따라서 롤링부터 승차감까지 조금은 좋아집니다. 운전자가 못 느낄뿐이죠.
제네시스 시리즈처럼 전자제어서스 달린차는 센서에 따라 뎀핑조절도 하는데
괜히 고오급차들이 awd다는게 아니죠. 접지와 하중이 다르니 승차감도 달라집니다.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실제로 후륜 대비 막 미끄러져 돌아나가는 맛은 적죠.
물론 그건 더 안전하다는 반증이구요.
사실 알게모르게 AWD가 운전에 개입하면서 안정성을 극대화해주는 상황은 굉장히 잦을 텐데,
운전자가 이건 그냥 내가 운전을 잘하는거다 라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안정적인 게 오히려 문제라면 문제죠.
막말로 포트홀 하나마 잘못 밟아도 후륜차는 홱 돌아버릴 상황에 AWD는 트랙션제어를 할 수도 있는건데요.
저도 후륜 타다가 사륜 타니 재미없다.. 정도로 동의하는 입장이었는데 이건 뭐 무용론까지 나오는건 신기합니다.
당연히 트랙션이 더 좋은 것이 좋은 것이지 뭐가 이리 복잡하게 따질게 있는건지 참..
그걸 이해 못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저라면 무조건 AWD 차량 삽니다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죠 두바퀴 굴림과 네바퀴 굴림은
특히 고출력 차량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굳이 AWD가 아니더라도 4X4만이라도 없는 차는 절대 제 명의로 구입하지 않습니다;;;
가정이라는 뜻 모르시나요?
4륜 트랙션 제어에서 오는 이점이 늘어나는
무게보다 가치있어졌다는 반증이죠
특히나 전기차시대에선 트랙션 반응속도가
내연기관대비 아득히 빠르기때문에
4륜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거라 봅니다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혹자는 그럼 슈퍼카들은 기술이 없어서 RWD로 내냐 하시는데, 그 RWD차들 그런 소리 하는 분들이 굴리면
1분도 안되서 사고내먹습니다.
그나마 AWD가 있는 차가 일반인들도 나름 사고 없이 제어할 수 있는거고, 그러니 AWD장착이 대세가 되어가는거죠.
옛날엔 주행감이 어색해지고 연비가 나빠지고 차가 무거워지는 정도가 컸어요.
이젠 단점은 약해졌고 장점이 강해졌어요. 하다못해 쓰신대로 발진가속이나 트랙에서도 나아요.
그건 주행안정성이 낫다는거고 그게 안전하고 무관할 수가 없고요.
그 외에도 당연히 트랙션이 2륜에 비해 안정적이죠.
실생활에서 awd라서 불편해지는 점은 유턴 회전반경 정도일거에요.
저도 rwd가 더 경쾌하고 그런거 아는데...
그 작은 차들도 고급, 고마력은 다 awd가 되고 있죠.
한때 콰트로를 밀던게 아우디 뿐이었지만 이젠 다 밀죠.
스바루, 아우디에서만 적용하던 세단 4wd도 이젠 뭔가 너무 보편화가 되기 시작했죠.
4륜이 옵션으로 있는차는 대부분이 4륜으로만 하는 추세죠.
이번 사망율 데이터에서도 4륜이 월등이 안전하다고 입증되었죠.
저는 4륜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후륜은 겨울이 있는 지역이라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죠.
그냥 타보면 아는건데 이게 왜 계속 얘기되는지 이해불가네요.
신뢰 구간
통계학에서 신뢰 구간(信賴區間, 영어: confidence interval)은 모수가 어느 범위 안에 있는지를 확률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이다.
신뢰 구간은 보통 표본에서 산출된 통계와 함께 제공된다. 예를 들어, "신뢰수준 95%에서 투표자의 35%~45%가 A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라고 할 때 95%는 신뢰수준이고 35%~45%는 신뢰구간이며 θ는 A후보의 지지율이다.
위키는 그렇다네요 ㅠㅠ 그냥 사전적인 의미만 알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보니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이 통계가 신뢰성을 가지는 수치 범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4륜 쏘렌토의 사망률이 12이고, 신뢰한계도가 0-25인데, 12라는 숫자는 0-25 사이의 평균치로 봐야 하는 것 같고, 0에서 25사이의 수치가 신뢰성을 가진 한계치라고 본다는 말로 생각하면 편할 듯 합니다.
그리고 종합 사망률이 연쇄추돌 사망률,단독사고 사망률, 롤오버 사망률을 더한 수치도 아니네요 가령 지프 그랜드 4륜이 이륜보다 단독사고 사망률과 오버롤 사망률이 더 높은데 종합 사망률 수치는 더 낮습니다 계산이 어떻게 되는건지..
