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중고차 구매 관련하여 저처럼 피해보시는 분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케이카(K카) 고객센터 직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리는 글임을 밝힙니다.
쭉쭉 읽혔으면 하는 마음에 반말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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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칠전 케이카에서 차를 삼 (집앞으로 차 갖다주는 홈서비스)
: 차량에 대한 '진단소견'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었음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 여기서 "초기비용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타이어 또한 잔존량 양호!!" 라는 문구 기억 필요
2. 차가 왔는데 타이어 4짝의 상태가 아래와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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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타이어 제외 전부 사망으로 보였음
- 사실 2번 타이어도 생산일로부터 3~4년 됐고, 잔 찢어짐이 자글자글했음
(1, 4번이 한국타이어 / 2, 3번이 넥센 타이어로 서로 짝입니다~!)
- 혹시 몰라 스페어타이어를 확인했는데, 스페어 타이어도 빵꾸 상태 ^^
3. 진단평가사에게 연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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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위의 타이어를 보고
"초기비용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타이어 또한 잔존량 양호!!" 라고 적었을까 하여
뭔가 착오가 있었을 것 같다며 연락달라고 함
※ 사진을 보고 당황하며 "어이쿠 죄송합니다! 착오가 있었어요ㅠ"를 기대했으나
너무도 밝게 "연락드리겠습니다ㅎㅎ" 라고 답이 와서 살짝 당황함
4. 차량반납일에 평가사와 통화함
: 반납일(토요일)이 되었고, 반납시간은 다가오는데 연락이 없다가 1시쯤 전화가 옴
: 통화를 하는데 황당 그 자체 (녹취록도 있으나, 귀찮아서 주요 대화를 과.장.없.이. 정리함)
- 나: 사진 봤니?
- 케이카: ㅇㅇ 근데 양호임
- 나: 이게? 이게 양호해? 사진 본거 맞아?
- 케이카: ㅇㅇ 양호해. 트래드 측정해봤는데 5mm 남았음 양호임
아무래도 광고다보니까, 그냥 뭐 많이 찢겨있지 않으면 전부다 양호하다 적어놓음
그리고 성능지에다 소모품 점검 필요하다 적어놨음 (니가 못봤음)
- 나: 아니 나는 니가 메인에 적어둔 차량 설명을 말하는건데?
- 케이카: ㅇㅇ 그건 그냥 광고글임 (의미없다는 듯) 너같음 광고에 타이어 얼마 안남았으니 당장 교환해야된다라고 적겠음?
- 나: ....... 타이어가 완전 민자인데
- 케이카: 민자 절대 아닌데? 타이어는 측정 기준이 보는사람마다 다른데 우리 기준에는 민자 아님
※ 전화하면서 너무 황당하고 열이 받아서
"너 이거 인터넷에 올려서 민자인지, 아닌지 물어볼래?" 라고 했더니 중고타이어로 교체해준다고 함
단, 인천으로 오라고 함 -_ - (본인은 서울 동쪽에 거주, 나 홈서비스 왜 한거야?)
5. 평가사가 대안을 제시함
: 시간이 아까워 탁송비 내며 차를 받았는데, 타이어 때문에 인천에 갈 수 없다며 대안을 찾아달라 요청함
: 평가사가 거주지 근처에 중고타이어 업체를 찾아 연락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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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협상 결렬
: 갑자기 뒤 두짝만 교체해준다고 함
: 앞, 뒤 모두 오른쪽, 왼쪽의 타이어 상태가 확연히 다른데.. 타이어 짝으로 갈아야하는거 모르냐 항의해봤지만 답정너
: 차량환불하겠다 했더니 "네 알겠습니다" 아주 담백하니 답이 오고 협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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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량 반납
: 황금같은 토요일, 차량을 반납하러 가까운 케이카 지점을 방문함
혹시 몰라 반납처리 직원에게 "이러이러한데 탁송비 그래도 고객이 내는거야?" "너네 주유비는 어케해줄거야?" 하고 물었지만
바보같다는 시선과 함께 "응 그건 니 복이라 어쩔 수 없어"라는 답변을 받음
※ 처음 글 썼을때, 빼먹어서 추가합니다.
