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맵핑 60만원이더군요.
사실 많이 팔린 차종이 아니라서 시장 자체가 작다는 문제도 있고
맵핑 데이터를 얻어내는 과정에 들어간 노력과 기술력은 분명 인정되어야 할겁니다.
별도로 장비를 부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네비게이션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같이 진행되는 맵핑의 경우에도
QM5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차종이 50만원 정도는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원재료가 크게 들지 않는 기술 위주의 인건비에는 상당히 인색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썬팅도 그렇고, 맵핑도 그렇고 기술력과 인건비가 다른 일들에 비해서는 좀 과하다는 생각...
아니 이건 좀 비난의 여지가 있겠고 과연 적정한 수준인지? 는 좀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렵게 나왔다는거죠
즉,,,,맵핑 만드시는 분이 직접 qm5타고 장인의 정신으로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액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차에 무리없이 했다는것으로 따진다면....괜찮다고 봅니다.
차를 아끼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직접 투자해서, 맛을 보시면 달라질거라고 보여집니다 ㅋ
제가 보기에도 자동차튜닝중에서 그나마 가장 적절하게 돈받는게 맵핑 아닐까싶네요.
맵핑의 경우에 sam2000은 워낙에 오래전부터 개발되어왔고 그만큼 데이터가 풍부하고 보급이 많이 되어있어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20~30만원대)
최근에 디젤차들 맵핑비용이 보통 40~60만원 사이이고(실제 투싼ix의 경우에 실차맵핑만으로 200~230마력까지 뽑습니다. 주로 미션슬립때문에 200마력초반대 세팅을 많이 하더군요)
제가 다니는 샵에 맵핑하시는 분이 3분인데(sam2000/디젤/수입차및 국산신형) 데이터관련해선 절대 서로 묻지도 알려주지도 않더군요..ecu맵핑 데이터라는게 변수도 엄청날뿐더러 데이터 하나하나가 각자의 밥그릇이라 그러더군요..
쉽게 생각해보면..50만원에 출력을 20마력이상 끌어낼수 있는 튜닝이 맵핑말고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해봤던 것중엔 없었던듯 싶네요.
요즘차 맵핑이라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뭐 말할필요도 없죠. 맵 데이타라는게 아무나 해석하고
바꿀수 있는게 아닙니다. 개발자들은 팀단위로 일하는데 일개 개인이 그걸 해석한다는것도
굉장한 노력과 공부를 필요로 해야하는것입니다. 원래 고급기술일수록 비싼법이죠..
근데 순정 맵핑에서 안바꾸시는게 좋을겁니다. 메이커가 기술이 모자라서 그렇게 맵핑을 안한게
아니거든요.
자동차는 규격화된 공산품입니다(규격화된 부품을 규격화된 조립방법으로 조립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차종들을 가지고 다이노를 돌렸을때 성능이 제각각 나옵니다(참 희안하죠~물론 다이노의 문제일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차량에 맞게 맞춤형실차맵핑은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커스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성능에 중점을 두냐, 아니면 연비에 중점을 두냐, 내구성에 중점을 두냐등등..
보통 메이커에서는 as라는 부분때문에 퍼포먼스와 내구성사이의 절묘한 지점을 잡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