무엇보다 종합사망률이 정확히 어떤 수의 통계를 수렴한다는건질 모르겠으니, 숫자 1당 차이가 얼만큼 난다는건질 모르겠네요 통계학 하시는 분이 등판하셔야..
단독 다중사고사망률에비해
2wd suv는 롤오버 사망률이 4wd에비해 낮게나오네요
다른거야 돈주고 나중에 넣을수라도 있지
4륜은 뭐 ㄷㄷㄷ
지금 투싼 4륜인데.. HTRAC까지는 아니고..
LSD 빠져서 험로에선 쥐약이라지만 비오거나 눈오고하면 차가 바닥에 챡 붙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짐 많이 싣고 오르막 등판할때도 좋구요
사실 애초에 4륜 없는 차는 제 구매 목록에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마누라 차라면 모를까요;;
엑드 쪽이 트랙션 확보로 인해 빠르다는 결론이네요.
개인적으로
1. 차량 정비를 하는 입장,
2. 오너로써의 유지비용 측면,
3. 차를 즐기는 입장에서는 4륜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안전성? 4륜이 무조건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아우디를 많은 면에서 혐오하지만,
후륜 차량 타다가 콰뜨로 타면 그냥 칙칙폭폭 레일깔고 갑니다.
어쨌든 반쪽짜리 2륜보다 4륜이 더 나은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크죠.
그런데 일부 차종이 외산 부품 쓰다가 이번에 국산화 했다고 해서 사실 좀 식겁했습니다. -_-;
한국형 1세대는 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국산 4륜은 결정적 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 정비성 올리는게 시급한 것 같습니다.
여지껏 별 문제가 없는거 보면 나름 신뢰성은 괜찮은 수준이 아닐까요? ㅎㅎ
외산도 이런데 국산은 오죽할까 싶어 자연스럽게 거르게 되더군요. ㄷㄷㄷㄷ
몇 세대 후에는 정말 꼭 넣어야되는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 바퀴가 지면에 접지한 면적이 다 합쳐봐야 노트 한 장 면적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일반적인 차 기준)
2WD로 그 작은 면적 중 절반에만 힘을 쏟게 된다면, 해당하는 그 면적에 혹시나 마찰력을 떨어뜨리는 이벤트 (모래, 눈 등)이 발생했을 때 아무리 누르는 힘이 1,2톤이라도 트랙션에 큰 손실이 발생하겠죠?
여기까지는 그냥 물리적인 소리고, 사실 요즘 사륜에는 (요즘이라고 말하기도 좀 뭐합니다. 이미 2000년대 들어 기술발전이 어마무시했던 터라..) 여기에 각종 센서와 컴퓨터를 통해 각 바퀴에 구동력, 토크배분을 결정하고 요토크(Yaw Torque)를 생성시키는 기술수준에까지 왔습니다.
4륜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차량들의 주행안정성과 선회거동에서 운전자의 실수를 받아주는 포텐셜을 크게 높였습니다.
좀 달린다 하는 차들을 보면 닛산의 GTR이 살벌한 드래그 성능을 보여준 것도, 무거운 무게와 4륜 아테사 시스템의 조합으로 초반에 접지손실을 최소화시켰기 때문입니다.
4륜으로 인한 무게증가, 구동손실보다 땅을 더 세게 붙드는 전략이 잘 먹힌 사례죠.
근데 자동차의 세계가 또 재밌는건, 아예 하이엔드급까지 가면 또 사륜을 버려요. 위에서 잔뜩 설명해놓은 그립의 이점과, 구동배분 등 장점이 많은데도 뉘르에서 랩타임으로 승부보는 메이커들의 차들은 사륜이 잘 없죠. R8과 우라칸이 굉장히 안정적인 트랙션과 4륜조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720s가 나와서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 저런게 퓨어 모터스포츠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저력인가 싶기도 하고요. 부가티가 2톤의 무게와 4륜을 매치시켜 400키로를 뚫을 때, 코닉세그는 후륜 1500마력으로 0-400-0을 30초 언저리에 들어오는 기염을 토하죠.
이쪽 라인의 차들은 무게, 질량중심, 구동배분의 조합이 상당히 날이 선, 한 치의 양보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사륜에 대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많은 조건들이 작용하는게 자동차이고 자동차 공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4륜을 볼 때는 단순히 연비와 핸들링, 주행안정성 등을 두고 고찰하겠지만, 사실 이 복잡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과연 어떤 차에 어떤 궁합으로 조합되어, 최종적으로 그 산물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가 주안점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잘 파악하려면, 기본적으로 4륜의 구조와 원리/글쓴이님과 같은 수치를 통한 분석/우리나라의 기후, 도로 제반에 대한 이해 등은 필수적으로 따라가야 한다고 봅니다. 굴러간당을 비롯한 커뮤니티의 역할이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토론과 공부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장이 되면 4륜을 상술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훨씬 줄 거라 생각되네요.