차를 받자마자 보니, 기름이 없어 주유등에 불이 들어왔고 제가 2만원 주유를 했습니다.
3일간 15km를 채 못탔고, 반납시에 보니 두칸도 넘게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름값 얘기를 했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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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납 후 지점에서 나오면서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하여 동일한 질문을 했고, 똑같은 답변을 받음
"어떤 경우에도 탁송비는 환불 불가"
"기름...에 대한 약관은 없긴한데 어쨌든 그것도 환불 불가"
: 아무리 생각해도 불합리하다 생각하여 고객센터 담당자에게 아래와 같이 부탁함
1) 상급자에게 이 사례를 보고해줘
2) 보고 후에도 주유비도, 탁송비도 고객에게 환불이 안된다는 입장이 나온다면 알려줘
8. 상황종료
: 탁송비 제외, 나머지 금액이 통장에 환불됨
: 주유비는 평가사가 사비로 통장에 넣어줌
※ 회사 차원에서의 사과와 탁송비 환불, 주유비 환급을 기대했으나 재차 전화로 담당자와 통화하여 확인해보니
1) 고객센터 담당자는 본 사례를 상부에 보고하지 않음
2) 아 진상하나 만났다 하고 평가사가 그냥 사비로 돈 넣어줌
※ 돈 때문에 이러는게 아닌데..... 자괴감이 들어 평가사에게 연락하여 돈 돌려주고자 했으나 거부당함(읽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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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차량구매부터 반납까지..
정말 열도 많이 받고 화도 많이 났었는데
다 적고 나니 별일 아니었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ㅎ
사실 몇달전에 케이카에서 레이를 구매하려고 했을때도 위와 같은 일이 있었어요
"누유없는 깨끗한 차!" 라는 광고글과 함께 깨끗한 하부 사진을 받았는데
차량 받자마자 미션케이스에서 기름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드랬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 때도 차량 반납하면서
이런 경우에 탁송비를 고객이 내는게 맞나 싶었지만,
당시 담당 평가사님이 연신 죄송하다고 하면서 수리해서 출고하면 구매하시겠냐며..
응대를 너무 잘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차량을 인수 못해 죄송하다 말씀드리면서 쿨하게 거래를 마무리했었습니다.
이렇게 두 번, 같은 사례를 겪고 나니까 뭔가 시스템 자체에 대해 좀 열이 받는 겁니다.
온라인에서 중고차 구매 관련해서
'어디서 사야하죠?'라고 물어보면 매번 답변 나오는 곳 중 하나가 케이카인데 이래서 되는건가 싶고..
저야 서울 거주고 인천에서 차를 받았으니 탁송비가 10만원도 안되지만
고민고민하다가 먼 곳에서 차를 받는 고객이 이런 일을 겪게 됐다면.. 제가 느끼는 분노와 황당함은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첫번째야 뭐 좋은 마음으로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회사차원에서 이 사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싶었습니다.
해서 고객센터 직원분께 몇차례나 부탁했지만 결국 원하는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 윗사람 바꿔주세요! 할까도 생각해봤다가.. 내용이 감정적으로 전달될까봐 부탁만 드렸습니다.
저를 담당하신 고객센터 직원과 평가사가 일이 커지는게 싫어 제 부탁을 가볍게 여긴건지
아니면 회사 내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개인이 모든 이슈를 막아냈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피곤해죽겠는데 컴퓨터 앞에서 이 글을 이렇게나 길게 쓰고 있는 제가 우습기도 합니다만,
고객센터 직원분과 농담처럼 했던 *약속* 때문에 저는 이 글을 썼고, 몇몇 다른 사이트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쓸 예정입니다.
