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높은 속도에서 회전반경이 큰 좌회전 혹은 우회전해보시면 전륜은 앞이 텅텅거리며 밖으로 밀리는 느낌이 나고 후륜은 뒤가 텅텅거리면서 내가 준 타각보다 안으로 말리는 기분이 들죠. 네. 첫번째는 언더스티어고 두번째는 오버스티어입니다. 전륜이 상대적으로 차량 컨트롤이 쉽습니다. 후륜은 실제로 오버스티어 체험해보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게 가장 큰 체감이구요. 직선도로에선 사실 잘 모릅니다.
제가 할베운전에 연비우선이다 보니까 전륜이던 후륜이던 MR이던 솔직히 일상에선 아무 의미 없더군요. 천킬로씩 타 봤는데 솔직히 잘 모르겟어요. 이렇다 저렇다들 하시는데 음... 일상 주행이 목적이고 법 내에서만 운전 한다면 무슨 의미일까 싶긴 하네요. 차라리 타이어에 좀 더 쓰고 차 급 높이고 기본기 좋은 차 타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너 차알못이 헛소리 말라 할 수도 있는데 차알못이면 일수록 더더욱 이요. 차라리 전 엔진 회전질감 좋은게 더 기분좋으니 V6 엔진 고를듯 합니다. 지나가던 IG 집에 뺏긴 스파크 오너TT
자동차키
IP 54.♡.119.1
02-28
2020-02-28 16:14:26
·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히 설명은 못하는데요,
회전시 각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동일한 플랫폼의 전/후륜 차를 타본적이 없어서요. 그렇지 않으면 전/후륜 말고도 차 자체의 특성도 많은 영향을 주더라고요. 일례로 폭스바겐 시로코 랑 젠쿱인데요, 시로코도 회전반경이 참 컷지만 젠쿱도 그 자체가 넓대대하고 타각이 작아서 회전반경이 넓었습니다.
회전에서 제가 느꼈던 차이점은 위에 제트기님의 설명과 동일한데, 일정 속도 이상에서 강한 회전이 걸리면 전륜은 바깥으로 밀려나는 느낌이 들고, 후륜은 어느순간 회전방향으로 감겨 들어가는 느낌이 났어요.
또 하나는 정지상태에서 풀악셀 출발에서 느껴졌습니다. 전륜은 차가 앞으로 나가려는 (몸이 뒤로 살짝 제껴지는) 그 느낌의 끝부분이 살짝 사라져요. 이게 리니어는 아닌데 어쨋든 연속이니까 몸에서 기대하는 포스가 있는데 마지막에 순간 살짝 사라졌다가 차가 앞으로 가는 느낌이고요, 후륜은 이게 연속으로 자연스럽게 쭉 이어지다가 차가 앞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차가 출발 전에 뒤로 쏠릴때 전륜은 앞이 들리면서 힘 전달이 빠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트기님 보편적인 상황이라면 전부 언더스티어 납니다. 전륜이든 후륜이든 양산차를 오버스티어 셋팅으로 내놓는 회사가 있다면 머리가 어떻게 된거라고 봐야죠..
4fifty5
IP 12.♡.24.194
02-28
2020-02-28 22:57:07
·
@Harugun님 맞습니다. 오버스티어로 세팅할 경우 방향 벗어남에 대해 자기 복원성이 없기 때문에 운전자가 재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카운터 스티어링) 방향 벗어남이 발산하여 100% 사고가 납니다. 반면에 언더스티어는 언더스티어 상태에서도 방향 벗어남이 더 증가하지 않고 수렴하기 때문에 운전자 실력이 없는 경우에도 차가 방향을 유지하면서 갓길로 벗어나는 것에서 끝납니다.
HG에서 DH후륜으로 바꿨을때 이게 제일 먼저 체감되더군요
후륜은 언더스티어가 덜 생기는 대신 오버스티어가 생기지요.
윈터 안 끼우고 눈길 못 올라간다
고수들처럼 뒤를 미끄러트리며 서킷 주행을 한다면 차이를 느끼겠습니다만
초반 급가속하게될경우에.. 약간 핸들이 어느쪽으로 치우치는느낌은줍니다.
후륜의경우.. 덜하는것같기도하구요..
풀악셀 아니고선 느끼기 힘든것같아요..
전륜도 뒤를 날릴수있긴합니다. [사이드]
조금 높은 고갯길 올라갈때 쭉~ 밟아주니 뭔가 체감이 확 됐습니다.
오르막이라 더 그랬는지 몰라도 쭉 밟아줄때 확실히 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컸습니다.
