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비슷한 글..? 같은게 있지만, 수입차를 '안'타고 싶어서 다시 국산차로 돌아오신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 경우는, 가성비+차가 그렇게 좋다던데 궁금해서! 의 이유로 스팅어로 돌아오게(?)되었구요..
저희 가족의 경우는 아버지께선 회사에서 국산차를 제공 받으셔서, 어머니께선 아직은 수입차를 타고 계시지만 AS의 불편함과 비용, 시선, 막굴릴 수 없는 부담감 때문에 다음차는 다시 국산차를 타고 싶어 하십니다.
저희 가족 모두의 의견은 십수년전에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국산차가 수입차 대비 품질면에선 못할게 없다.. 입니다.
다양한 차종이 늘면서 선택지도 많아졌구요.
물론 국산 대체제가 없는 차종(그래요 포르쉐요....)같은 경우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일반적인 데일리 차량 중에 국산으로 돌아오신 분들의 경험과 사유가 궁금합니다.ㅎ
1-1. 막타다가 고장, 사고나도 빠른 수리, 빠른 매각(?)이 가능하다.
2. 이것저것 타보니 요즘 공도주행에서 수입이나 국산차가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
3. 1과 2가 합쳐지니 같은 성능의 수입차를 사기에 돈이 아까워진다. (예전만큼 차에 대한 열정이 없다정도?!)
4. 근데 또 수리를 받아보면 센터의 응대나 정비직원들의 태도등에서 수입차가 그래도 좋긴 했었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차값이 싸고 빨리 처리되니 이해하자 라고 수긍하게 됩니다 ㅎ
보증이 남아있어도 문제예요. 센터 예약하고 가서 증상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다던지 뭐 대충 그냥 뭉게놓고 좀 타보라고. 그럼 또 들어가야되고 몇시간 기다리고 부품 주문해야한다고 또 기다리고. 다시 예약 잡아서 들어가서 겨우 하나 고쳐서 나와서 좀 타다보면 또 다른문제 .. 이짓거리 한 3번 하고 팔았습니다.
큰 고장이었냐면 절대 아니고 차라는게 기계라 고장 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뭐 하나 이상하면 시간낭비가 너무 심해요.
문제는 엔트리 상급 가리지 않아요. 상급은 더 심각한 케이스도 많고... 좀 심한 경우가 9시 뉴스에도 나오고 그런거죠. 골프채로 때려부시고 그런거요.
저도 좀 데인 케이스라 기억이 좋지 않네요 ㅋ. 현기가 몇가지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70~80프로의 유저들이 그걸 신경 쓸까도 싶고.
그래도 외산이 디자인적인 아이덴터티가 아직은 뚜렷합니다. 이건 시간과 고집이 쌓아올린 측면이 있죠. 명품이 실용성 좋아서 사는 건 아니듯이 국산차가 채우지 못하는 영역이 있어요.
요즘에 외제차와 국산차 차이가 크지 않다 느껴지고요.
예전만큼 존재감이나 하차감도 크지 않은 듯 합니다 (포르쉐 이상급 예외 ㅎ)
as시간 뺏기기 싫고요. 어딜가나 수입차면 눈탱이치는 업체들 등. 차를 모시고 사는게 지겨워졌어요.
지금은 5시리즈타는데
가장 큰 이유는 비용 그리고 AS때문 아닐까요.
수리할때쯤 중고가는 떨어져서 얼마 하지도 않는데
수리비는 너무 많이 나오게 되니 이돈 내면서 이걸
유지해야 하나 하는 시점이 오더라구요
특히 저같은 일반 직장인의 경우에는 더욱더요..
가끔 집에있는 레이로 출퇴근하면 와.. 이거뭐이리편한지 ㅎㅎㅎ
개인적으로 차는 신차 출고 + 선택한 차종에서 가장 높은 트림의 완전풀옵만을 선택합니다. 즉 차에는 돈을 몰빵하지요 ㅎ
그런데 다음 차로는 니로 정도로 살까 하고 있어요. 이유는 나이들어가면서 차에 신경쓸 "힘이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ㅠㅠ
지인들 중 메인 차량으로 벤비아 윗급 브랜드 (벤틀리 이상) 차량을 가진 사람들이
3,4번째 차로 가족용 suv 같은 막 타는 차로
팰리세이드와 GV80을 고른 케이스가 몇 집 있습니다.
레인지로버는 이미 한 번 이상씩 샀다가 학을 떼며 처분하거나
가끔씩 필요하다며 연간 주행거리 3천km내외로 그냥 차고에 가지고 있는 분들..
그 정도 크기의 SUV는 독3사에서는 X7, Q7, GLS인데
Q7는 국내 아우디 이미지가 "벤비아"라고 묶어 부르기 어려운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한국에 유독 옵션 다 빠진 깡통차가 들어와서 어떤 면에서도 팰리/GV80보다 나을게 없고
GLS는 해외에서 이미 모델체인지 된지 오랜데 구모델 재고차를 충분히 할인도 안해주고 살사람은 이거라도 사라는 식이고
X7는 대기가 길고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는데다 타보면 독일차 라기 보다는 미국차OEM 느낌이 강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메인으로 타는 차도 아니고 아이들 실어나르고 주말에 잠깐씩 타는 찬데
GLS, X7의 절반에서 2/3가격에 팰리/GV80 정도면 매우 훌륭하다는 거죠.
