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선루프를 개방하실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비도 맞고 세차도 자주 하면, 그때마다 아마도 선루프 레일의 구리스가 조금씩 씻겨져 나가는 것 같아요.
1년에 한번정도는 붓으로 구리스를 레일에 도포해주시면 선루프의 오작동 그리고 파손의 위험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달린 7년 째 i40 를 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루프글라스가 한번에 안닫히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닫히다가 다시 열리고, 다시 닫기를 하면 그제서야 닫히는데 막판에 먼가 힘이 부치는 느낌?
7년이나 탔으니, 레일의 구리스가 다 사라졌겠더라구요.
현대모비스 정품은 용량이 너무 크고 가격도 비싸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르노 삼성에서 나오는 선루프용 구리스를 사용해도 된다는 글이 많았고, 가격과 용량도 적당하여 구입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절대 인터넷에서 이야기되는 르노삼성 구리스를 선루프 레일에 쓰시면 안됩니다.
(레일에도 사용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그냥 선루프 고무류 부식방지용 구리스로 생각됩니다.)
하단 사진의 르노삼성 구리스는 상당히 묽어서 금속간의 마찰에 윤활을 해주질 못합니다.
도포한 이후 루프글라스 이동 시 특정구간에서 심한 진동이 발생합니다. 즉 레일에 긁고 있다는 거죠.ㅠㅜ
분명 상품 설명에서는 레일에도 도포한다고 되어있었는데,.....
바로 르노삼성 구리스를 제거하고, 임시방평으로 자전거 정비시 사용하는 구리스(리튬구리스)를 도포하였습니다.
진동현상이 사라지고, 루프글라스도 부드럽게 한번에 개방되고 닫히게 되었습니다.
침착하게 생각해보니 전용을 쓰면 더 좋겠지만, 적당한 점성의 금속용 구리스를 사용하면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운행환경에 따라 구리스 윤활기능의 유지기간 등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꼭 비싼 대용량의 구리스를 사용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자전거 정비용 리튬 구리스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고열이 발생하는 부분이 아니니, 테프론 구리스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현대 모비스 순정 파노라마 선루프 구리스 (약 28,000원 )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르노삼성 고무용 구리스(레일에도 도포되어있음이라는 상품설명) (약 4,000원)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자전거 정비용 리튬 구리스(약 6,000원)
WD는 윤활 능력이 별로인걸로 압니다만..
윤활시킬꺼면 뿌리는 구리스를 쓰셔야 ㄷㄷ
현대 부품 81685-3s000 은 KLUEBERBETA R 47-401 KR 의 OEM이더군요., (상품 사진에서 확인)
kluber korea의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 설명 페이지입니다.
http://klueber.co.kr/index/s2/s2_3.php?wr_id=536
* 산업Industry : 자동차
* 적용부품Component : 리니어가이드
* 제품형태Product type : 그리스
* 기본 정보General information :
성분 : 실리콘 + 리튬
색상 : 백색
사용온도 범위 : -60℃ ~ 160℃
* 제품특징Benifits for your application :
우수한 점착성 및 퍼짐성
저온성 및 고온 안전성
넓은 사용 온도 범위
산화 안정성
저온 토크 낮음
----
이것과 비슷한 특성이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리튬은 고무에는 쓰지 말라는군요.
고무 몰딩 같이 맞닿는 부분은
실리콘 이형제나 실리콘 스프레이 씁니다 ㄷㄷ
그리스와 달리 오일(특히 윤활용이 아닌 것)은 저온에서 점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저온에서는 뻑뻑해지고, 고온에서는 물처럼 점도가 크게 바뀝니다. 한편 그리스는 오일을 금속염의 비누 스폰지 조직속에 분산시켜 놓은 것이기 때문에 저온에서도 점도가 급상승하지 않고, 고온에서도 급강하하지 않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