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겠지만 냄새의 원인은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 생기는 곰팡이 입니다
가정용 에어컨 열어보시면 똑같이 증발기가 있고 에어컨 가동후에 응측수가 생겨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가정용 에어컨은 쉽게 열어 청소할 수 있지만 요즘은 가정용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에어컨 냄새제거 방법으로는
1. 청소
훈증은 미봉책이고 전용액을 이용한 에바크리닝은 효과가 약간 있기는 하지만 길게 가지 못하고 곧 재발합니다 (원인은 그대로니까요)
어짜피 열어서 물리적으로 닦지 않는 이상 (욕실 곰팡이를 생각 해 보세요)
청소해도 증상이 완화될 뿐이고 청소주기는 점점 짧아 집니다
또한 점성있는 물질이라 오히려 더 오염이 심해진다는 주장도 있고 불로워 모터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2. 자외선램프 삽입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문제는 주위의 플라스틱이 자외선에 약하다는 것...
최근에 별로 못 본 것 보면 뭔가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이
3. 목적지 도착 3분전 쯤 에어컨을 끄고 송풍으로 말림
기존에 해 왔던 방법인데
한여름에 에어컨을 끄는 순간 밀려들어오는 고온다습한 바람을 훅 맞으면
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자괴감이 드는 문제가
가정용 에어컨에서도 사용하는 검증된 방법이니
애프터블로우를 달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세요
(아 구입전에 본인의 차에 해당 기능이 원래 있는지 부터 확인을...)
이미 곰팡이가 있는 상태에선 효과가 없겠죠?..ㅠ
완벽하지는 않지만 점점 완화되고 있습니다
아래 올라온 동영상에서처럼 히터로 몇번 말려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에어컨 쉰내로 부터 해방^^
사실상 한여름엔 습관될 정도로 쉬운게 아니죠.
게다가 송풍으로 남아있는 수분기를 날려주려면 최소 몇분 이상 송풍해야하는데, 한여름 차에서 더운 바람 몇분간 송풍맞는게 생각보다 고됩니다...
한여름에 내리기 10분전에 에어컨 끄는것도 힘들고 주차 후 10분동안 차에서 땀 흘려 가면서 하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특히 부모님이나 어르신 모실때는 그냥 포기해야 합니다.
저도 이번에 차 바꾸면서 달았습니다.
이번 여름엔 좀 편하게 에어컨 쓰면서 다닐려구요 ㅎㅎ
사실 그 기능 없는 거랑 비교해서 딱히 더 깨끗한 것 같진 않더라구요.
애프터블로우는 총 10분정도를 계속 말립니다.....
회사에어컨은 냄새나지만 차는 안납니다.....
다음차도 무조건 달생각입니다 ㅋㅋ;
아주 단거리만 운행하는게 아닌 이상..
다른 계절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