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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굴러간당 활동은 잘 안하지만
눈팅은 종종하는 회원입니다 후후..
없는 글재간이지만서도 워낙에 F150에 대한 글은 없어서
한번 키보드를 두드려봅니다
제 차량은 2016년식 모델이고요 미국에서 누가 타던 차를
우리나라에 들여온 차량입니다
기본 차량에서 6인치 리프트업, 휠 스페이서, 휀더 가니시?
타이어35인치 등의 작업이 되어있습니다
1. 주행
2.7 듀얼터보 엔진이고요 325마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300마력넘는 차를 처음 타보는데요 뭐 차가 무겁다보니까
잘 안나갑니다. (수퍼크루 모델이 2.5톤이라고 합니다 저도 글쓰다가 처음 찾아봤네요)
제로백은 7초대인데 MT타이어 낀 상태라서 풀악셀밟으면 차가 돕니다.
실제로 앞 차를 추월하려고 엑셀 쎄게 밟으면서 핸들을 돌린적이 있는데요
그때 차가 좌우로 미끄러지면서 돌려는 것을 가까스로 잡고 등에 땀이 많이 났습니다.
그 뒤로는 그냥 조용히 다닙니다.
승차감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가솔린 엔진이라서 크게 진동도 없고 차량의 전반적인 느낌이
스무스합니다. 쇼바도 물렁물렁하지 않고 좀 탄탄한 느낌입니다만 어디까지나 트럭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운전 시야가 엄청 높습니다. 이게 처음 차를 받고 집에 오는데
엄청 불안했었거든요, 그런데 적응되니까 높아서 훨씬 운전하기는 편안합니다.
차고가 높으니까 차들이 다 되게 작아보입니다. 처음에 운전할 때 옆에서 모닝이
끼어들길래 비켜줬어요, 이 차가 앞으로 온 걸 보니까 스포티지더라고요
하여튼 그 정도로 그냥 차들이 비슷비슷하게 작아보입니다.
카니발이나 모닝이나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운전석 높이가 일반 시내버스 승객석 높이랑 비슷해서 신호 정차 중에 옆에
버스가 서면 승객이랑 눈 마주치지 않게 딴청을 피워야 합니다.
2. 연비
무거운데 가솔린 엔진이라 연비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딱히 차계부를 써가면서 정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시내-고속도로 복합으로
7km/l는 나옵니다. 적당히 밟을 땐 밟고 남들만큼 달리면서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기름은 만땅 넣으면 15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밟으면 대박입니다. 기름 게이지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안 밟습니다.
밟고 다니는 차도 아니고 하여튼 그냥 남들만큼만 달립니다.
제 두번째차가 SM525v였는데 그 차를 대학생때 탔거든요, 학교 앞에 자취하면서 타서
완전 저속으로만 다니고 운전 거리도 짧고 했는데 그 차보다 연비가 좋습니다.
3. 정비
왠만하면 지역에 미국산 픽업 수리하는 곳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저도 근처에 정비 잘 보는 곳이
있어서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등을 교체합니다. 사실 그냥 카센터에서 갈아도 문제가 없다고는
들었는데 겸사겸사 다른 것도 문제있는지 봐달라고 하기 때문에 픽업트럭만 전문으로 보는 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검색하시면 픽업트럭 동호회? 같은 곳이 있으니 정비 정보 얻기가 쉽습니다.
에어컨필터는 싼타페CM, 와이퍼도 국산 제품으로 갈아낄 수 있어서 자잘한 부분에서 조금 편리합니다.
4. 하차감
하차감이라고 하면 차에서 내릴 때 사람들이 쳐다보는 그런 느낌? 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차는 하차감도 하차감인데 승차감이라고 해야합니다. 그냥 차타고 어디 돌아다니면 동네 꼬마 남자애들이
막 우와 우와 와 쩐다 와 차 존나 크다 이렇게 소리를 자주 지릅니다.
전에는 2차선으로 달리고 있는데 1차선의 K5 조수석 창문이 열리더니 저한테 따봉을 날려주고 가신 적도
있습니다.
5. 기타
주차는 신경만 잘 쓰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할 때 한번만 넣었다 빼면 될 걸 두세번은 하게 되는데
그런거 빼면 문제없고요, 아파트에서도 구석에다 주차하실 수만 있다면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도 주차 잘 하고 다녀서 주차때문에 불편했던건 크게 기억에 없네요
지상고? 전고?가 보통 주차장 2.1m인데 6인치 리프트업을 해도 그거보단 낮아서 괜찮습니다.
다만 이제 롤바를 적재함쪽에 달고 싶은데 그거 달아서 높이가 올라가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평행주차해야할 때는 무조건 1칸 이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건 불편하네요
그런데 트럭타고다니면 왠만하면 그런 상황을 안 만들게 됩니다. 조금 걸어도 그냥 넓은데다 주차하고 옵니다.
