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부터 차에 관심이 많았고 좋아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사회초년생때는 돈이 별로 없길래 적당선에서 준중형 사서 끌고 다니고 결혼하고 애가 생기니 아빠차의 대명사 (카××)타고 있네요
카××는 패밀리카로는 좋지만 전 이런차 정말 싫어합니다 ㅠ
마흔넘도록 항상 드림카는 존재했었고 무리하면 살수도 있지만
현실의?벽에 부딪쳐 그저 인터넷으로만 보고 있죠
요즘은 스팅어가 좋아서 계속 페리 기다리고 있습니다(기다리기만 하고 실제 구입하기에 불편한점이 있죠)
정말 사고싶은차를 나이가 들어 조금 무리해서라도(그게 금전적 이유나 패밀리카 성격을 포기해서라도)
구입하면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ㅎㅎㅎ
그런게 궁금하네요
정말 그때의 감정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그 당시때 말로 할수없는 벅찬 감정이 지금도 돈을 벌게하는 하나의 원동력으로 남아있어요..
다른차가 계속 눈에 들어오네요...ㅡㅡ
지금도 이쁩니다
/Vollago
이런거죠뭐 ^^ 몇달지나면 시들~ 해지지만요
결론은 자기가 원하는 모델이 아니면 빨리 시들시들 해집니다 ㅎ
네 ㅎㅎㅎ
사람은 어리석은 동물이라 하였을까요? 알면서도
또 타협과 기변에 무한 루프가 ㅋㅋㅋ
아빠차의 대명사 (카××)타고 있네요
==> 카마로 ??
라고 생각하고서는 나만 카마로 못타는구나 싶었는데, 카니발 이시겠군요 ㅠㅠ
저도 매일 카니발로 출퇴근 하고 있지만, 차는 높아서 운전하기는 편한데,벨N 이나 i30N 같은 좀 재미난 차로 운전해보고 싶긴 합니다.
그것보다는, 그 차를 살 수 있는 내 자신이 뿌듯해지는 거죠.
아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았구나. :)... 이게 큽니다.
두번째로 첫 포르쉐인 카이맨 S 사고 정말 좋았고요
세번째로 911 카레라 S 살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두번째 포르쉐인데도 가슴이 터질 것 같더군요.
확실히 드림카의 로망이 주는 뭔가가 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샀는데 뭐...
소소한 단점도 있지만 계속 좋네요 ㅎㅎ
차를 매일 타서 그런가봐요
출근할때도 뭔가 기분좋고, 퇴근때도 좋으니 매일이 상큼합니다.
원하던 물건이 있어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뭐...
운전을 매우 좋아하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무조건 혼드를 한다하는 사람은
무조건 만족도 높을겁니다
스포츠카 렌트하거나 bmw스쿨 가셔서 신나게 타는건 어떨까요?
전여친이 차 타고 외출할 생각만 한다고 ㅎㅎ
/Vollago
벨n 산지 1년 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출근길에 시동 걸면 둥둩둥둥 기분이 좋습니다 !
그리고 저 멀리서 먼저 가라고 비켜주는 느낌도 좋고
사람들 옆으로 지나갈 때 차 보고 저를 보는 그런 느낌도 좋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차를 보고 뒤돌아서 보고 다시 또 보고 그런 느낌도 좋고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싶은 생각이 들 땐 나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요
무리인 거 알지만 그럼에도 결심하고 산 이유는 인생은 짧고 구입할 경제적 여력이 있는 순간도 길지 않고
언제 갈지 모르기 때문에 양보만 하면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은 거 같았습니다
감가 생각하면 눈물 나지만 그렇다고 10년 뒤에 저렴해진 드림카를 산다고 해서 위와 같은 느낌을 주진 않으니까요
뭐든 trade off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죠.
삶의 의미는 여러곳에 있습니다.
때로는 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고 싶었던 차 타고 다닌지 1년 좀 넘엇는데
아직도 운전하는게 즐겁습니다 ㅎㅎ
차도 좋아하고 드림카는 엠쓰리긴 하지만,
현실은 대중교통 편함+집돌이+알콜중독인지라
30대 중후반 결혼하고 나서야 제 명의의 첫차를 샀죠.
드림카는 언감생심이라 현실드림카였던 320i 샀는데,
여전히 출퇴근은 쟈철에 주말은 집돌이 생활이라
큰 빨간색 토미카 하나 산 기분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볼때마다 흐믓한거 보면, 잘샀다는 생각은 들어요.
인생에 그런 낙이나 행복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