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1월식 16만 1100키로 뛴(...) 썩차입니다. 와이프가 원하던 옵션 다 들어있고 무사고에 외관 좋아서 어제 보험들고 가져왔어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번호판 발합성!
오늘 이전등록 하면서 드디어 취등록세를 내봤습니다. 여지껏 경차,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중고로 구매해서 인지세만 냈었거든요. 안내다가 내니 삥뜯기는 느낌이더군요 ㅠ
명의이전 하여 진짜로 제 차가 되었으니.. 이제 썩차의 숙명인 수리비를 최대한 줄여야죠. 1개월 2천키로 상사 보증을 최대한 이용하러, 공임나라에 가서 유료 정밀점검 진행했습니다. 5천원짜리 일반점검은 저도 할 수 있지만 차 떠볼 수는 없으니까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작업시간은 20분이라고 되어있었지만, 하나하나 제대로 다 체크해주시니 1시간 가량이 걸렸습니다. 정비 유도 없이 담백하게 점검 및 고지만 해주셨는데.. 이 정도 서비스에 11,900원이면 저 같은 차알못에게는 매우 가성비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업자의 성실함이 중요한 요소겠지요)
연식이 최근이라 그런지 하체 상태가 매우 좋더군요. 머플러 말고는 녹 난 곳 없고, 활대링크 쪽만 나중에 손 봐주면 될 것 같았습니다. 이전 차주 정비이력을 알 수 없으니, 옆에서 여러가지 여쭤봤는데 잘 알려주시구요. (ex: Q-겉벨트 크랙 없던데 교체한 것인지? A-벨트 상태 보면 16만 뛴 것 같진 않고 교체 한번 한 것 같다 이 정도 대답 해주시더군요. 이런 정보가 있으면 겉벨트 조만간 교체 -> 크랙 확인하면서 관망 이런 식으로 대응을 바꿀 수 있어서 또 좋았습니다.)
렌트부활이 이 마일리지에 사고가 없기가 쉽지 않은데 사고 없어 보인다고 신기하다고 하셨지만 역시 키로수가 너무 높아서 걱정된다고 하시던데... 뭐 택시들 마일리지 생각해보면 크게 걱정되진 않습니다. 누우엔진에 내구성 좋은 사골 6단 미션 들어있어서 동력계통도 크게 돈 안먹으리라 생각되구요. 고장나면 싸게 산 만큼 고치면서 타면 되는 거구요 ㅋㅋ
결론적으로는 미션오일과 연료필터쪽에 교체권장이 들어왔고, 나머지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도 많이 남아있고, 뒷타이어는 새 타이어에 근접하고(저가형이지만요), 에어컨 필터도 새걸로 끼워져있는 등 소모품 교체이력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마일리지 차량 잘못 업어오면 수리비 폭탄 쓰는데, 다행히 양품 골라온 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만족스러워 하니, 이제 조심조심 잘 타기만 하면 되겠네요 +_+
도로에 차들 환경이 참 좋아질거같아요
윗분 댓글처럼 정기점검 때 저정도 봐주면 정기점검직원 일자리 창출도 되고, 도로에 굴러다니는 모든 차들 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좋은 차 사셨으니까 안전하게 타세요!!!!
제 차는 경차라 모든 차들이 좋아보이네요 ㅋㅋㅋ ㅠㅠ
전 다음차는 더 오래된 suv(?) 아니면 아이오닉 보고 있습니다 ㅜㅜ
택시들 생각하면 키로수 얼마안되는데 아끼면서 타주세요!! ㅋㅋㅋ
아끼면서 타는 건 와이프의 몫인데... 모닝 - 제가 타던 스파크 테크트리를 거쳐서 그런지, rpm 밟는게 아주 시원시원 하더군요 +_+
제 차가 마티즈 크레티브(스파크1세대랑 같음)에요 ㅋㅋㅋ
전 작은차가 좋아요.. 아이오닉 사이즈면 좋을거같아요..
rpm 밟아주면 잘 타시겠어요 부럽 ㅜㅜ
제 미래의 와이프님 운전면허따면 저랑 같은 테크트리 탈거같네요 ㅋㅋㅋㅋ
더욱이 저는 성능기록부 상 미세누유도 없던 차라, 미세누유 발견 시 엔진미션쪽 바로 수리 요청 들어가려고 했던 터라 더더욱 필요했었습니다. 하커버 따는데도 추가비용도 없더라구요.
서울경기권이면 가스차 기가막히게 정비하시는 정비소 알고있습니다.
그냥 정비비는 신경안쓰고 타도될정도고 실력도좋으신곳..
필요하시면 공유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