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차는 안그런데..
SM5 탈 때 가끔 그럽니다.
제가 290~300사이즈로 발이 큰 편인데..
농구화 같이 큰 신발 신으면 그러더라고요.
브레이크 밟을 때 발 전체를 올리면 브레이크가 팍팍 꽂히니까..
보통 발 끝을 이용하거나해서 스무스하게 서게 만들잖아요.
그 상태에서 차가 서면 완전 정차를 위해 브레이크를 살짝 더 눌러주는데,
가끔 신발에 따라서 옆에 있는 엑셀이 같이 눌러지더라고요.
당연히 브레이크+엑셀 동시 밟음이니 rpm은 올라도 차는 나가지는 않고요.
다행히 sm5 타면서 한 번도 정차 중에 다른 차를 박은 적은 없습니다.
rpm 오르는거 같으면 바로 중립 놓고 발 브레이크쪽으로 더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큰 신발, 농구화 신고는 sm5 안탑니다..ㅠㅠ
다른 차는 오르간 페달이라 그런지 아무리 신발이 커도 그런 경우가 없는데..
슴파 클래식은 일반 페달에다, 두 페달 사이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언급한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고요.
농구화 신는다고 무조건 그러는건 아니고.. 농구화 신어도 1000번 중에 1번 정도 정차 때 그러는거 같네요.
그냥 갑자기 생각났습니다..ㅠㅠ
몇몇 차종들이 브레이크페달이랑 엑셀 페달이 가까워서 이런 문제를 겪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저 같은 왕발..ㅠㅠ
저도 그래서 농구화 신고는 이제 안합니다..ㅠㅠ
운전용으로 신발 하나를 차 안에 넣어두시고 쓰세요.
지금은 제 차 두대에 전부 제 전용 운전용 신발이 있습니다.
대신 제 발볼이 넓어서 300을 신어야 하지만.. ㅠㅠ 앞뒤가 헐렁헐렁해서 이것도 위험하더라고요.
갈아신는건 또 귀찮아서 차 끌고 나가는날은 강제로 신발 종류가 고정되는...
그런현상 방지하려고 브레이크가 악셀보다 한참 위에 있게 설계되어 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