간만에 4륜 주제나와서 글 써봅니다 ㅎㅎ
하이퍼카들의 경우 2륜으로 다시 회귀하는 듯한 경향을 보이는 건,
그정도 급 되면 드라이버의 급도 일반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AWD를 적용할 필요성이 조금 떨어져서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GTR같은 차와 달리 언급하신 720s정도 되면 전문 드라이버들이 잡아야 제성능을 발휘하기 마련이니까요.
아마 일반인, 그냥 차덕후 정도 수준에서는 GTR이 그나마 랩타임 찍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굴당에서 언급되는 노XX한테 720s같은거 줬다간 전손내먹지 않으면 다행 아닐까요?
국내도 맥라렌 시승시작하자마자 사고내먹은 움짤도 있고...해외에서도 일반인이 맥라렌 운전대 잡자마자
옆에 있던 알팔을 들이박은 사고도 있고 그렇죠.
AWD가 기름먹는 하마네 어쩌네 90년대에서 시간 멈춘 사람들 이야기죠.
고성능차 아니더라도 솔직히 비오는날 FR타고 웅덩이 한바퀴만 밟아봐도 AWD 생각 날겁니다.
Clienkit3 Betatester/
그거 줘서 운전할 실력은 되냐고 물어보려다가 어차피 부득불 우길거 뻔해보여서 그냥 넘어갔던 적이 몇 번 있었죠...
그리고 대체 이륜이 하자라서 사륜이 기본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논리는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저건 사륜이 이륜보다 좀 더 안정성에 유의미한 가치가 있다는 걸로 해석해야 하는 거지,
이륜차가 하자라서 소송을 걸어야 한다?? 이게 대체 무슨 의식의 흐름인가요??
뭔가 비유하시는 핀트가 빗나가는 느낌이네요.
글쓰신분은 2WD가 위험하니까 4WD를 꼭 타야한다고 말한게 아니라 4WD가 2WD보다 사고시 사망율이 낮으니 4WD의 안전성이 더 높은게 아닐까 추론하는 글인데..
이걸 가지고 무슨 4WD이 기본옵션이아니고 2WD가 기본옵션이면 고소를 당한다.. 회사가 망한다.. 심각한 하자가 있는 제품을 판다..
댓글을 보면 뭔가 흥분해서 점점 산으로 가시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저건 표본이 상당히 큽니다. 백만건 중 운전자 사망의 비율을 보는 겁니다. (물론 한 차종에서 백만 번의 사고가 나는 건 아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이 구형 차량이고, 몇년 된 차들이고, 그에 대한 데이터를 착실히 쌓아온 겁니다.
IIHS가 왜 신뢰도가 높겠습니까.
사륜의 안정성하고는 별개로, 사륜은 일반적인 안전옵션 대비 그 장착되는 비용이 꽤 큽니다.
그걸 기본 장착하는걸 강제로 법제화시키면 안그래도 차값올라간다고 에어백이나 제어장치 뺀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던 와중에 난리 나겠죠. 그러니 어차피 사륜구동은 없어도 차 굴러가는데는 무리도 없고 하니
선택사양으로 두고 있는겁니다.
만약 전기차가 대세인 상황이 오고 4륜구동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추가비용이 굉장히 저렴하거나 없다시피 해지면
AWD역시 지금의 차체자세제어장치와 마찬가지로 법적 강제장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다른 글에서는 AWD, 4WD운전자 등이 그것만 믿고 더 험악하게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는데,
이런 결과에서는 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니 참 재밌습니다.
볼보 사망률이 낮지 않은데, 사고 내용이 웃긴게 혼자서 롤링해서 사망한 경우가 많더군요..
안밟으면 되고 조심해서 타야죠 뭐.. 심지어 기본형은 서머타이어도 아니라서리. ㅠ,.ㅠ
기능이 없으면 뭐 없는대로 조심하면 되는거죠.
통계는 통계일 뿐이고, 개인 운전습관은 개인별로 다 다른 법입니다.
사용해본적이 열손가락도 안됨..
최소한 저같은 사람은 누가 뭐라하던간에 무조건 4WD가는게 답이죠.
4wd가 무조건 나은게 맞죠,
다만 주변 도로환경, 개인의 운전습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2-3백 더주고 샀는데 테스트만 해본
경험이라..
이번에 1도 고민도 안하고 2wd로 샀어요
하지만 1년에 한 두 번 큰 눈이 오면 우리집 올라가는 오르막길에서 AWD 체감을 하게 됩니다.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꽤 큰게 AWD시스템입니다.
지금 포드처럼 실시간 구동력 배분상태를 보여주는게 아니면 모르니까요.
