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1.4 타는데 현대보다 부품값은 조금더 비싸긴한데 그래봐야 국산차던데요 그리고 좀 비싸다 싶은 부품들은 보면 독일제도 있더라고요;; 심지어 스파크에도;; 딱히 부품수급에 문제 있거나 수리비가 너무 비싸거나 이런건 못느꼈어요 사업소는 예약하면 1주일 이내로 잡히고 일반센터는 당일도 되고 지역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그건 현기도 마찬가지라서요
IP 175.♡.19.65
04-10
2020-04-10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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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가솔린 차주입니다 8년정도 타가는데 수리는 아직까지는 큰 대기없이 수리 바로 하는중입니다 다만 부품값이 비싼편이에요...
차사랑
IP 58.♡.43.124
04-10
2020-04-10 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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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삼 수리비 보고 놀랄정도면, 쉐보레도 마찬가집니다...아니 더 놀라실지도....
센린
IP 210.♡.244.123
04-10
2020-04-10 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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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블레이저 차주입니다.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 차량도 쉐보레였는데 수리비 자체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만, 그래도 국산차기 때문에 인터넷 괴담마냥 몇배의 수리비 이런건 아닙니다. 서비스 센터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직영 서비스센터를 그냥 이용하는 편이고, 의외(?)로 서비스센터 갈 일이 얼마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단가는 국산이면 그저 그런 수준, 수입산이면 좀 비쌉니다.
허나 만약 9단미션을 선택하신다면 차후에 수리비나 수리 기간이 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전량 수입이라서요. 아마 어떤 국산차를 타도 수입산 부품을 사용한다면 그 부품의 수리비에 발생하는 동일한 문제이긴 합니다.
제 이전 글로도 공유했지만 서비스센터에서 범퍼, 리어등, 뒷휀다 부분판금(손톱만큼) 했는데 200만원 안되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타닥으로 견적으로는 부품값 포함해서 60~80만 선에서 수리비 나왓었습니다. 예전에 타던 뉴EF쏘나타 공업소에서 판금 및 도색하는데 40만원(범퍼 도색 포함) 들었던 것을 보면 뭐 엄청 비싼 것 같진 않습니다.
느긋
IP 222.♡.39.85
04-10
2020-04-10 1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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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타시다 쉐보레와 르노삼성으로 각각 가신 지인 왈 다음 차는 현기아님 수입차 라고 합니다.
차는 현기보다 좋다. 수입 부품이 많아 고장은 잘 나지 않으나 특이한 증상을 찾을 센터가 많지 않다. (명의가 별로 없다?) 일반 카센터 수준보다 못한 센터들이 많다고 하네요. 현기야 워낙 많으니 평준화된 상태이긴한데 정보도 많고 그리고 부품이 수입이 많다 보니 고쳐질때까지 대기하는거는 수입차랑 비슷하다네요. 양평 정식 센터에 부품이 없어 보름 넘게 대기했었다고
Jun_Style
IP 183.♡.124.149
04-10
2020-04-10 1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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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8년 동안 크루즈를 탄 결과 부품 가격이 2배입니다. 다음엔 쉐보레 사느니 제대로 된 외제차를 굴리겠습니다;
행복이아빠
IP 58.♡.221.82
04-10
2020-04-10 1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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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는 크리티컬한 불량만 안걸리면 괜찮았습니다.
오일류 교환이나 기본정비는 큰 문제가 없는데 조금만 큰 작업들어가면 어지간한 바로정비에선 못한다고 손 놔버리고, 사업소 들어가려면 한참 걸리고...
부품도 품질은 좋은편이라 처음엔 가격대비 품질이 나쁘지 않았는데 몇 년 전부터 부품값이 계속 폭등해서 품질에 비해서 너무 비싸졌구요.
거기다가 부품 수급도 시간이 꽤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급할땐 고생 좀 했구요.
그럼에도 계속 타게하는 매력이 있긴 합니다.
그대로멈춰라
IP 211.♡.235.19
04-10
2020-04-10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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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품은 수입산이 좀 있어서... 현대기아 대비해서는 비쌉니다. 근데 임팔라, 트래버스 같이 수입한 차량은 부품 수급이 부평/창원산보다는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공임은 국산이라 괜춘하구요.
부평산 트레일블래이져면 부품 구하거나 부담되시진 않을거에요. (그래도 현대기아보다는 비싸요.) 아주 치명적인 고질병만 없으면 (신차다 보니 오래오래 굴렸을 때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크게 유지에 부담 안가지셔도 될거 같습니다.