*케이카가 이 사례를 이런식으로 처리하고 만다면 저는 저와 같은 사람이 또 발생하지 않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걸 할거에요*
여러분들도 저의 사례를 참고하셔서 부득이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하셔야 할 때,
케이카의 진단소견은 그냥 광고글이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구매결정 전 전화로 차량에 대해 꼭 설명 들으시고 녹취하시고 차량 받으시길 바랍니다!! (당해보면 적잖이 기분이 나빠져요ㅎ)
+ 이후에 다른 사이트에서 홈서비스로 차를 샀는데요, 오히려 중고차 딜러분이 더 친절하셨습니다ㅎㅎ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어요
너무 편견 가질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여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그게 케이카든 동네 중소소매상이든
10년식 20만km 가격 300 이런차였다면, 약간이라도 이해해줄 여지가 일부 있지 않나 싶었는데
5만키로 1600짜리 차에 저런 대응은 아쉽네요
무슨 배짱인지
잘 아는 딜러분 말로는 지금 한국중고차 협회라고 해야되나? 그쪽 딜러 전산에 아예 케이카는 등록도 안 된다고 합니다.
엔카직영때는 그래도 등록도 되고 조회도 되고 공유가 됐는데, 케이카로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아예....
케이카 혼자 독립적인 단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한 말로 이거 신뢰할 수 있을까...싶습니다;;
역시, 엔카 직영일땐 만족했었는데 이상하다 헀는데, 역시 케이카 된뒤로 맛탱 갔나보군요
저렇게 당당하다니... 홈서비스니 뭐니해도 결국 가서 보고사야하는게 맞나봐요.
글쓴 분도 고생하셨네요. 타이어 관련 내용은 케이카 잘못인 것 같고, 기름값은 글쓴 분이 부담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기름값도 저는 제가 내는게 맞지 않다고 보는게..
과거 몇차례 케이카 홈서비스 구매 시 기름이 없이 온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주유등이 들어온 채 차가 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구요,
고객에게 주유를 하게 한다는게 "탁송비 외 추가비용 없이 3일간 차를 타보고 결정하라!" 라는
그들의 서비스 안내에 위배되는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기름값, 톨비 등 실비는 실운행자가 내는 게 맞다고 보는데 뭐 개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컴플레인이 많아지면 케이카도 명확히 써 놓겠지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주유 관련 약관이 없다는건 고객이 주유하는 상황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오히려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주행거리 제한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운행을 최소화하고 환불하면 될일이죠.
케이카에서도 테스트 기간동안 감가상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로간에 어느 정도 리스크를 안고 거래하는 방식인데
기름값까지 제공하면서 차를 테스트할 수 있게 할 필요는 없다싶네요.
그리고 주유비 관련된 내용을 약관에 넣게된다면
환불 시 운행 키로수에 따라 비용도 청구해야하지 않을까요?
설명글에다 A다! 써놨는데 B인걸 받기전에 어케 알겠습니까..ㅠㅠ
이번에 차량 업어오면서, 실제로 보고 계약했는데도 담배냄새가 선선할 때는 안 나던게 날이 더워지니 나더군요...ㅠㅠ
저 타이어가 양호한 타이어래요ㅎㅎㅎ
그리고 케이카라고 해봐야 그냥 수당먹는 딜러가 아닌 월급받는 직원이 판매한다는거말곤 일반 중고차랑 크게 다를것도 없구요...
중고차는 누가 어디서 팔든지간에 내가 직접 다 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세부내역 꼼꼼하게 파악하고 사야하는게 맞습니다 ㅜㅜ
대구란 글자에 반감이 가지만;;
/Vollago만든 사람 칭찬해💕
첫 차가 nf소나타 끝물 LPG 차량이였는데 9개월 타고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서 폐차 직전 까지 갔었습니다.
차량 수리 견적이 그때 당시 가격이 1500만원이 넘게 나와서 소손? 뭐 이런걸로 처리 하면서 보험으로 다 받았는데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제 사고난 차량이 어떻게든 수리가 되어서 대구지역에 중고차로 팔렸다는 소식이...깜짝 놀랬습니다..폐차를 시켜도 크게 무방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고쳐서 중고로 팔다니....그래서 사실 저는 중고차에 관한한 대구가 오히려 더 신뢰가 안갑니다...ㅡ.ㅡ;
/Vollago만든 사람 칭찬해💕
중고차는 브랜드 무관 중고차죠. 그러니 레몬 시장이고요.
