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글중 회원분의 조언에 힘입어 sm7 프리미에르 17인치 휠 뿜을 받아 검색 해보니 태백 하이원쪽 거래 가능한분이 계십니다.
네비 찍어보니 250키로 입니다 "멀다 진짜멀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잠시 고민뒤 맞아! 차 엔진도 고쳤겠다 길들이기 해줘야 하는거 아녀?로 급선회 합니다. ㅋ
갓븐이와 토욜 새벽 6시반 태백으로 소풍을 다녀왔어요
5기통으로 다닐때 연비 5km/h 에서 수리 후 12.1까지 오릅니다. 1호차 운전병 출신의 섬세한 악셀링의 힘이지요.
2.3은 파워가 부족하지만 적당한 rpm 4천 정도에선 소음도 적어지고 힘도 붙습니다.
모든 정비 마치고 쇼핑도 하고 집에오니 저녁 8시반입니다
한끼도 먹지 못하고 다니면서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폐차장 방문의 처음인데 오우 이런 썩차 보유자분들의 신세계 네요 제차의 사이드 미러는 운전석 미러가 떨리고 또 순정 아닌 led박은 사제여서 순정으로 2개 4만원에 겟
운전석 뒷도어도 한창사 복원 하려 했지만 철판이 너무 늘어나
그것도 펴차장 6만원에 겟
와우 강추합니다.
거기어 제가 태백까지 가서 구하려던 휠도 신동급으로 저렴한가격에 있어 속상 했네요
태백까지 가서 13거래 내휠 흠잡고 가격도 더 받아 가셨거든요 ㅜㅜ
여차저차 태백 제천 그리고 인천으로 이동 합니다.
다리가 골절인데 넘 싸돌아 다니니 점점 아프긴 하네요
제차를 위해 차체워더스트립 도어레치 뭉치 도어트립 각종 플라스틱 트림 다시방 등등의 장기 기증하고 떠나는 뉴아트에 명복을 빕니다
갓븐이는 앞으로 인천에서 만난 분께 엔진 정비할거 같습니다.
엔진 누유까지 싹 잡고 광택 내고 돌아올께요
그냥 부딪히고 다니는게 최고고 여기 카페 있는데 거의 예전글 입니다
전기차를 대부분 타고 있고, 거의 안타는 내연기관 차가 한대 있는데 정성을 들이는만큼 반응해주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전기차는 3년 넘게 타고 있는데 정비소를 갈 일이 없어서 그런 감성이 부족한것 같아요ㅋ
그런데, 폐차장에서 부품도 교환해주시나요?
부품값 보다 공임비가 더 비쌀것 같은데ㄷㄷㄷ
시간대비 기술대비 따지면 공임 거져 같다는 정신 승리 중입니다.
콘돔휠이 다이아컷팅된 광택 있는 휠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냥 알루미늄 휠도 있었군요ㅎㅎ
친구네집 차가 다이아컷팅 휠이였어서 은은하게 빛나는게 멋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무난해 너무 좋네요.
고장나야 바꿀텐데..ㅠㅜ
좋은 차 안전 운전! 재밌게 타세요~
글 재미있네요.ㅎ
검정색 뉴아트는 무슨작업 중인가요?
저도 1호차 운전병출신이지 말입니다? 2스타요.ㅎ
미션이상 미미 이상으로 폐차한다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운전병 반갑습니다 96년도 군시절 운전병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전 여단장 차량입니다
다음은 주행중 뒤에서 잡아끄는것 같은 느낌이 난다면 흡기 공명통 제거(병뚜껑작업) 와 드라마틱한 변화가있는 전자식 엔진 미션마운트교체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휠은 느낌이 좀 쎄한데 RE35에 들어가는 일반콘돔휠 같아요. 혹시모르니 프리미에르 휠 사진 올려드릴테니 비교해보세요.
핸들진동은 과장하면 새차 같습니다.
진동이 감동이에요 르노정비팀장이 전자미미 있다고 하더라구요
옛날 각볼보같은거도 2대 사셔서 이런거 하시는 분 본 거 같은데.
여기서는 머스탱을 그런거 하시는 분이 계셨던가요?
저는 길가다 200E를 찍었는데 정말 짱짱하게 잘 관리한거 보고 놀랐습니다.
2000년 전후 차량들이 아직 올드카로 가치가 없다보니 가격은 싸고, 부품수급이 수월해 이것저것 만져보며 타기 좋죠 ㅎㅎ..
또 정비빨도 잘받아서 정비한번 해주면 효과가 확 체감되구요.
이정도 애정을 갖으시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5년은 젊어보이죠ㅎㅎ
오랜된차는 비용이 들지만
웨더스트랩 앞뒤 싹~갈면
정말 조용하고 우풍도 안불구^^
홧팅입니다!!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잠바가스켇, 커버 사서 작업계획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