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픽업하러 왔다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시동끄고 기다리는데
옆에 주차된 말리부 차량... 아저씩 걸어오더니 그냥 문열어 쿵-!
차에서 내려 쳐다보니 미안하다고합니다.
차뽑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① PPF 시공
② 가디언 도어가드
③ 그냥 포기
고민중입니다.
①번은 비용이 가장 많이 들고, 흰색차량이다보니 황변이 올 테지만 그래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②번은 미관상 별로... ③번은 출고 한달밖에 안되서 아직 마음이...ㅠㅠ
문콕, 찍힘 다들 어떻게 방지 하세요?
이렇게 하니 2년동안 한개 생겼어요
/Vollago
아파트 주차장이 대부분 2칸마다 기둥이 있어서
와이프차랑 제차를 항상 같은 칸에 세워두고
회사에서는 제차를 기둥옆에 세우고 회사차를 그옆에 항시 세워둡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차장에서 그 어느차도 믿지 않거든요..
애매하면 다른 건물, 괜찮은 주차장에 돈내고 주차합니다. ppf 하면 페인트는 안 까지겠지만 큰 충격에 찌그러지는건 똑같습니다.
문콕 하지 않는건 도어 모서리 ppf 나 도어가드 붙이는 걸로 대부분 예방 가능하죠
반대로 제 차에는 그 문콕방지 스펀지 잔뜩 붙여놨습니다
되게 실용적이네요 ㄷㄷㄷㄷ
백업봉이...관보온할때 쓰는 자재 같네요 ㄷㄷㄷ
문구용자재에요~ 2미터짜리인데 지금은 절반으로 잘라서 중간에 찍찍이 테잎붙여서 사용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렁크에 보관도 용이하구요
2는 기술력 없을때 문짝에 쫄대 붙이던 디자인이되고 방어범위가 생각보다 작기때문에 그거 알고 시공하셔야할겁니다.
그외에 스폰지 형태로 된 크고 확실한 문콕 방지 패드가 있지만 유난떤다는 주변의 한마디를 참아내셔야할거고요.
저는 유난떨고 있습니다만 단하나의 문콕도 없습니다.
/Vollago
제가 말하는건 전체 PPF를 말하는 겁니다. 위에 22amg35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차량 문콕에 의해 최소한 칠은 안벗겨지기 때문에 생각중입니다.
기둥을 운전석쪽에 끼고 세워서 확률적으로 찍힐 확률을 낮춥니다; (또는 출입구에서 멀~~~리; )
일단 주차했으면 마음 비웁니다........(열번 잘하더라도 한번 잘못되면 맘찟)
마지막으로는 밝은색차량 구매하는게 좀 더 심적으로 신경 덜 쓰이더군요.......(회색차량 타봤는데....티가 넘 잘나네요..)
2. 한쪽만 열린곳에 주차시, 문에 붙이는 도어가드 양문 분량을 열린쪽에 앞에서부터 뒤까지 붙임
3. 도어가드 자석으로 붙이기전 반드시 한번씩 팡팡 쳐서 먼지 털기
4. 붙일때 한번에 탁 붙이고 문지르지 않기..땔때도 한번에 때기....(흠집 방지)
5. 주차할때 이웃차량 상태 보며 주차하기....
2번만큼 확실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2번 방법 이용 중인데,
(가디언 같은 얇은거 보단 좀 두툼한걸로....)
차 출고 후 1.5년이 지난 현재 문콕 하나 없습니다 ㅎㅎ
조금 더 얇상한 자석으로 붙이는 것들은 기스 난다는 경험담이 많더군요.
2. 한자리 단독라인이 없으면 기둥을 찾아서 조수석쪽을 최대한 붙혀 주차합니다.
이렇게 해서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일단 최대한 갓쪽에 대려고 하고 옆차가 오래되어 보이면 피하는 편 입니다
특히 아파트보다 쇼핑몰이 우범지대인데 접근성 좋고 아주머니나 애들 드나드는 자리보단 멀리 대놓고 걸어가는 편 입니다
옆차에 문콕방지 스펀지 붙어있는 자리에만 주차하기... 그것도 없으면 옆차 상태를 보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차나 외제차 옆에 주차. 상황에 따라 도어가드 장착.
쇼핑몰이나 마트갈땐 입구에서 먼곳 주차 및 도어가드 장착...
상황에 따라 자리 넓게 떨어뜨려서 주차하기도 하고, 애초에 조수석으로 승하차 못하게 좀 붙이기도 하고...
이렇게 하니까 아직은 없네요.
제 차를 문콕하는 건 두어 번 실시간 목격한 적은 있는데.... 아직까지는 눈에 보이는 문콕은 없습니다.
문콕보다 주행 중 돌빵으로 인한 상처가 더 많아요;
그리고 주차 중에 다른 차를 박거나 벽을 박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다 보니... 문콕 정도는 오히려 감사할? 정도더라고요.
문콕하면 블박으로 보험처리 받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