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여러 기계장치용 윤활유들을 놓고 설명해 보겠습니다. 미국 집에서 사용하는 잔디깎이 등 기계에 들어가는 윤활제들도 있고, 기계를 고치는 취미활동 중에 구한 윤활제들도 있습니다.
1) 엔진오일인데 두가지 특이점이 있습니다. 분산청정제가 없고 (non-detergent), 점도가 단일점도 (SAE 30)입니다. 제 용도는 잔디깎이의 바퀴 축, 문 경첩, 공기총 내부 부품 등의 윤활에 다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용하기 편하게 주사기하고 오일캔에 담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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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똑같은 점도 30짜리 오일인데 분산청정제가 있는 것. 잔디깎이, 발전기에 들어가는 소형 휘발유엔진에 위의 분산청정제가 없는 오일을 알기 전에 구입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일필터가 없는 소형 휘발유엔진에 분산청정제가 해가 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도 정설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분산청정제 없는 오일이 첨가제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적을 것 같아서 그것을 경첩이나 공기총 등에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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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톱 체인에 사용하는 오일입니다. 체인이 고속으로 회전할 때 원심력으로 흩뿌려지며 오일이 도망가지 않도록 끈적함을 증대시켰다고 합니다. 부어 보면 꽤 점도가 높기 때문에 좁은 틈새에 흘러녛는다던가 하기 힘들어서 전기톱 외에는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은 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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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행정 휘발유엔진에 사용하는 오일. 예초기 엔진과 송풍기 엔진에 사용합니다. 오일이 타서 배기로 나올 때 냄새는 4행정용 오일이 탈 때의 독한 냄새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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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명한 WD-40입니다. 윤활유중에서는 매우 점도가 낮기 때문에 부하가 가벼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고, 증발성이 높아서 오일이 오래 남아있지도 않기 때문에 윤활용으로는 매우 저성능입니다. 그렇다고 녹방지용으로는 다른 녹방지 오일(뿌리면 왁스가 되는 것)에 비해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고착된 볼트, 너트를 푸는 용도로는 또 다른 전용 제품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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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착이 우려되는 나사산에 미리 발라서 조립하는 윤활제. 배합되어 있는 금속 가루 성분이 나사산을 구성하는 금속이 원자 수준에서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원리입니다. 점화플러그 나사산, 배기다기관 고정 너트, 녹슬어 쩔어붙기 쉬운 일부 하체 볼트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휠 너트 나사산에도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휠 너트에 발랐을 경우 체결 토크를 얼마나 감소시켜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저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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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실리콘 그리스 2종류입니다. 왼쪽 것은 좀 주도가 높습니다. 그리스에서 주도(penetration)는 오일에서 점도하고 비슷한 특성입니다. 플라스틱-플라스틱이 맞닿는 부품에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그리고 실리콘 그리스는 물에 의해 열화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수도 벨브를 수리할 때 패킹 마찰면과 샤프트에 바르면 수도꼭지가 잘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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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리콘 그리스는 단점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금속-금속 마찰면에는 광유/합성유 그리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집니다. 금속-금속 용도에 사용하면 높은 하중을 걸었을 때 유막이 파괴됩니다. 둘째, 실리콘 고무를 녹입니다. 셋째, 나중에 닦아내고 새로 그리스를 바를 때 일반 유기용제로 잘 닦이지 않습니다. 이 단점때문에 저는 실리콘 윤활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빗물에 노출되는 제품같은 곳에나 가끔 쓸 뿐이죠.
8) 또 다른 실리콘 그리스들입니다. 윤활유 회사에서 샘플로 준 것들입니다. 그리스를 만들 때 들어간 증조제의 종류에 따라 어떤 것은 흰색, 어떤 것은 다소 투명한 색깔이 됩니다. 자세한 특성은 각 통에 고무줄로 묶어놓은 데이터 시트에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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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쓸 일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버리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저 통까지 열어 쓰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위에 적은 실리콘 그리스의 단점들 때문에요. 제 회사에서야 특정한 용도니까 실리콘 그리스를 대량으로 사용하지만.
9) 스프레이식으로 뿌리는 리튬 그리스입니다. 여기서 리튬은 그리스의 증조제로 어떤 금속염(鹽)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스에는 보통 리튬, 칼슘, 나트륨의 염들이 사용되지요. 저 리튬 그리스는 다목적 용도로 팔립니다. 저는 자동차 문의 경첩, 후드 래치 등 반고체 그리스를 집어넣기 어려운 부분에 사용합니다. 뿌릴 때는 유기용제에 의해 점도가 낮아 좁은 곳에 잘 흘러들어가고, 유기용제가 증발한 후에는 제대로 된 그리스로 역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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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실리콘 오일 스프레이입니다. 바른 후 액체로 남지 않아서 먼지와 뒤엉키지 않기 때문에 먼지가 날릴 환경에서 유리합니다. 저는 흙을 깎아내는 전동 공구의 조작 레버 부위에 사용합니다. 하중이 적게 걸리고 플라스틱끼리 윤활하는 경우 매우 좋습니다. 컴퓨터 케이스에서 CD-ROM의 도어 경첩, 전자레인지 문을 잡아주는 자물쇠의 마찰면 등입니다. 그리고 윤활유의 냄새가 기피되는 용도(헬멧), 식품이 닿을 가능성이 있는 용도(조리용 가전제품의 노출 부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도 실리콘 오일이므로, 실리콘 고무를 녹입니다.
