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 친구차를 타볼일이 있었습니다.
목적지에서 내리는데
파킹브레이크를 안채우더라구요..
그래서 왜 안채우냐고 했는데
(물론 경사로 아니고 평지였음. 스토퍼 있었음)
평지면 안채워도 되지 않냐고 하네요..
저는 상당히 문화충격이었는데..
어릴적 아빠차 탈때부터
어느상황에서건 드르륵 사이드 채우는 소리가
나야 주행이 끝난거였고
면허딸때도 아무리 평지에 주차해도
사이드까지 채우고 주차를 완료해야 통과하는거 아닌가요..?
평지건 경사로건 상관없이
어딘가에 주차를 하면 항상 파킹브레이크를 채우는데
제 친구는 평지에서 왜 채워야 하냐며
의아해 하더군요...
카톡에서 다른친구들 한테도 물어봤더니
평지에서는 안채우는 친구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왜죠..?
여기가 평지인지 아닌지 고민할시간에
그냥 채우는 게 편하지 않나요..?
파킹브레이크 닳을까봐 안채우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이유를;;
중립상황에서 차가 안움직이면
저도 p모드로만 둡니다;;
사실 평지면 뭐 사고날 일 없긴 한데, 사람 버릇이란게 있어서 경사로에서도 깜빡하고 안채우고 내릴수도 있으니깡노.
근데 사람이란게 실수가능성이 있으니 평지건 말건 항상 채우는 습관을 들이는게 맞죠
흔한 안전불감증입니다
공감입니다. 주차 브레이크는 습관화가 되서 무의식중에도 채결해야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죠.
그러고 보니 주차 브레이크 사용은 면허 시험볼때도 주요 항목 중 하나인데 이걸 평지라고 왜 체결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밖에 동작이 추가되니까 귀찮아서...? 등등...
EPB가 많이 활성화된 후 이런 부분이 줄어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지에서 안채우는건 상관 없는건 맞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그 습관 그대로 경사로에서 실수로 안채울 수도 있으니까요.
그분은 파킹브레이크를 걸었다고 사고를 안 낼 분이 아니고 오히려 패드랑 디스크를 태워먹을 분이라....
가끔은 그냥 사이드를 올릴때도 있고
경사로에선 중립에서 사이드브레이크올리고 P단으로 두네요...
/Vollago
지금은 전자파킹브레이크라 안해도되지만 와이프차 타면 꼭하죠
p에 놓고 시동끄고 브레이크에서 발 떼면 어느방향으로든 살짝 움직이는게 싫어서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어차피 가는 곳들이 거의 정해져 있으니까요. 어디에 어떻게 주차를 해야 할 지는 그냥 공식처럼 박혀 있거든요. 제 입장에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변에 그정도의 관심도 없이 운전을 한다는 것이 더 우려스럽습니다.
저도 초보 때 사이드 땡기로 그냥 달린 적 있거든요.
제 차는 오토홀드가 켜진 상황 아니면 무조선 수동으로 채워줘야하거든요..
다만 조금의 경사라도 있다면 당연히 채워야하는게 맞구요. 고임목도 함께요..
안채운다고 무조건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쓸데 쓰지 않아도 무관할 때를 구분할 수 있는 것도 좋은거지요..
평지에서만 안채우면 됩니다.
걍사로에선 꼭 채워내란다고했구요..
근데 뭐가 이게 인전불감증에 코로나아지 나오나요
안전불감증이 아니라면 여기 댓글 다신 수많은 분들이 뭐 전부 착각하신건가요? 평지라도 채우면 그만인거지, 안채우는 것이 좋을것은 또 뭔가요? 그게 바로 안전불감증이죠.
온 국민이 마스크가 없어서 못쓰고 다닐만큼 안전을 외치고 있는데, 왜 저런 사소한것도 안하려고 하시나요?
