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 치고 전륜 무게배분이 좋지 않은 아이오닉 ev입니다.
어제 오늘 트렁크 끝자락에 20kg 조금 넘는 짐을 싣고 다니니, 주행감이 엄청 달라지네요. 뒷좌석에 사람 탈 때랑은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방지턱 넘어갈 때 부드러운 느낌에 피칭이 줄어든 느낌인데, 뭔가 앞바퀴 접지력이 떨어진 느낌이라 그리 좋지만은 않더군요.
이틀 그렇게 타고 방금 짐 내리고 오는 길인데,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20kg짜리 짐으로 승차감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신기합니다...+_+
트렁크에 쌀 몇포대 싣으면 느낌 엄청 이상할 것 같아요 ㅋㅋ
꾸우울렁으로 길어졌습니다 앞은 엔진이무겁고.. 뒤는 사람으로 눌러서..?!
이 글 보니 뭔가 좀 채우고 다녀야할까봐요 ㄷㄷ..
사람은 앞차축과 뒷차축 사이에 탑니다.
그러면 앞바퀴도 무거워지고 뒷바퀴도 무거워져요. 물론 뒤에타면 뒷바퀴가 조금더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뒷차축 뒤에 짐이 실리면, 마치 지렛대의 원리처럼,
앞차축이 좀 가벼워지고, 그 가벼워진만큼+짐만큼 뒷차축이 무거워져요.
그래서 사람이 탔을때와, 트렁크에 짐이 실릴때랑은..
같은 무게가 늘어나도, 거동이 달라집니다. 이론적으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