사실, 그래서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무조건 4륜이 더 좋은것을 ㅋㅋㅋㅋㅋ
국산차량은 오히려 늦죠.
보통 300마력 후반대까지는 오롯이 후륜이어도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들 많이 이야기하시죠.
5~600마력쯤 되면 그때부턴 정말 말이 달라지지만요.
530i은 250마력상당인데 6초 6.2초로 엑드가 더 빠릅니다. 그리고 911도 s보다 4s가 빠르고요.
awd 시스템의 차이인지, 차량 제어 장치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스팅거/제네시스는 3.3t 370마력인데, awd가 느려요.
특히 코너에서 기차레일깔려서 가듯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나가는 맛이 좋더라구요.
부족한 운전실력을 awd가 커버해주는...?
차량의 거동안정을 제어해주는 상황이 정말 많은데, 그걸 모르니까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글 올라왔을때 이정도는 상식아니냐라는 투로 말하는분은 모든 분야에 그런 지식이 있는지 생각을 해보시고 겸손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당장에 사다리만 해도 벽에 지지해서 두개만 디디는 것과 비계처럼 네 기둥이 지지하는건 올라가는
사람이 느끼는 안정성이나 위험수준 정도가 다르니까요.
어...뭐...최근에 좀 이슈였던 '영국이 섬이었어?' 종류라면...으음;;
타이어가 횡,종그립의 양이 나누어져 있는게 아닌 한정 된 그립에서 나눠쓰는 이상 어떤 차량도 접지력 확보, 안정성 면에선 AWD를 이기기 힘들죠 (만화속의 타쿠미처럼 무슨 후륜구동을 4륜구동 처럼 치고 나가게 하... 말도 안되죠)
그리고 애초에 0:100 구동력 배분이 가능한 상황에서 가능하다면 AWD를 채용 안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충분히 재미있고 스포츠성 있는 4륜 구동으로 발전 된것은 맞습니다(전륜기반 4륜도 드리프트 모드 지원도 슬슬 보이는 마당에...)
기술의 발전은 놀라워요....
스팅어를 예로들면 AWD와 RWD는 거동특성이 다른것이니 취향문제로 귀결되죠. 중량이 RWD가 가벼워서 서킷랩타임은 우위에 있기도 해서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갈립니다.
AWD가 필요없다고까지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근데 요즘 풀타임 사륜구동 차는 능동적으로 구동배분을 해서 후륜구동의 느낌을 크게 해치지 않더라구요.
후륜기반의 경우 후륜100%가 대부분 가능한 편이다 보니,
굳이 드라이빙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후륜을 뽑을 이유는 날이 갈수록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다른 최신글에 M8 드래그 영상을 올려주신 분 영상만 봐도 후륜모드/4륜모드가 다 있죠.
근데 이전에 말씀드렸듯 중량 갭은 서킷주행에서 지독한 언더스티어와 랩타임 로스로 이어지므로 100kg 가벼운 후륜구동 모델을 선호하는 분들이 꾸준히 있을것입니다. 저도 그 직관적인 느낌을 참 좋아하구요.
그치만 AWD만의 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깎아내리진 않아야죠.
막말로 모든 운전자가 슈마허, 베텔도 아니고요, AWD의 보조가 펀드라이빙의 난이도를 낮추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운전의 재미를 쉽게 느낄수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꽉막힌 사람들이 적지않아서 자기가 사용하는거 아니면 별로인걸로 치부하는 일이 흔하죠
그 진보된 시스템 자체를 폄하하거나 AWD적용한 소비자를 호구취급하는거까지 보고있자니 답답합니다.
겨울 특히 눈이 오거나 쌓여있는 날에 awd와 4wd덕분에 사고 않나고
목숨 몇번 건져서 항상 차량구매시에는 awd나 4wd옵션 꼭 선택합니다.
사고한번 나면 몇백만원 깨지는거 순식간인데 예방할수 있어서 꼭 선택합니다.
사족으로 비가 올때나 웅덩이 지나갈때, 눈길 운전할때는 안정감이 있습니다.(AWD의 경우입니다.)
전자제어가 되건 아니건, 제 모토는 일단 차량에는 무조건 네 바퀴에 동력이 들어가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입니다.
뭐 물론 아예 용도 자체가 다른 경차같은건 빼고 말이죠.
4WD은 보통 가변형사류구동(또는 파트타임4WD)을 말합니다. 즉 평상시 2WD으로 다니다가, 4류구동이 필요할때
스위치조작으로 4륜구동을 하는것을 말합니다.
AWD는 아직까지 에어백이나 ESP같은 필수 기본적용 안전옵션이 아니니까요.
"몇천만원짜리 사면서 고작 몇백이 아쉬워서 안 넣겠냐" 는 분 꼭 나옵니다.
실제로 그 몇백 아쉬워서 안 넣은 사람이 태반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