결국 그만큼 현대차 수준이 높아졌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세단만 탈때는 좋았는데, 컨버터블타고 타니 어차피 세단은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럴바에는 유지비 싸고, 조용한 국산차로 세단을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하지만 외산 차량 타다보면 국산차는 정말 막(!) 타도 큰 돈 안 들이고 유지보수하면서 탈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아직 주행 감성의 측면, 기구적인 완성도 이런부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상위에 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아닌 같은 세그먼트 상옵 vs 상옵으로 비교하는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비 편의성, 현지화 차이, 마음가짐? 이런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신나게 국산차량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안전/성능을 보면 사실 국산 일반 브랜드도 이미 충분하다 못해 넘쳐 흐르는 상황이라
더 고가 브랜드를 갈 이유는 적지만,
전 그저 굴러가면 가면 ㅇㅋ인 것을 넘어서, 좀더 특별한 주행감성을 원하거든요.
이거는 일반 브랜드보다는 프리미엄 이상 브랜드에서 더 쉽고 풍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라...
그러다보니 외산을 타게 되네요.
그리고 막타려면 전기차가 짱 아닌가요? 교체할건 브레이크패드 정도인데다가,
구조가 단순해 고장날 곳도 별로 없고..
예열 후열? 그런거 하나 필요 없고, 토크 좋고, 노딜레이 가속...
물론 모시고 사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네시스가 6~8천인데, 6~8천이면 독3사 살 수 있잖아요.
굳이 외산이라서 모시고 산다고 보는 건 좀.. 제네시스도 국산인데요;;
비머를 예로 들자면 아이드라이브라도 한번 뻑나봐요. 아고 끔찍해.
현기는 과장 좀 많이 심하게 보태서 소고기 몇인분 하겠죠?;
모시고 사는 케이스는 리릿님께서도 위 댓글에 말씀하신 것 처럼 프리미엄브랜드만의 감성 그러니까 인테리어 디자인, 익스테리어 디자인, 주행감성, 실내소재 등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독삼사를 샀고 그게 좋아서, 좋게 유지하고 싶어서 케어를 심혈을 기울여서 하셨습니다. 시트 가죽관리부터 소소하게는 브레이크 분진 청소까지 세심하게 슥삭슥삭 하시고요. 본인도 모시고 산다고 얘기하셨고요. 즐거울때가 더 많지만 피곤하고 신경쓰일때도 분명 있다고 하셨는데 어느날 문뜩 현타오셔서 그 다음 끝물 G80으로 갈아타시고 맘편히 굴리십니다. 다음차는 고민중이라고 하시네요.
사업소마다도 다르고 블루핸즈마다도 천차만별이지만 경정비부터 정기점검까지 국산차가 신경 덜 쓰고 타는건 엄연한 사실이죠. 이부분 때문에 국산차 타시는 케이스가 좀 있었습니다. 기스나도 그려러니하고 수리비도 덜나오고 네비도 수입차보다 편리하다고요. 서울권이야 그럭저럭 센터들이 많다고는해도 경기권만 지나가도 지방쪽엔 수입차 센터 적은 것 또한 사실이고요
물론 저는 아직 젊은나이라 6~8천이 있다면 제네시스 안사고 수입차를 살 것 입니다 헤헤 젊을 때 모시고 살아 봐야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로비사태처럼 자한당으로 돈이 들어간다면 아마 안살거같아요 현기차. 팰리대신 트래버스를 사고말지...........
제차 오일캡 누유가 좀 고질병이라 갈아주는데요
현기 오일캡 : 3천원 그런데 거의 누유 안남 근처 부품상 가면 널려있음 온라인 주문도 2일이면 옴
제차 오일캡 : 1만5천원 누유남 주문하면 최하 2~3주 직구해도 최하 2주 걸림
근데 수입차 오일캡이 기깔나게 멋지고 성능이 짱 좋고 감성적이고 하냐면 아니거든요.
오히려 현기께 오일 안세고 더 좋아요.
오일캡 하나 이런데 다른 부품들은 어떨지 생각해보면 수입차 유지라는게 신차때 고칠거 없음 쉽다하는데 수리할게 조금이라도 나오면 골치아픕니다.
더 재미있는거 이야기드림 현기차 탈때 브레이크로터 보증받아야해서 당일날 가서 보증해달라고 했습니다.
파란손에서 전화하니 1시간안에 다마스를 타고 짠 나타남니다?
지금 제차요? 국내에 재고가 존재한다고 운이 정말 좋으면 이틀 없으면 해외에서 가져와야해서 3주 그렇다고 센터가 싸냐면 음......
내가 편하려고 차를 타는건데, 어느순간 내가 차를 모시고있더군요. 주차 신경까지 쓰고.
이클 타봐야 하차감 며칠 안가더군요. 강남 국민차라..
성능은 비슷비슷 합니다. M3나 AMG 아니고서야.. 서울시내 막히는건 똑같고 ㅜㅜ
2년전 뉴욕 가서 생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우리보다 몇배는 잘사는 금융맨들도..
토요타나 혼다 중형차들 타더라구요. 도시 좁아서 좋은차 사봐야 신경쓰이고 스크래치 심하다는..
1. 예약한다. (아마도 보통은 1달 걸리죠?)
2. 센터방문하고 진단. 부품이 없다고 주문해야 함 (부품 수급에 1-2주). 다시 약속을 잡는다.
3. 센터 재방문하여 수리 (수리기간 1-2일... 심각한 수리면 더 걸림)
국산의 경우
1. 블루핸즈 간다.
2. 수리한다. (보통 1일. 길어야 2일)
수리가 빠르고 용이하니 이동수단으로서는 국산이 더 낫죠.
감성이 있다면 수입차 고고하지만요.
그냥 막 굴리기 편합니다. 이게 이렇게 되면 어떻게하지? 라는 고민을 1도 할 필요가 없어요.
외제차를 다 정리할 것 같진 않지만, 외제차를 고집해야 할 이유는 많이 사라진게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