스파크 보증기간내이긴 한데 엔진오일 자체는 5만원미만으로 갈고 있네요 바로서비스에서 정가로 합니다. 그외 작년에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점화플러그 해서 14만원 든거 빼곤 들어간게 없네용
kama21
IP 121.♡.255.157
04-10
2020-04-10 1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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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5 차주입니다. 순정은 현기에 비해 약간 더 높습니다. 그러나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kubectl
IP 182.♡.4.203
04-11
2020-04-11 0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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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죠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링가링가링
IP 119.♡.53.124
04-11
2020-04-11 2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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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대우차>쉐보레 순으로 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97년식이었는데 12만키로(4만에 사서 16만km에 매각) 타는동안 뭐 큰 문제 없었는데.. 그놈의 오일먹는것 때문에 가이드고무? 걔를 세번인가 바꿨고, 로어암, 삼발이 등 기본적인 소모품 위주로만 주기적으로 바꾸고 탔습니다.(옵션 없는 수동이라 딱히 고장날게 없었네요) 대우차도 97년식이었는데 11만키로(17만에 사서 28만km에 폐차) 타는동안 엔진오일 등 기본적인 소모품만 바꿔타고 역시 엔진, 미션은 손댈것 없었는데 마지막에 타이밍 벨트 교체 시점에서 오래된차라 그냥.. 새차 사기로 하고 폐차.. 그다음 쉐보레는 지금 15년에 신차로 사서 현재 8만키로 넘었는데 새차다 보니 지금까지 엔진오일 4번 교체한거 말곤 딱히 문제 없네요 그냥 부품값 보면 현기대비 쉐비가 비싸긴 하더라고요(핸들 열선 다이하느라 클락스프링 구매했는데..현기는 3만원이면 사는걸... 쉐비는 8만원...) 근데 아직 뭐.. 따로 수리 관련해서 비용이 들어갈게 없다보니... 체감적으로 다가오는건 없네요.. 그냥 국산차고 거기서 비싸봤자 큰 차이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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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값이 14년 -> 18년 오는동안 조금조금 소폭 상승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의외로 저렴한 부품가격대도 있어서 차종별 케바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ㄷㄷ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평균연비 7km/l 알페온 차주 올림
그리고 좀 비싸다 싶은 부품들은 보면 독일제도 있더라고요;; 심지어 스파크에도;;
딱히 부품수급에 문제 있거나 수리비가 너무 비싸거나 이런건 못느꼈어요
사업소는 예약하면 1주일 이내로 잡히고 일반센터는 당일도 되고
지역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그건 현기도 마찬가지라서요
그래도 국산차기 때문에 인터넷 괴담마냥 몇배의 수리비 이런건 아닙니다. 서비스 센터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직영 서비스센터를 그냥 이용하는 편이고, 의외(?)로 서비스센터 갈 일이 얼마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단가는 국산이면 그저 그런 수준, 수입산이면 좀 비쌉니다.
허나 만약 9단미션을 선택하신다면 차후에 수리비나 수리 기간이 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전량 수입이라서요.
아마 어떤 국산차를 타도 수입산 부품을 사용한다면 그 부품의 수리비에 발생하는 동일한 문제이긴 합니다.
다만 최근 몇년전부터 보유 부품 재고가 없어서아지 사소한 부품조차 주문하는데 1주일은 기본으로 언급해서 규모가 큰 정비소임에도 예전과는 너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품질은 나쁘지 않아용
다음 차는 현기아님 수입차 라고 합니다.
차는 현기보다 좋다. 수입 부품이 많아 고장은 잘 나지 않으나 특이한 증상을 찾을 센터가 많지 않다. (명의가 별로 없다?)
일반 카센터 수준보다 못한 센터들이 많다고 하네요. 현기야 워낙 많으니 평준화된 상태이긴한데 정보도 많고
그리고 부품이 수입이 많다 보니 고쳐질때까지 대기하는거는 수입차랑 비슷하다네요.
양평 정식 센터에 부품이 없어 보름 넘게 대기했었다고
다음엔 쉐보레 사느니 제대로 된 외제차를 굴리겠습니다;
오일류 교환이나 기본정비는 큰 문제가 없는데 조금만 큰 작업들어가면 어지간한 바로정비에선 못한다고 손 놔버리고, 사업소 들어가려면 한참 걸리고...
부품도 품질은 좋은편이라 처음엔 가격대비 품질이 나쁘지 않았는데 몇 년 전부터 부품값이 계속 폭등해서 품질에 비해서 너무 비싸졌구요.
거기다가 부품 수급도 시간이 꽤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급할땐 고생 좀 했구요.
그럼에도 계속 타게하는 매력이 있긴 합니다.
근데 임팔라, 트래버스 같이 수입한 차량은 부품 수급이 부평/창원산보다는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공임은 국산이라 괜춘하구요.
부평산 트레일블래이져면 부품 구하거나 부담되시진 않을거에요. (그래도 현대기아보다는 비싸요.)
아주 치명적인 고질병만 없으면 (신차다 보니 오래오래 굴렸을 때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크게 유지에 부담 안가지셔도 될거 같습니다.
여튼 현대기아보다는 비싸고 수입차보다는 훨씬 쌉니다.
그외 작년에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점화플러그 해서 14만원 든거 빼곤 들어간게 없네용
그러나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닙니다.
현대차는 97년식이었는데 12만키로(4만에 사서 16만km에 매각) 타는동안 뭐 큰 문제 없었는데.. 그놈의 오일먹는것 때문에 가이드고무? 걔를 세번인가 바꿨고, 로어암, 삼발이 등 기본적인 소모품 위주로만 주기적으로 바꾸고 탔습니다.(옵션 없는 수동이라 딱히 고장날게 없었네요)
대우차도 97년식이었는데 11만키로(17만에 사서 28만km에 폐차) 타는동안 엔진오일 등 기본적인 소모품만 바꿔타고 역시 엔진, 미션은 손댈것 없었는데 마지막에 타이밍 벨트 교체 시점에서 오래된차라 그냥.. 새차 사기로 하고 폐차..
그다음 쉐보레는 지금 15년에 신차로 사서 현재 8만키로 넘었는데 새차다 보니 지금까지 엔진오일 4번 교체한거 말곤 딱히 문제 없네요
그냥 부품값 보면 현기대비 쉐비가 비싸긴 하더라고요(핸들 열선 다이하느라 클락스프링 구매했는데..현기는 3만원이면 사는걸... 쉐비는 8만원...)
근데 아직 뭐.. 따로 수리 관련해서 비용이 들어갈게 없다보니... 체감적으로 다가오는건 없네요..
그냥 국산차고 거기서 비싸봤자 큰 차이 아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