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제 사견을 좀 써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두 차량 사진을 보면 상당히 큰 디자인 요소인 센터디스플레이 및 길게 이어진 에어벤트 때문에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디자인의 디테일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엔 디스플레이와 에어벤트 3줄 디자인 말고는 거의 다 달라 보입니다.
핸들 디자인 완전히 다르고,
3줄 에어벤트도 골프는 범프같이 운전자를 향해 돌출되어 있고 아반떼는 대쉬보드 라인 안쪽으로 묻혀있는 형상이고,
공조기 조작부 완전히 다르고,
기어봉 부위 조작버튼 완전히 다르고,
센터터널 우측의 칸막이?처럼 올라와 있는 벽도 형상과 높이가 완전히 다르고,
전체적으로 보면 골프는 실내 요소요소에 직선위주의 각진 선을 많이 썼고 아반떼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무리했고요.
특히 센터디스플레이 뒤쪽의 대쉬보드 라인이 완전히 다른데..
(골프는 디스플레이 높이와 거의 비슷하게 대쉬보드가 높게 이어지고 아반떼는 낮게 깔려있는 디자인)
이건 실제로 보면 완전히 다른 차 같은 느낌을 줄거라고 봅니다.
등등등..
입체감이 없는 사진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죠. 눈에 확 들어오는 큰 디자인 요소인 디스플레이와 에어벤트 라인이 비슷하니..
실차에 앉아 보면 아마 대쉬보드의 양감 및, 직선위주 vs. 곡선위주 디자인에서 부터 상당히 달라보일거라 예상합니다.
GV80도 마찬가지였죠. 사진만 보고 너무 썰렁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실차 나오고 좋은 평 많이 나왔지요.
비슷한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 간것 때문에 독창적이지 않다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카피라는 말은 부당하게 훔쳤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이번 아반떼가 카피라고 평가절하할 정도의 민망한 물건은 아니라고 봐요.
따지다 보면 이 세상에 어떤 차를 갖다 놔도 (슈퍼카가 아닌 다음에야) 비슷한 디자인 큐를 가진 차를 한대쯤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간 당시 트랜드에 따라 인테리어 레이아웃이 비스한 사례들은 수없이 많기도 했구요
근데 카피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플로팅 타입 네비 차량들도 다 bmw카피 한거다 라고 하실만큼 엄격하게 보는지라..
비슷한 부분을 찾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굴욕적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ㅎㅎ
레이아웃은 비슷. 디테일은 다른. 그런건데요. 숨은그림찾기 느낌일까요. ㅎㅎ
미스테리입니다. 도대체 뭐하는 부분일까..
1구 인덕션이라는 의견이 대세이긴 합니다. ;;;
그래서 폭파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는 거지요.
디테일을 파고들면 세상에 똑같은 제품은 없습니다.
윗 분께서 말씀 하셨지만
비슷하지 않는 부분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디자인적 유사성을 베이스에 깔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입니다.
물론 자동차개발 로드맵을 고려하면 폭파가 발표되기도 훨씬 전에
아반테의 디자인은 이미 개발이 끝나고 픽스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폭파를 참고 하지는 않았겠지만(할 수가 없죠),
결과적으로는 비슷해 보이는 디자인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일일이 열거해서 늘어놓아서 그렇지 크게 노력해서 찾아야 할 정도도 아니예요.
그만큼 두 차의 디테일은 많이 다릅니다. 레이아웃이 비슷해서 한눈에 보면 비슷해 보이는 건 맞지요.
그리고 말씀처럼 차량 개발이 수년이 걸리는 과정인데.. 카피얘기가 나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요.
누가 누구를 따라했다 라기 보다 다들 유행에 민감한건지
요즘차들은 어느 회사건 다 비슷비슷 해 지는 것 같아요
중국처럼 대놓고 베끼는 거 아닌 다음에야
뭐 따라했다.. 이런 평은 이제 좀 촌스러운 듯..
"촌스러운 듯.." ?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촌스러운건가요?
님은 대놓고 말을 좀 경솔하게 함부로 하시네요 위, 아래에 여러 의견을 내신 분들이 많은데..