실리콘 오일 스프레이는 바른 후 액체로 남지 않으며 마찰계수가 매우 낮기 때문에, 댐핑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맨 밑에 21번에 설명하는 댐핑 그리스와 정 반대로서, 손으로 섬세한 조작이 필요한 부분(예: 음량 조절 손잡이)에 사용하면 댐핑이 없어 조작감이 불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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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것은 좀 특이한 제품입니다. JW산업(구 중외산업)이 오래전에 LPS 래브레토리의 오일 제품들을 국내에 팔았었는데, 그 때 팔던 LPS 1과 같은 제품입니다. 포텐쇼미터같은 전기 접접류에 뿌리면 접점 재생 효과가 좋고, 커넥터에 뿌리면 체결력을 크게 감소시킵니다. 플라스틱에도 안전하고요. 저는 주로 뻑뻑한 커넥터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비유지성 윤활제라는 이름답게 눈에 띄지 않는 피막을 만들고 윤활 성능을 발휘합니다. 다른 윤활유와 달리 옷에 묻지 않기 때문에 문의 래치 볼트하고 문틀의 스트라이크 플레이트에 발라도 안전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저 이름으로는 나오지 않으니까 LPS 래브래토리의 LPS 1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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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착된 볼트-너트를 푸는 전용 윤활제입니다. 윤활 성능은 전혀 없지만 좁은 곳에 모세관 현상으로 스며들고, 녹을 녹여내는 성능이 뛰어납니다. 뿌리고 15분-4시간 정도 있다가 풉니다. 한번 도포로는 부족하고 15분 간격으로 2-3차례 도포해야 하기도 하며, 볼트-너트를 망치로 툭툭 쳐서 잘 스며들게 해 가며 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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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대로 브레이크 캘리퍼에 사용하는 내열성 그리스입니다. 주도가 매우 높고 점착성이 높아서, 브레이크 패드가 고주파로 진동하며 발생하는 끼이잉- 소음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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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목적 광유 그리스입니다. 원래 구입한 용도는 자동차 후륜 휠 베어링을 분해수리할 때 바를 용도었습니다. 적당한 주도, 금속과 호환성 좋은 광유계 그리스라는 점 때문에 제가 자주 사용합니다. 좁은 부분에 사용하기 편하도록 주사기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처 사례는 가구 서랍 슬라이드의 볼 베어링, 자전거 바퀴 볼 베어링, 전동식 차양막의 기어박스, 문서 세단기 기어박스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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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 제품은 원래 자동차 외관 관리용으로 나온 물건인데, 물에 유화시킨 실리콘 오일이므로 소형 플라스틱 부품 윤활에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의 스크롤 휠 축받이, 저가 멤브레인 키보드의 축 윤활 등입니다.
키보드 축에 실리콘 오일이 아니라 그리스를 바르면 스프링 힘에 의한 키 복원이 느려져서 애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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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기 연결부에 발라서 접촉부의 부식을 방지하고 커넥터 삽입력을 감소시키는 절연 그리스입니다. 실외 커넥터에 제격입니다. 그런데 성분을 찾아보니 그냥 실리콘 그리스네요. 그렇다면 가지고 있던 실리콘 그리스를 쓰면 되는 거였는데 괜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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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리스 회사에서 샘플로 받은 것을 덜어서 보관하고 있는 Nye사의 Nyogel 744 그리스는 합성유에 실리카 증조제를 넣은 그리스로서, 매우 성능이 좋습니다. 피윤활 표면에 접착성도 좋고, 높은 부하에서도 윤활성이 좋습니다. 윤활유 회사에서 샘플로 받은 그리스를 제 회사 제품에 평가해 보았는데 매우 성능이 좋았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적용하지 못했죠.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그 때 저 통에 덜어 놓고서 아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려면 치약 튜브만한 크기에 8만원(!)에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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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 제품은 사실상 WD-40을 스프레이가 아닌 그냥 병에 담은 것과 같은 제품입니다. 점도와 냄새 모두 딱 WD-40입니다. 포장에 다목적 오일이라고 씌어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는데 실망했습니다. 제가 WD-40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이 제품도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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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래 세가지는 광유 윤활유로서, 점도별로 갖추게 되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SAE 10, 20, 30입니다. SAE 10은 재봉틀 기름이라고 팔던 것과 같은 기름입니다. 