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산차량 준중형 8만키로 주행 중입니다.
최근에 급브레이크를 밟다 보니 제동 성능이 안좋다고 느껴지네요. 준중형 차량에 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제동 능력의 중요성은 위급한 상황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련해서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해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선, 타공 디스크로의 교체와 브레이크 패드, 캘리퍼 교체 등등 몇가지 찾아 봤는데 굴당 분들은 어떤식으로 제동 능력을 향상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타이어는 6개월 전에 네짝모두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 H462 로 교체했습니다.
급정거할때 abs 터졌는데도 부족하다 = 타이어
급정거할때 abs 안터졌다 = 더 밟으세요
아무리 제동력이 강해도 타이어의 능력을 넘어설수는 없거든요. (그냥 타이어 락 걸리는 시간이 짧아질 뿐..;;)
그런 다음 패드 교환 정도로 일반적인 상황에선 충분하다고 봅니다.
사선/타공 디스크는 브레이크 제동력과는 관계가 없구요, 캘리퍼 교환은 득과 실이 동시에 존재하므로 충분히 검토후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타이어를 바꾼지 얼마 안되서 타이어 외에 다른걸 체크해 봐야겠네요
만약 지금의 타이어에서의 풀브레이킹 성능이 부족하다면 다시 타이어 업글이 필요합니다.
패드/캘리퍼 등등 업글해봐야 어차피 그 타이어 성능 안에서의 필링이 달라질 뿐입니다.
일단은 지금의 타이어에서 최대의 브레이킹을 한번 테스트해보시고(차량/인적없는 한적한 도로나 큰 공터 등에서) 다시 생각해보셔야 하겠네요.
국산타이어면 상급타이어라 해도 한짝당 10만원대 초중반인데 보급형 타이어에 브레이크 튜닝을 하는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도 낫죠. 그래서 저는 누가 타이어 물어보면 차급이나 가격에 상관없이 타이어는 무조건 상급으로 가라고 하는편입니다. 그리고 타이어별로, 제조사별로 또 다르지만 어느정도 마모시킨후에는 성능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으니 믿을만한 녀석을 고르시는게 좋겠습니다.
급제동인데 abs가 안터짐 : 제동성능에 아직 여유가 있다. 즉 다 안밟힘.
급제동에 abs가 터졌다 : 제동성능 한계를 넘김. 상능 업글이 필요하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 전자였을것 같습니다....
후자였다면 타야를 고접지로 바꾸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PS : 급제동은 핸들 잡고 브레이크 밟아서 고개가 앞으로 쏠리는게 아니라....핸들 잡고 브레이크 패달 부셔지라고 일어나면서 누르는걸 급제동이라고 합니다. 보통 다 안누르고 제동 안된다는 분들이 많아서.
캘리퍼가 디스크를 꽉 잡아 바퀴 회전이 멈추어서 일부러 풀어주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는 브레이크 성능보다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로, 제동성능을 높이고 싶으시면 타이어를 UHP로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밟았을때 더 짧은거리에서 멈추고 싶다.
2. 반복적으로 밟아도 제동거리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
3. 밖에서 봣을때 멋있었으면 좋겟다.
만약에 1. 이라고 하시면 타이어 제외는 뭘 바꾸셔도 별로 차이 없습니다.
이른바 꽂히는 느낌으로 심리적으로 더 잘 멈추는거 같은 느낌은 들수 잇습니다.
덤으로 현가하질량 감소로 승차감도 좋아 집니다. (로드홀딩 증가)
급브레이크를 밟으셨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일반인은 풀브레이킹을 제대로 못밟아서 제동성능을 충분히 다 쓰지 못하는게 일반적이에요.
교육경험이 있으시다면 패스하셔도 될 내용인데 아직 풀브레이킹 경험 없으신분들이 이 코멘트를 보신다면 정말 상상이상으로 엉덩이와 등짝이 시트에 파뭍히게, 페달이 부러져라 강하게 밟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지거리가 짧은게 좋다! 라고 하셔도,
시내주행 속도에서의 정지거리와, 고속도로 속도에서의 정지거리,
그리고 과속시의 정지거리에 영향을 크게 주는게 조금씩 다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타이어가 받쳐줘야 함은 분명한데요.
지금 장착 하신 타이어 정도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 타이어급은 된다고 봅니다.
100kph근방에서의 정지거리라면 단연 타이어입니다. 여름용 max performance쪽으로 가시면 확연히 제동거리가 줍니다.
하지만 시내주행 속도에서의 정지거리는 타이어보다는 BAS성능이 좀더 중요합니다.
페달을 밟자마자 바로 순식간에 최대 제동력이 발생하지 않아요. 최대 제동력까지 오르는 시간이 필요하고,
진짜 맘먹고 콱 밟아도 BAS 성능에 따라서 최대 제동력 까지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생각보다 시간 차이는 많이 나고요. 이건 튜닝으로 해결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과속시의 정지거리는 타이어성능에 더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그리고 캘리퍼도 중요해집니다.
요건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근데 그것보다는 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시는게 좋습니다. 운전습관도 타이어 접지능력 영향을 받으니까요.
기온 0도쯤 마른 아스팔트에서 타이어 예열 없이 런치콘트롤 발진을 해보면 차가 빗길에서 발진하는 듯 꽃게마냥 측면으로 스키딩음을 내며 천천히 나아가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