우리가 말하는 대놓고 베낀 중국차도
디테일을 하나하나 따지면 다른부분이 더 많겠죠
2. 에어벤트와 디스플레이 부품의 구성 및 배치가 매우 비슷
* 비슷한 형태의 부품들을 사용하면서도 다른 구성 및 배치의 실내 디자인들도 분명히 존재함
이래서 두 차종 실내가 베낀듯 비슷하게 보이나봅니다
* 비슷한 형태의 부품들을 사용하면서도 다른 구성 및 배치의 실내 디자인들도 분명히 존재함
-> 이건 현대 내에서도 있습니다. 얼마전 페리된 그랜저가 그렇죠.
현대 디자인 트렌드가 그쪽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 부품들은 다른 배치나 구성이 어려우니 아반떼 실내처럼 나올 수 밖에 없다 ..
란 의견도 있어서 언급드렸습니다
현대 내에도 다른 차와 안닮은 다른 디자인도 있겠고
그렇게 디자인 했으면 골프와 너무 닮았단 얘길 안들었을듯 합니다.
투아렉을 아래에서 예시로 드셔서 사견을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투아렉 디자인은 소형차에 넣기에는 부적합하고 소위 트렌드에 맞지 않는 구형 디자인이 될 것 같아요. 대쉬보드가 너무 두꺼워져서..
그러다 보면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밑에 공조기가 위치하는 현행 형태가 자연스럽게 된다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공조기 3줄 디자인이 폭바와 비슷한 것은 맞습니다. 이걸 그랜져처럼 약간 다르게만 디자인 했어도 비슷한 느낌 별로 안들었을 것 같은데.. 개발기간 생각하면 차량 디자인이 다른차와 비슷하다고 나중에 쉽게 바꿀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중인 신형 투아렉이
트랜드에 맞지 않는 구형 디자인이 될것 같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논란이 되는 부품 디자인 들이 2015년 부터 폭스바겐이 먼저 사용했던것도 사실이죠
개발기간이 길건 짧건 그건 업체의 문제고 저희는 출시한 제품을 보고 판단하면 될 듯합니다.
두꺼운 양감의 디자인인데 투아렉같은 대형SUV에는 잘 어울립니다. 그 자체로 잘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그걸 아반떼에 구겨넣으면 어찌될지..
과거의 뚱뚱한 대쉬보드--센터페시아 디자인의 재림일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앞서 투아렉 디자인이 언급되는 것은 같은 형태의 부품들이여도
다른 실내 구성 및 조합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예시 입니다
아반떼 실내를 다른 구성 및 조합으로 했으면 저렇게 너무 비슷하다는 논란을 없었을꺼고요
오해를 줄이기 위해 첨언드리면 (워낙 갈라치기들이 많아져서..)
제 다른 댓글처럼 저도 아반떼 디자인, 특히 외관은 독창적으로 잘 된 디자인이고 현대차 세단 중 제일 나아보입니다
실내도 외관같았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 길게 씁니다
폭바는 공조기 라디오 기타등등의 버튼들이 다 화면으로 들어가버렸네요 -_-;;
이게 한 회사에서 전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은 아닐거에요.
특히 왼족편에 뭔 디스플레이 같은게 들어가는건
이전에는 없던 디자인코드 아닌가요?
실제로 내가 앉은 각도에서 바라봐야 그게 실제로 내가 보는 모습의 인테리어고,
걍 모습뿐 아니라, 버튼이 손에 닿는 느낌, 눌리는 느낌, 버튼의 위치.. 이런 것들도 무척 중요해서요.
버튼 배열 역시 많은 차량이들이 쓰고있는 방식입니다 심지어 지금 출시되고 있는 벤츠의 컬럼식 기어노브는 BMW E65모델에서 처음 채택한 방식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지금의 BMW는 그 방식을 버렸죠) 또 액티언이 처음 나왔을 당시 SUV답지않게 필러가 왜저려냐고 비난을 받았지만
(못생긴 얼굴 열외)
지금은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아 자리잡았죠.(불쌍한 액티언)
그러므로 제생각으로는 베꼈다가 아닌 트랜드를 충분히 반영했다라고 보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과연 현대가 놀랐을까요 폭바가 놀랐을까요 ㅋㅋㅋㅋ
진짜 궁금하네요
굳이 우열을 따지자면 화면이 운전자쪽으로 더 돌아앉은 폭바 승! ㅋ 전자식 변속 레버도 폭바쪽이 더 앙증맞은거 같구요..포르쉐 향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