만고의 진리가 있다면
중고차 관련 된 모든 부분은 모두 반대로 이해하면 딱 정확합니다.
양호! ->불량이거나 곧 불량일 예정임
동네 개원의 원장 사모님 타시던 -> 의미 없는 일반 아줌마가 타던
중소기업 대푯님이 타시던 -> 의미 없는 일반 아저씨가 타던
무사고! -> 사고는 났지만 법률적으로 무사고이거나 사고인데 무사고로 주작함
단순접촉없는 완전무사고! -> 사실 단순접촉은 있었지만 범버가 깨진적은 없거나 사고가 있는데 주작함.
타이어 양호! -> 굴러는 가고 카카스는 안 보이는 수준
신차 컨디션! -> 딱히 실내에 담뱃빵등은 없고 깨지거나 녹은 내장재는 없음
(까브리올레)탑 작동 양호! -> 탑이 열리고 닫히지만 각종 하자는 있음.
병적인 관리! -> 달리 고장이 극심한 곳은 없어보임
누유 없음! -> 누유가 있었지만 디그리저로 지워둠.
중고차시장 설명 읽는 법 인가요 ㅎㅎㅎ
중고차 보러 갈땐 어느 차 보러 간다고 하지말고 대략 여러개 유사한걸 묻고 실제론 A에 관심이있어도 B를 집중적으로 묻고 간 뒤 A차의 시동을 걸어봐야 합니다. 냉간시동. B차의 아이들링은 무조건 부드럽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링을 조지게 해두거든요.
자기들이 보증해줘야하는 동력계는 나름 관리하는 것 같은데 소모품은 나몰라라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케이카라도 저런 코멘트는 참고만 합니다. 타이어, 오일류, 필터류는 어차피 싹 갈거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전 차주가 어떻게 관리했는지 히스토리가 없으니까요. 구동계 결함은 1달간 법적으로 보증 가능하니 제대로 띄워보고 교체합니다. 사실 이런 저런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새차 사는게 맞습니다.
명백하게 원가에 이윤을 붙여서 판매한다면 그에맞는 서비스와 책임을 가져야함이 기업의 본분 아닐까요?
저 타이어에 대한 이슈가 왜 저렇게 되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참 답답한 마음뿐 입니다.
근데 저 상태의 타이어를 저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차라리 아무얘기 하지 말아야죠.
구매결정에 영향을 줘놓고 그게 고지한 것과 확연히 다르다? 이게 바로 사기입니다.
예전 모 방송에서 카센터 사기수리를 조사하다가 교체할 필요도 없는 타이어 교체건이 지적되자
변호사 해석이 타이어는 예방정비 차원에서 미리 교체한 거라 사기죄가 안된다고 했는데
저런 다 타이어를 주고는 문제없다라고 했다니 저라면 욕했을 것같아요.
저의경우 홈서비스 신청하기전에 미리 중고차 구입 차량동행서비스를 통해서 기사분을 매장에 먼저 보내고 기사분이 타이어, 사고부위 등 확인후에 홈서비스 신청하였습니다.
케이카가 가장 낫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skencar 직영에서 이름바꾼 업체이다 보니 신용이 안가더라구요.
밑에 설명은 볼 거 없고 보험내역이랑 성능점검표 잘 보고 실사에서 나머지 체크하는게 답인 거 같습니다
둘째 차는 머플러 구변이 안되어 있어서 나중에 구변 비용을 받았었고, 세번째는 문짝 힌지 문제였는데 결국 제가 포기했습니다.
ㅜㅜ
처음엔 환불도 며칠 걸린다하더라구요 ㅎㅎ (1600만원인데 ㅎㄷㄷ)
그래서 사업차 구매한 차량이라 급한데, 구매했다가 환불했다가.. 시간낭비가 많았어서
다른 차량 빨리 구매해야한다고 3~4번 전화하니 당일에 처리해주긴 하더라구요
환자는 사망했지만 수술은 성공한 거나 술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안한거나 뭐 그런 급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