저는 자동차 블로워 팬 베어링에서 소리가 날 때 소결금속 베어링에 흘려넣어서 윤활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점도가 낮아서 좁은 틈새에 잘 스며들고, 증발성이 낮아 오래 갑니다. SAE 30은 처음에 설명한 그 엔진오일입니다. SAE 20은 공기총을 분해수리할 때 적당한 작동감을 찾기 위해 몇가지 점도의 윤활제를 평가해보느라 구입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SAE 30이 공기총 포함 여러 용도에 적당하고, SAE 10은 소결금속 베어링에 사용합니다. 중간에 있는 SAE 20은 딱히 쓸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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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것은 약국에서 파는 인체용 수성 윤활제입니다. 기름이 닿으면 변질되는 부품들을 조립할 때, 뻑뻑해서 잘 들어가지 않으면 이 수성 윤활제를 바르고 조립합니다. 예를 들어 농약 살포기에 비닐 호스를 끼울 때. 건물에 배선할 때 전기줄을 인출선(요비선)에 걸어 당길 때 마찰로 인해 잘 당겨지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선에 바르는 용도로도 쓰고 있습니다. 전선에 바르는 것은 원래 그 용도로 윤활제를 팔긴 하는데, 업자용으로 대형만 팔아서 저는 아마추어라서 용량당 가격은 높지만 이 대용품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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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댐핑 그리스는 특수한 윤활제입니다. 주로 조정장치에 사용해서 사람이 조정장치를 돌릴 때 "매끄럽지만 경박하지 않은"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고급 오디오의 음량조절 노브나 믹싱 콘솔의 슬라이더가 좋은 예입니다. 저는 아반떼 XD의 방향지시등 레버가 오래 사용하니까 뻑뻑해져서 분해 후 옛날 그리스를 다 제거하고 이것을 바르니까 고급차의 느낌으로 다시 탄생했었습니다. 저 개발자용 키트는 댐핑 효과가 다른 5가지 종류가 들어 있어서 직접 사용해가며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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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하며 봤습니다
마지막 댐핑 그리스 갖고 싶어요
일반인이 특별한 윤활유를 소량만 구하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저 윤활유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1984년부터 모은 것들입니다.
본디 그리스는 14번, 17번처럼 전단력(剪斷力)이 가해지지 않으면 고체, 전단력이 가해지면 액체처럼 거동합니다만, 댐핑 그리스는 그 반대로 작용해서 전단 속도가 적을 때는 액체에 가깝게. 전단 속도가 클수록 되직해집니다. 그래서 댐핑 그리스 용기 안에 가만히 놓아두면 액체처럼 서서히 평탄해집니다.
그래서 일반 그리스를 댐핑 용도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 전단력이 가해질 때 까지는 되직해서 움직임을 방해하다가, 일단 움직임이 시작되고 나면 액체처럼 거동하면서 갑자기 움직임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조절 다이얼에 일반 그리스를 사용하면 돌리려고 하면 힘겹다가, 일단 돌아가기 시작하면 픽픽 돌아가기 때문에 미세하게 조금만 돌리는 것이 불편합니다.
영어로 된 참고 자료는 여기에 https://www.nyelubricants.com/damping
잘 모르겠으면 메이커 지정 윤활제를 쓰면 되기는 하는데, 메이커 판매품은 가격도 가격이고, 메이커에서 지정하지 않은 개조를 할 때는 제가 알아서 윤활제를 골라야 하다 보니 저렇게 많은 종류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바보같은 짓도 많이 했습니다. 자전거 체인에 WD-40 사용하기, 문 경첩에 WD-40 사용하기, 카세트 데크 도어 개폐장치 댐퍼에 바셀린 주입하기 (거기 들어있던 실리콘 댐핑 그리스와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전자장치 모드 전환 노브 디텐트에 LPS 1 발라 윤활하기, 키보드 축에 실리콘 그리스 발라 윤활하기 등등
회사에 취칙한 뒤로 샘플로 써 보라고 제공받는 그리스들이 생겨서 종류가 풍성해졌고, 미국에 온 뒤로 수많은 종류의 윤활제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어서 또 풍성해졌습니다. 요즘은 실수 없이 윤활제를 골라서 바르고 있고, 없으면 관련 포럼들을 검색해서 적당한 제품을 찾아 구매합니다.
신에츠 실리콘 그리스는 차량 문짝 경첩에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위 글 중에 실리콘 그리스에 대해 설명을 적은 대로, 금속-금속 접촉에 실리콘 윤활제는 성능이 낮습니다. 금속-금속 접촉에는 광유계 또는 합성유계 윤활제가 좋습니다.
체인 전용 윤활제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용제를 함유하고 있어서 점도가 낮아 구석구석 스며들고, 용제가 증발한 후에는 끈적거림이 없다고 광고하네요. https://www.rei.com/product/634907/finish-line-dry-lube-4-oz-squeeze-bottle
베어링과 경첩부에 광유계 그리스 사용은 적절합니다. 저라도 그것을 사용할 것입니다.
록타이트 나사 고정제는 고착을 막는 용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자전거에는 고착이 발생할 소지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고착이라 함은 엔진 배기계통 같이 고온과 부식이 동시에 발생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저는 자전거를 하루에 150km 이상 타 본적도 없거니와 한달에 많이 타봐야 300km 정도라서 WD40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wophase&logNo=110178980084 저는 링크 글 쓴 분의 견해에 따라 한달에 한번 정도 자전거 체인 윤활을 합니다. 제 체감 상 증발되는 성분 외에 남는 윤활성분이 생각보다 충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