코너길 돌아갈 때 사뿐한 느낌이 달라요
전륜차는 앞이 무거워 조향시 무거운 느낌이 드는데
후륜차는 앞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샥~ 도는 느낌이 듭니다
뒤에서 밀어주니 앞에서 떙기니 하는데...사실 운전자 입장에서 힘 받는 지점은 언제나 시트기 때문에 그건 전후륜 차이가 아니라 무게배분이랑 셋팅 차이죠 뭐 -_-ㅋ
네. 첫번째는 언더스티어고 두번째는 오버스티어입니다.
전륜이 상대적으로 차량 컨트롤이 쉽습니다. 후륜은 실제로 오버스티어 체험해보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그게 가장 큰 체감이구요. 직선도로에선 사실 잘 모릅니다.
회전시 각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동일한 플랫폼의 전/후륜 차를 타본적이 없어서요.
그렇지 않으면 전/후륜 말고도 차 자체의 특성도 많은 영향을 주더라고요.
일례로 폭스바겐 시로코 랑 젠쿱인데요,
시로코도 회전반경이 참 컷지만 젠쿱도 그 자체가 넓대대하고 타각이 작아서 회전반경이 넓었습니다.
회전에서 제가 느꼈던 차이점은 위에 제트기님의 설명과 동일한데,
일정 속도 이상에서 강한 회전이 걸리면 전륜은 바깥으로 밀려나는 느낌이 들고,
후륜은 어느순간 회전방향으로 감겨 들어가는 느낌이 났어요.
또 하나는 정지상태에서 풀악셀 출발에서 느껴졌습니다.
전륜은 차가 앞으로 나가려는 (몸이 뒤로 살짝 제껴지는) 그 느낌의 끝부분이 살짝 사라져요.
이게 리니어는 아닌데 어쨋든 연속이니까 몸에서 기대하는 포스가 있는데 마지막에 순간 살짝 사라졌다가
차가 앞으로 가는 느낌이고요,
후륜은 이게 연속으로 자연스럽게 쭉 이어지다가 차가 앞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차가 출발 전에 뒤로 쏠릴때 전륜은 앞이 들리면서 힘 전달이 빠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근거 없이 다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너무 단편적으로 얘기하는 것이구요.
실제론 전륜도 오버스티어 나고
후륜도 언더 얼마든지 많이 납니다....
후륜이 언더 나는 상황이라면
브레이킹 충분히 안해서 전륜에 하중을 싫어주지 않은 상태로 스티어링휠 확 꺾으면 언더 쉽게 나죠....
특히 위와 같은 행동을 역뱅크 코너에서 하면 후륜구동이라도 정말 언더 잘 납니다.
서킷용 레이싱 게임만 해도 이런 상황 허다하게 발생합니다 ㅎㅎ
전륜은 언더, 후륜은 오버스티어 이런 특성이 좀 잘 나오는 상황이 적당한 속도로 코너링 하다가
악셀을 더 밟을 때인데...
근데 이것마져도 구동계 셋팅하기 나름이라서요......
특히 전륜도 LSD 달리면...
잘라말한다기보다는 보편적인 상황에서 그러하기 때문인것이 크고.. 반대로 말하면 그 것 외엔 딱히 구별점을 찾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언더와 오버의 특성을 전륜과 후륜의 특성으로 설명하는것이 일반적이니까요.
전륜이든 후륜이든 양산차를 오버스티어 셋팅으로 내놓는 회사가 있다면 머리가 어떻게 된거라고 봐야죠..
반면에 언더스티어는 언더스티어 상태에서도 방향 벗어남이 더 증가하지 않고 수렴하기 때문에 운전자 실력이 없는 경우에도 차가 방향을 유지하면서 갓길로 벗어나는 것에서 끝납니다.
코너 돌때 엑셀 밟으면
머스탱은 뒤가 털리고
GLA는 안털리더라구요
그 외에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GLA가 더 경쾌하게 뻗어 나가는데
이건 마력이 높아서 그런거 같아요
어떤차가 더 전륜 혹은 후륜느낌적느낌(?)이 더 난다면 구동계의 차이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차 성향이 다른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후륜차량도 전자안전장치를 끄지않는 이상 마른 길에서 오버스티어가 막 나고 그렇진 않습니다. 특히나 안전 공도 운전하신다면요.
뒤에 구동축이 있으면 차량이 가라앉는 특성이 생깁니다. 고성능 차량의 경우 후륜 미드십 아니면 사륜은 필수입니다.
특히 고출력 차량의 경우에 전륜이면 앞바퀴가 토크스티어 현상이 생겨서 출력을 지면에 온전히 전달하기 힘들어집니다.
후륜차 한 번 밟아보고 싶네요 ㅎㅎㅎ
후륜이랑 후륜 기반 사륜은 스티어링에 미동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