단지에 한대 있어서 보는 차인데, 적재 능력이나 적재 공간은 어떤 느낌인가요?
전 집짓는 일하느라 자재나르는데 주로 적재함을 씁니다
적재함 길이가 5.5ft(167cm)이라서 3x6 합판 같은 것들을 싣게 되면
테일게이트를 열고 양옆의 타이다운에 고정을 하면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상적인 용도에서는 적재함을 잘 안 쓰게 됩니다.
뒷좌석의 의자를 위로 올릴 수 있는데요, 그렇게되면 사람그냥누워서 자도 될 정도로
넓은 공간이 생겨서 거기에 주로 장비들을 싣고 다닙니다.
뒷좌석에 수납만해도 일반 SUV트렁크보다 클 정도로 괜찮습니다.
(SUV가 뒷좌석 폴딩 안 한 기준으로요)
상남자의 차
다만 주차는...
불편하지 않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덩치가 덩치인지라
Ps. 차고와 휠은 따로 바꾸신 건가요?
사진상으로는 휠이 좀 튀어나온 것 같...
차고와 휠은 미국에서 아예 되있던 건데요 이 상태로 차량검사 다 완료된 상태라고
차량 매입 시 들었습니다 ㅎㅎ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거리에서 보면 존재감 대단할 듯 합니다
올해 제대로 눈다운 눈이 한번밖에 안 온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좋았습니다
제 심정입니다
차 사러가서 아내한테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아내가 '그래 뭐 차 이쁘네 괜찮다' 하더만
실제로 보더니 '어.. 어 어 어 이거 어.. ' 한참을 이러더니 사진으로 볼 때는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저도 그냥 달려있으니까 타는건데 MT타이어가 눈길에도 별로 안 좋고 그냥 진흙밭이나
완전 오프로드 다니기에만 좋은거라고 하더라고요
동네 할아버지 아저씨들은 제 차보면 막 이거 타고 산에 가고 그러는거야? 하시는데
산에 가려면 랭글러같은 차를 타야지 이렇게 큰거로는 산타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큰차가 더욱 거대해 보입니다..왠지 탈때마다 2층에 올라가는 기분일듯..
잼있네요
가끔 보면 크기는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1. 터레인 타이어도 윈터랑 머드가 같이 케어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저런타이어도 윈터가 따로있나요~?
2. 연비나 이런 궁금증은 풀렸는데, 혹시 견인같은 토우바는 이미설치되어있나요? 아니면 추가설치를따로해야하나요?
저런 스타일은 AT 올터레인 MT 크게 이 두종류고
회사마다 중간에 하이브리드같은거 있고없고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견인고리는 스탁에 있는데 제거는 탈거한거고요 트레일러 견인하는 것은 미국식이 기본장착되고 전기공급부도 기본으로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전 트림 공통인지는 모르겠어요 ^^
색도 이쁘네요.
저는 718 박스터인데 옆에 랩터가 지나가면 제 눈 높이가 랩터 바퀴 중간쯤에 있는 느낌이더군요;;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랩터는 3.5엔진에 폭도 더 넓어요
저도 다음차는 랩터로 가고 싶습니다
어떤차는 아예 포터 적재함만 짤라서 달고다니시던데 좋아보였습니다 ㅎㅎ
차 멋집니다 ^^
마지막 공감합니다. 와이프가 얼마전 다운타운 차끌고 나갔다가 이놈의 차 왜 샀냐고 처음으로 성질냈습니다 ㅋㅋㅋㅋㅋ
가끔 차세울데가 없으면..추워죽겠는데 멀리 세운다고 한소리 나오긴합니다ㅋㅋㅋㅋ 신형 램은 센터패시아가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하차감은 왠만한 스포츠카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공도에서 보면 눈에 뙇 ! 들어오더라구요.
크기가 커서 주차장에서 차 찾기 편리한 장점도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사실 일 때문에 픽업트럭타지
왠만한 환경에서는 픽업트럭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요 ㅎㅎ
SUV가 훨씬 편리합니다
뒤에 컨테이너가 너무나도 국산.... ㅎㅎㅎ
진짜 남자들은 지나가면서 한번 씩 다 훑고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보면서 와 이정도 하차감이면 거의 람보르기니 급인데...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멋들어진 상남자의 차..
하차감만 놓고보면 가성비가 좋긴하죠 ㅎㅎ 운용하는데 유지비도 람보르기니같은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조금 들기도 하고요
세금은 개인화물인가? 해서 28,500원으로 알고 있어요
보험료는 250만원인가 내는데 전에 어머님이 제 명의 차량으로 사고낸 것 때문에
할증붙어서 그런거지 그거 아니면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아. 이것도 화물차로 들어가는군요. 정보감사합니다.ㅎ
마스터크래프트는 40만원선 쿠퍼는 70만원대 정도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