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글을 읽으면서 현대차의 드라이브모드는 별 의미 없다, 빛좋은 개살구다 라는 말을 봐왔습니다.
하이브리드이기에 연비를 아끼고, 계기판에 뜨는 초록색 화면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
항상 에코모드로 운행을 해왔는데요.
오늘 처음 스포츠 모드로 드라이브모드를 바꿔주니
엑셀감이나 엑셀오프 시 엔진브레이크? 감이 확실해지네요
엑셀을 살살만 밟아도 움찔움찔 나가구요
엑셀오프 하면 속도가 훅 줄어들구요
물론 출력의 한계라는게 있지만
실 주행상황에서 느껴지는 것을 보니 괜히 신기하고 그러네요
다만, 에코모드에 적응되어 있는 지라 울컥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다시 에코모드로 회귀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번 드라이브모드 간 차이를 직접 체험한 이후
이보다 훨씬 고출력, 고성능의 차량은 어떠할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
모터가 연비 신경 안쓰고 막 개입 하니까 쭉 밀어서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배터리 충전 모드죠. 80%는 금방 채웁니다 ㅋ
저는 스포츠 모드는 좀 밟으니 겁나더라고요. 아빠차가 아니라 다른 차가 됩니다
스포츠모드 컴포트 모드 승차감 차이 꽤 큽니다 ㅋㅋ
올 스포츠로만 다닙니다.
그전에 3.8 자연흡기 차량을 이용했었는데 그때 한자리 연비보다가 그하는 스포츠로 막 다녀도 두자리 연비 보여주니 걍 스포츠로만 다닙니다 ㅎㅎ
에코는 막히는 길에 편하고 노멀은 그냥 적당한 느낌이고 스포츠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황에 따라 좋더군요
왕복 40km, 2시간으로 잡은 환경에서는 (보통 출퇴근 환경이죠)
요즘 기온이라면 에코 16~18, 노멀 14~15, 스포츠 11~12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트립 기준이니, 실 연비는 1km 정도 낮다고 보면 될 듯 해요.
참고로 저는 그냥 에코 씁니다. 하브 타니 운전도 할배 운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하브 배터리도 순식간에 소모되지만요.... 40마력 남짓 나오는 모터로도 그정도 느낌이면 모터밖에 없는 전기차들은 엄청나겠다 싶더군요.
포르쉐 시승을 추천합니다! 딜러가 옆에서 스포츠플러스 버튼 눌러보라고 할거에요.
...싸인 할지도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시승하세요 ㅋㅋ
고속도로에서 에코로 달리면 뭔가 물렁 물렁한데
두번 쳐서 올려서 스포츠로 바꾸면 하체가 뭔가 단단해진 느낌임니다.
차도 쭉쭉 나가고 뭐 대신 베터리도 쭉쭉 빠져나가죠 ㅎㅎㅎ
에코로 달리면 잘 깨는데 스포츠로 달리면 코~ 잘 자네여
스포츠 모드.고속 안정성!!!! 사 to the 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