그리고 주차한곳이 완벽하게 평지인지 아닌지 어찌 확신하시나요? 주차할때 N단에 놓고 풋브레이크 풀고 차 움직이는지 안움직이는지 확인하시나요? 파킹폴이 피로 파괴가 안생긴다고는 또 어찌 확신하시나요? 이런게 다 안전하자고 하는 행동들 아닌가요?
주차한 곳이 평지인지 어떻게 아냐구요?? 간단하죠. P에 뒀을 때 차량이 밀려서 움찔하거나 닿는 느낌이 있다면 경사진 구역이구요.. 평지라면 파킹폴에 하중이 가해 질 일이 없으니 피로파괴가 일어날 확률도 낮겠죠..
마스크를 집안에서도 쓰는건 아니죠..
집안은 바깥보다 안전이 보장되니까요..
걑은 맥락으로 쓴겁니다.
전 분명히 '조금이라도' 경사진 곳은 채워라고 썼구요..
아 그리고..
글 쓰신게 좀 공격적이게 느껴지눈데 조금만 붇 럽게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
제가 뭐 싸우자고 댓글 단거도 아니고 댓글 달아가면서 서로 의견을 들어보고 상대의견이 맞다면 저도 인정하고 수긍하면 되는거니까요..
1단 넣어둡니다
내리막이면 1단+파킹브레이크
오르막이면 후진+파킹브레이크
정말 꼭 해야 하나요?
한겨울 추위에 붙어서 출발 못해본 경험이 있다면
필요할때에만 채우는게 더 현명하다 생각됩니다
반대로 쓰셨다고 반대로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엔진이 그래도 정방향으로 힘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역방향은 사실 좋을게 없잖아요
정말 꼭 해야 합니다. 이제 이거 안하다가 차 미끄러져서 사고나면 처벌 받을겁니다.
내리막에서 후진기어 넣고 앞으로 가면 엔진이 거꾸로 돕니다
앞뒤로 몇번 움직여서 안되는 경우도 많죠
엔진이 거꾸로 돌면 시동이 꺼집니다. 그래서 펠리세이드가 시동이 꺼진겁니다. 엔진은 한방향으로만 돌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토퍼 닿자마자 P넣고 내리거나 심지어 경사에서도 P 두고 내리시기도 합니다.
그러다 파킹 폴 부러진다고 말해도 안채우십니다.
그럼 고임목은 차안에 두고 다니시면서 같이 고이시나요?
그냥 채우면 걱정할게 없는데 왜 조건따져가며 안채울까요..
극히 낮은 확률이긴하지만 팰리건에서 보듯이 실제로 일어나면 후회해도 늦습니다.
우리나라는 운전에있어서 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분들이 넘 많아서 큰일입니다.
안걸면 오히려 느낌이이상하고 불안하더라구요
경사로에서는 주차브레이크를 건 이후에도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해 앞바퀴를 차보도 경계석 모서리 방향으로 돌림, 고임목등으로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되어있네요.
글쎄요님 차량에 평지에서도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고임목을 쓰라는건 그만큼 P로만 주차하는건 위험하거나 동결위험이 있을 때 주차브레이크 대신 부차적인 안전조치를 취하라는 겁니다.
만약 평소에 P에 주차하시고 매뉴얼대로 고임목으로 고정하셨다면 이렇게 기분나빠 하실일이 아니죠.
저는 평지에선 P로 주차하고 고임목을 대신 씁니다 하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안하면 다시 시동걸고 파킹기어뺄때 턱! 거려서...ㅠ
사이드 무조건 채웁니다
케이블 늘어나면 갈면 되는거죠
차바꾸기전까지 케이블 안늘어나더라고요 잘만 채워짐..
큰 사고와 직결 될만한 행동은 반드시 습관을 들여야만 어떤 경우에서건 본능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죠.
요즘도 뉴스에 심심찮게 경사로 주정차차량 사고가 올라 오더군요.
‘차가 없는데 왜 방향지시등을 키냐?‘
와 같은 맥락입니다. 습관이죠. 차선변경 시 주행시 백미러나 사이드미러를 보는것 같이 자연스러운 습관입니다.
