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MD가 초기버전이 피쉬테일로 문제였습니다.
(이건 전문가부터 시작해 현대에서도 인정한 이슈였죠)
제가 한 때 운전직으로 누적 150만 키로 정도 되고
도로에서 별에 별 차들을 봐왔는데
아반떼 MD 초기 버전은 연비를 위해 차체가 가벼웠고
뒤가 가벼워 직진 중에도 덜렁 덜렁거리는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차후 개선되고 그런 증상 x)
아반떼 MD 영상 보면 짧게 짧게 출렁거리면서 조향을 아예 할 수가 없죠.
스무스하게 브레이킹을 밟는데도 끝까지 출렁거립니다.
애초에 구조적으로 뒤가 너무 가벼웠습니다.
그런데 제네시스 영상은 뒤뚱거리는게 리듬감도 없고 1-2차선 왔다갔다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에서 조향 미숙으로 봅니다.)
전국민에게 피쉬테일을 처음으로 알리게 된 차였죠.
쿠킹호일이란 오명도 이 때 나왔고요.
저도 아반떼 MD타봤지만 주행안전성이 너무 엉망이었습니다.
md 초기모델은 트렁크가 들썩들썩했죠.
포터 봉고보다 위험한 차량이 초기 md였습니다.
처음에 gv80은 1차선 정속주행, 우측차량 추월전 차선 오른쪽으로 슬그머니 붙어서 운전미숙인가 생각했었는데
도리어 위 md 영상을 보니 gv80도 운전역량과는 별개로 피쉬테일이 맞아보이네요.
분석결과가 궁금합니다.
구조적인 피쉬테일이라면 리뷰어들이 겁나게 깠을거예요.
뒤털린다고.
그렇군요.
gv80 차가 높고 서스가 물렁물렁한지 요는 안돌아갔는데 롤은 엄청나게 크게 나오는게 초보자가 고속으로 몰기엔 상당히 위험한 차일 수도 있겠네요.
gv80이 차랑 구조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 조작에 의한 사고 같던데요...
일단 gv80은 FF도 아니고 md처럼 무게배분도 나쁘지 않습니다. FR에서 갑작스런 브레이킹과 핸들조향으로 오버스티어가 났는데 카운터가 한박자 두박자씩 늦고, 그 카운터가 강하다보니 다시 반대로 조향된걸 바로잡다가 또 카운터를 잘못치고... 그걸 반복하는 것 같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리버스스티어인 듯 합니다.
gv80영상을 몇번 다시 봤는데, 최초 우측추월 당한 직후 차선 넘어가지 않으려고 크게 스티어링을 한 직후부터(추측입니다.) 롤을 크게 먹고 카운터를 쳐도 차가 방향을 틀지 않고 먼저 휘청휘청 기울어져버리네요.
본글의 md 처럼 피쉬테일 났을때랑 비슷한 양상으로 보여 위의 첫번째 댓글을 적었습니다.
이론이야 후륜기반이니 카운터 치고 발만 떼고 잡힐 때까지 기다리면 되겠고, 많은 분들이 운전미숙이다 말씀하시지만,
저렇게 롤과 요를 다 잡아야되는 상황이면 저도 자세 잡을 자신이 없어서 두번째 댓글을 썼습니다.
씨라쏘니님 댓글처럼 gv80이 구조적인 피쉬테일이 없는 차량이라면, 그냥 후륜기반에 출렁거리는 suv 가 운전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가끔 요철 같은데 잘못지나가면 뒤가 털리는 느낌이 들어서 등골이 오싹할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몇번(?) 당해보니 이게 익숙해 지더군요.
MD는 뒷쪽에 롤링이 정말 잘 발생합니다. 뒷 서스 댐퍼는 그냥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앞쪽은 상대적으로 괜찮은데, 뒷쪽에 롤링이 잘 발생하니 털리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 같아요.
해결방법은 그냥 둔감해 지시면 됩니다. (이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긴 한데..)
뒷쪽에 롤링이 발생해서 좀 오싹해져도... 놀라지 마시고... 그냥 가던 길 가시면... 알아서 제자리 잡더군요.
전자장비에 너무 의지해서도 안되지만, 아반떼MD에서는 VDC 옵션을 절대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본문에 영상은 롤링에 운전자가 놀라셔서 어떻게 해보려다가 한계치를 넘어간 것 같은 느낌 입니다.
여담으로.. 초기형MD타고 폭설내려서 폐쇄되었던 미시령길을 모르고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피드백이란 전혀 없기로 유명한 악명높았던.. 현기 초기형 MDPS 덕분에, 빙판길이었던 미시령길을 겁도없이 잘 지나갔던것 같아요. ㅋㅋㅋ
만약 노면 피드백 바로 들어오는 과거 유압식 핸들 차량이였으면, 길 미끄러운게 느껴져서 못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와이프가 타고 다니지만.. 아직 큰 문제없이 10년동안 잘 달려주는 고마운 차 입니다.
FF는 오버스티어 시 엑셀 밟는게 정답이죠.
경쟁차들 심장병 취급하며 추천하던게 대다수 자동차 커뮤니티 였죠 ㅋㅋ
다들 진짜 운전을 하고다니시는건지 스펙시트만 읊는건지 궁금했었습니다.
후기형은 상당히 개선됬었죠 다른차라고 느낄만큼
전신이었던 HD도 제가 살면서 몰아봤던 차들 중 가장 허접한 차였는데 HD 또한 현역시절에는 엄청난 판매량과 더불어 추앙받던 차들 중 하나였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 HD를 몰아보고 차라리 XD 중고를 사는게 훨 나을거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정말 개같이 까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당시 회사차 md는 모두가 꺼리는 차종이었죠.
i40는 꽤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0 가솔린 웨건이었고 스티어링은 역시나 후졌었지만(당시 현대 mdps는 장말 어휴) 기본기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Vollago
현대차 가볍고 출렁거리는거야 그 당시 다 알던 사실이었고,
다행인지 피쉬테일 현상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둔감해서라기 보다 출고하고 1년 쯤 지나서 후륜 서스(토션빔)를 통으로 교체했어요
그때 개선품으로 교체 받은건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