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부터 궁금했던 벤츠 BMW 아우디간의 브랜드 파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한국에서는 브랜드 파워가 최소한 현재는 벤츠>BMW>아우디 순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에따라 벤츠는 어처구니없게 옵션이 빠지는 모델이 많고 할인도 적은데 반해 BMW나 아우디는 할인도 많이 하고 옵션도 상대적으로 풍부하죠. 동급 모델끼리 실구매가는 벤츠가 천만원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관계가 본진인 독일이나 최대시장이자 합리적 소비자가 많다는? 그리고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미국에서도 통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즉, 벤츠 선호가 한국 특유의 현상이어서 한국인만 호갱 당하는건지 글로벌 스탠다드인지가 궁금합니다.
현지 회원님들의 생생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벤츠가 일반 프리미엄차량 윗급에서도 (SL , S 클래스+@ 등등...) 꽤나 헤리티지가 있던지라 제일 높은 편.
그담이 bmw.
그 담이 아우디이긴 합니다.
다만 벤츠니까 A던 E던 제일 좋아. 뭐 이러지는 않는거죠. S클래스의 위용이나...가장 오래된 역사 등으로 인해 대표성이 있고 1번 이미지가 있는거죠. 일반 프리미엄브랜드에서부터 그 윗급까지 커버하기도 하고요.
유럽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아우디에 대해 좀 더 높게 치는 듯 하고요. 미국에선 vw-아우디가 안좋죠.
반대로 중국에선 vw-아우디가 일찍 진입해서 꽤 괜찮은가 봅니다. 저나라는 합작사 방식으로 반 국산차이기도 하고요. 벤츠 비머도 다 만들지만 vw가 많다고 들었네요. 미국 럭셔리 브랜드...특히 gm계가 중국에서 꽤 판다고 들었네요. (캐딜락 뷰익)
하여간 브랜드가 등락이 있고...일반적으로 저렇게 보긴 하지만 유독 벤츠에 쏠린건 실제로 최근이 세계적으로도 벤츠의 전성기이기도 헀습니다.
한 10년전엔 비머 아우디가 벤츠보다 더 잘나갔고요.
하지만 아우디는... 이런저런 사정 참 길고 복잡한데,
중요한건 '90년대'들어서 고급차 시장에 도전한 후발주자입니다.
금새 독3사로 벤츠/BMW와 동급 취급해준거 보면 저력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헤리티지가 너무 짧죠.
그래서 독3사가 아닌, 독2사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고급차 브랜드로 봐주는 덕택에 차값을 높게 받을 수 있으니 이것저것 많이 도전하는 공돌이감성 브랜드같고요. 그래서 팬덤도 높기도 하고 반대급부로 고장정비도 늘상 안고가야하는 수준이고... 실내 디자인은 수십년째? 똑같고 급 차이도 별로없고...
진정 럭셔리클래스는 벤츠와 아우디지 않나 싶습니다.
벤비아 타보면 일단 탔을 때 벤아는 고급차 느낌이 확 나요. 비엠은 그런거 1도없네요. 비엠은 럭셔리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가치를 하는 브랜드 정도.
각설하고, 셋 다 전세계 양산차 탑그레이드인데 서열이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서로 강점도 다르고 개성도 뚜렷하고... 취향의 영역이죠.
2000년대 후반 들어서야 싱글프레임 디자인 좋아지고 품질도 잡혀가고는..
요즘은 고급 독3차에 껴주는거 같네요 ㄷㄷㄷ
프리미엄이라고 불리우는 차량들은 그냥 프리미엄브랜드이고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독3사나, 일본 프리미엄(렉서스,아큐라,인피니티),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다 그냥 고급브랜드이고 그런차 타고다니면 여유 있구나 하는 정도지요. 차급으로 나래비 세우거나 그런 문화는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BMW와 벤츠를 몰았었는데, 두 브랜드간의 격차라던지 이런건 없었고, 딜러쉽은 벤츠가 좀더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
울나라처럼 빡시게 서열 따져서 이게 낫고 저게 못하고 그러진않는 것 같음
특이한건 테슬라 > 독3사
독3사 중에서 굳이 우열을 가리라면 작년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브렌드 3위가 bmw였나 그랬어요 (콜라등등 다 있는챠트)
하지만 현실은 테슬라의 도장깨기에 박살이 나는 중이고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숨좀 고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물론 링컨과 캐딜락도 아직 건제하고요. 특히 링컨은 늘 파격적인 전략을 보여주어서 대전기차 시대에서도 가장 빠르게 적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