전자식 차량으로 기변 후에도, 꼭 채웁니다.
여기 댓글 남겨주신 분들 의견처럼 확실한 평지라면 굳이 채울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뭐 그거 잠깐 채우는 행위가 귀찮은거도 아니고...
그거 안채워서 케이블 늘어나는걸 막는거보다, P기어 하나가 계속 버티고 있는게 더 안좋을 것 같습니다.
또 어디까지나 평지의 기준이 제가 눈으로만 확인 할 수밖에 없으니 무조건 채웁니다.
이중주차 했을 때만 풀어두구요.
밖에 나가서 주차할 때는 채우구요.
문화충격 하나 더 드리면... 파킹브레이크 채우고 푸는 것 잊은 채 달리다가 패드와 디스크에서 불쇼를 보는 사람들도 종종 있거든요. 요즘이야 거의 대부분 EPB이고 채워놓고도 D에서 악셀 밟으면 자연스럽게 풀리지만 수동은 채운 채 달려본 사람들이 의외로 좀 됩니다. 제 주변에도 몇 있고요. ㅎㅎ
저도 초보시절 사이드 채우고 ‘왜 이리 안 나가는 느낌이지’ 했던 적이 있네요. 그 후로 주행 전 계기판을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럼 글쎄요님은 매번 주차할때마다 트렁크에서 고임목 여덟개씩 꺼내서 각 바퀴마다 끼워두고 오시나요?
그리고 첨부하신건 “겨울철” “동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평지일때 “고임목” 쓰면 브레이크 안 써도 된다는거죠 =_=;;;;
참고로 강원도 산골짝이나 가야 동결우려가 있지, 최근 한 10년간 나온 차들은 케이블방식도 왠만해선 안 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미션 직접 분해해서 보면 미션 파킹기어는 아주 허접하게 생긴 코딱지만한 쇳조각입니다. 실제로 잘 헐거워지거나 파손되는 부분이고요. 다만,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다들 파손된지를 모르고 그냥 타는거죠.
그리고 동결걱정 하시는분들? 솔까말 강원도 오지의 엄청 추운 날씨거나, 아니면 차가 아주 오래되서 케이블이 비교적 더 노출된 구조일때나 동결됩니다.
최소한 서울날씨 + 최근 10년 이내 출시차량은 야외주차만 하는 제 경험상 절대 안 업니다. 전자식인경우는 애초에 구조상 더더욱 얼 가능성이 낮고요 (대부분의 전자식 파킹/사이드브레이크는 케이블방식이 아닌 후륜캘리퍼에 통합된 모터방식이거든요)
강원도 오지 + 노후차량 이신 분들이야 뭐 어쩔 수 없으니 대신 고임목 늘 쓰시고... 해당사항 없는 분들은 제발 핑계 좀 대지 말고 사이드 무조건 채우세요. 사이드 채운다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고집들을 부리시는지..
확실하게 평지라 괜찮다? 주차장에 절대 완벽한 평지란 없습니다. 배수때문에 무조건 구배를 넣어요. 차가 절대 안 굴러갈 수준의 완벽한 평지라면 부슬비 한번만 와도 난리납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되어서 사람 여럿 잡고요.
그리고 ‘중립에 놔 봐서 안 굴러가는거 확인했으니 괜찮다’? 이것도 틀린 소립니다. 딱 정지상태에서는 마찰력 덕에 스스로 굴러가지는 않지만, 누군가 실수로 살짝 톡 쳐서 마찰력을 넘어가는 순간, 미세한 주차장 경사와 합쳐져서 죽죽 굴러갈수 있습니다. 평행주차 미는것도 처음 딱 미는게 힘들지 구르기 시작한 순간부터 쉬워지잖아요?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발 좀 사이드 브레이크 항상 채우세요. 고임목 매번 여덟개씩 하는 분 아닌 이상... 제발 핑계 좀 그만...
사람 눈은 수평계가 아니죠. 평지에서 왜 주차브레이크 잡죠? 하시는 분 중에 고임목 차에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기나 할까요